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는데.. 헤어지려 합니다..

안녕..2007.10.13
조회642

전 21살 남자에요..

저한텐 이제 50일이 막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여자.. 제 첫사랑이에요.. 참.. 21살 먹도록 처음 여자 사귈정도면..

정말 못낫죠..;; 키도작고.. 얼굴도 그저 그렇고..

그런데 저한테 호감을 가져주는 이여자가 좋아서.. 사귀자고 용기네어 말하고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네요..

우린 처음 사귈때부터.. 순탄치 않았어요.. 제 주변에서는 니가 뭐가 아쉬워서

졔만나냐는 말이 많았어요..

당연 여자친구 친구들 쪽에서는.. 왜 애기 같은애 만나냐고.. 그런말두 많았구요..

키가 작고 외소해보여서 그런지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 봐주시더라구요..

절대 동안이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러다 일이 터진건.. 만남이 지속되다보니..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피임을 실수로 못하고 그때부터 일이 커졋어요..

사실 신경도 잘 안쓰고 그랬었는데..

여자친구 생일날 여자친구한테 다가가던 도중 한마디 하더라구요..

나요즘 생리 안한다고.. 그말에 덜컹 했습니다..

그리고 추석전날.. 테스터기 썻는데 2줄이 떳다더군요..

저는 책임 지겠다고 미안하단 말밖에 하지 못했는데..

하는말이 정말 애면 지우고 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고1때 아버지를 보네구 정말 힘들게 살던 저한텐.. 정말 의지할곳도 없고..

네네 눈물만 나더군요.. 그리고 추석이 지나고 다시 만난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그냥 다시 만나자고 빌었습니다.. 그러면서 만낫지만 역시 말은 안해도 걱정되는건

티가 나더군요.. 사실 여자친구가 제폰으로 보넨 문자.. 그걸 저희 누나랑 동생이 보고 말았어요

제동생이 제폰으로 문자를 자주 쓰는데 절대 못쓰게 했었는데 어떻게 타이밍이 맞아서

자는사이에 온 문자를 보고 말았더라구요..

그후.. 눈길도 안마주치는 누나에.. 이상하게 보는 동생.. 정말.. 힘든데.. 그런거 여자친구

앞에서 티안네기가 더힘든데.. 그런 나보고 왜 표정이 그따구냐고 여자친군 매일 뭐라해요

사실 너무 답답해서 확실한지 병원이라도 가보자고 그랬지만. .여자친구 알아서 한다고

넌신경 끄랍니다.. 그렇게 거의 3주일이 되어가네요..

친구넘이 그러던 도중 그러더라구요.. 저여자 너 가지고 노는거 아니냐고..

정말 그런거면 여자가 더 걱정하고 그럴텐데..너한테 왜그러냐고

병원가는거 들킬까봐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냐고.. 아님 너 때버릴라고

애기라하면 너 도망갈까봐 그럴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러덥디다..

전 절대 아니라 했지만.. 요즘 자꾸 의심이 되는데 어쩌죠?

어젠 전화 했는데.. 옆에 남자 목소리도 들리더군요..

제여자친구가 저한테 화네니까.. 옆에서 따라하면서 킥킥 웃는소리들..

그런데 그런 사람들한테 아무소리도 안하는 여자친구..

거기다 제가 계네 집앞에서 어제 2시간을 새벽에 기다렸습니다

새벽 3시 30분까지.. 그런데 여자친구 안들어 오더라구요..

계네 집앞에 스포츠카가 한대 스긴 햇으나 아무도 안네리고 동네만 빙빙

돌더군요.. 주변에서 그냥 세워놓은듯 들리는 스포츠카소리..

정말 나쁜 생각이지만.. 제 여자친구 저 피하느라.. 빙빙 돈거 아니겠죠?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이별을 말할려고 합니다..

첫사랑이 이렇게 힘든데.. 다음 사랑 할수 있을까요?

제가 걱정만 해주면 니가 알아서 뭐하냐고 하는데 제가 뭐라고 해야되나요

사실 계가 저 만나는건 계네 어머니때문일지도 몰라요..

어머니랑 둘이사는데.. 어머니가 저 많이 좋아해주시고..

챙겨주시구 그러거든요.. 여친이 뭐라하면 넌 왜그러냐고 졔가 얼마나 잘하는데

자꾸 그러지좀 말라고 해주시거든요..

저 매일 여자친구 일끝날 시간 마춰서 터미널로 나가는데..

오늘 집에 데려다 주고.. 이젠 너 데리러 안나올꺼라고.. 말하려 합니다..

정말 소심하고 그런놈이라.. 처음 사랑에 처음 이별을 말하는거라..

할수 있을지 몰라요.. 이런나.. 정말 나쁜놈일까요?

자기 애 가졋을지도 모르는데 헤어지자 그러면 개놈일까요?

정말 긴데 읽어 주신분들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