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1살 남학생입니다. 저희학교가 저번주에 축제기간이였어요전 수요일 목요일에 주점을 했죠그런데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갈 때 일이 터졌죠ㅠㅠ 빈속에다가 한시간동안 소주 두세병을 마시니까 살짝 정신줄을 놨어요.. 필름이 끊긴거죠..ㅠㅠ "으~"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나니 옆에 자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전 학회실에서 자고있었고 밖은 환하고.. 뭐 이거까진 괜찮았죠.. 그런데 걸치고 있었던 아디다스 트랙탑이 사라졌던걸 깨달았죠그리고 그 트랙탑 주머니 안에 있던 지갑 핸드폰 담배 등등 이 모든것이 사라졌다는걸 일어난 지 1분만에 알게됐어요.. 당황스럽더군요 아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기숙사에 살고있는 친구에게로 갔죠일단 핸드폰을 빌려서 제 번호로 전화를 거는데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신호가 20초만가다가 끊기더라구요 ㅠㅠ금요일 하룻동안 전화를 한 40번정도는 한거 같아요그런데 모두 20초만 신호가 가고 다 끊더라구요.."아오 이런 개XX.."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오후가 되니까 전원을 아예 꺼버리더군요..물건 찾기는 이제 거의 포기하고 전 집으로 돌아갔죠 그런데 토요일인 다음날, 갑자기 희망이 찾아오더군요양천경찰서에서 택배가 왔는데 호수가 없어서 다시 방문하겠다는 스티커가 우편함에 붙어있었죠저의 민증엔 호수가 없어서 '아~ 민증보고 보낸거구나.. 적어도 지갑은 찾겠구나'라는생각이 들었죠. 그나마 조금 나아진 마음으로 집배원 아저씨에게 전화해서 호수 얘기하니까 월요일에 다시 온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전 월요일만 목이 빠지게 기다렸죠 드디에 월요일이 되고 학교에서 수업듣고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때까지는 진짜기분이 좋았는데 지갑을 보고 나서 완전 더 화가 났습니다. 제 지갑은 폴로 가죽지갑이였는데 이건 무슨 수건같은 지갑이 와있는게 아니겠어요? 바로 이 지갑으로 택배가 왔습니다안에는 저의 민증 면허증 학생증 등등 원래 지갑에 있었던거는 다 있더군요그런데 딱 하나가 없었죠. 그나마 돈되는 버스카드..물건 잃어버린 것도 화나는데 이런 짓을 하니까 더 화가 나고 괘씸하더군요 그리고 밑의 스크린샷은 그 인간이 쓴 버스카드 내역입니다빨간 부분이 그 인간이 쓴 부분입니다 물건들을 습득하자마자 콜택시를 타고 갔더군요제 추측이지만 이 인간은 아마 6624번 버스 노선이 다니는 곳에서 살것입니다양천경찰서에서 내용물만 저의 것인 수건같은 지갑이 왔고살짝 이른 시간대인 일요일 9시 쯤에 오목교가 찍힌 것으로 본다면양천구청 근처 혹은 오목교역 근처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알수 있죠..6624번 버스 노선에 양천구청역 오목교역이 있으니.. 그런데 이렇게까지 추측을 하면 뭐합니까? 누군지를 모르는데ㅠㅠ이런거로 경찰서 찾아가기도 쪽팔리고.. 진짜 이번 일로 물건간수를 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뭐.. 이렇게 물건 잃어버린거는 처음이니까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론 물건간수를 잘해야겠어요!술도 좀 자제하구요..ㅠㅠ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술도 조심하세요~~ PS.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내 물건들을 가져간 인간이 이 글을 본다면빨리 돌려주길 바란다. 옷과 지갑이 탐이 난 듯 한데 다시 한번 돌려주기를 부탁한다. 그런데 진짜 이 쓰레기 같은 지갑은 너의 인간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더라.
물건 잃어버린게 잘못이지만 넌 진짜 최악이야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1살 남학생입니다.
저희학교가 저번주에 축제기간이였어요
전 수요일 목요일에 주점을 했죠
그런데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갈 때 일이 터졌죠ㅠㅠ
빈속에다가 한시간동안 소주 두세병을 마시니까
살짝 정신줄을 놨어요.. 필름이 끊긴거죠..ㅠㅠ
"으~"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나니 옆에 자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전 학회실에서 자고있었고 밖은 환하고..
뭐 이거까진 괜찮았죠..
그런데 걸치고 있었던 아디다스 트랙탑이 사라졌던걸 깨달았죠
그리고 그 트랙탑 주머니 안에 있던 지갑 핸드폰 담배 등등
이 모든것이 사라졌다는걸 일어난 지 1분만에 알게됐어요.. 당황스럽더군요
아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기숙사에 살고있는 친구에게로 갔죠
일단 핸드폰을 빌려서 제 번호로 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신호가 20초만가다가 끊기더라구요 ㅠㅠ
금요일 하룻동안 전화를 한 40번정도는 한거 같아요
그런데 모두 20초만 신호가 가고 다 끊더라구요..
"아오 이런 개XX.."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오후가 되니까 전원을 아예 꺼버리더군요..
물건 찾기는 이제 거의 포기하고 전 집으로 돌아갔죠
그런데 토요일인 다음날, 갑자기 희망이 찾아오더군요
양천경찰서에서 택배가 왔는데 호수가 없어서
다시 방문하겠다는 스티커가 우편함에 붙어있었죠
저의 민증엔 호수가 없어서 '아~ 민증보고 보낸거구나.. 적어도 지갑은 찾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나마 조금 나아진 마음으로 집배원 아저씨에게 전화해서 호수 얘기하니까
월요일에 다시 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월요일만 목이 빠지게 기다렸죠
드디에 월요일이 되고 학교에서 수업듣고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때까지는 진짜
기분이 좋았는데 지갑을 보고 나서 완전 더 화가 났습니다.
제 지갑은 폴로 가죽지갑이였는데 이건 무슨 수건같은 지갑이 와있는게 아니겠어요?
바로 이 지갑으로 택배가 왔습니다
안에는 저의 민증 면허증 학생증 등등 원래 지갑에 있었던거는 다 있더군요
그런데 딱 하나가 없었죠. 그나마 돈되는 버스카드..
물건 잃어버린 것도 화나는데 이런 짓을 하니까 더 화가 나고 괘씸하더군요
그리고 밑의 스크린샷은 그 인간이 쓴 버스카드 내역입니다
빨간 부분이 그 인간이 쓴 부분입니다
물건들을 습득하자마자 콜택시를 타고 갔더군요
제 추측이지만 이 인간은 아마 6624번 버스 노선이 다니는 곳에서 살것입니다
양천경찰서에서 내용물만 저의 것인 수건같은 지갑이 왔고
살짝 이른 시간대인 일요일 9시 쯤에 오목교가 찍힌 것으로 본다면
양천구청 근처 혹은 오목교역 근처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알수 있죠..
6624번 버스 노선에 양천구청역 오목교역이 있으니..
그런데 이렇게까지 추측을 하면 뭐합니까? 누군지를 모르는데ㅠㅠ
이런거로 경찰서 찾아가기도 쪽팔리고..
진짜 이번 일로 물건간수를 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렇게 물건 잃어버린거는 처음이니까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론 물건간수를 잘해야겠어요!
술도 좀 자제하구요..ㅠ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술도 조심하세요~~
PS.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내 물건들을 가져간 인간이 이 글을 본다면
빨리 돌려주길 바란다. 옷과 지갑이 탐이 난 듯 한데 다시 한번 돌려주기를
부탁한다. 그런데 진짜 이 쓰레기 같은 지갑은 너의 인간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