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A/S 보증기간도 파악 못하는 ㅁㅁ ㅁㅁㅁㅁ 휴대폰

그거슨2009.10.13
조회840

국내 굴지의 휴대폰 회사 모모 기업에서 A/S 서비스를 받았는데요. 완전 주먹구구 식으로 일처리가 되어서 너무 분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것으로 인해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으나 답변은 역시 나몰라라 하는 식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회사의 답신 메일입니다. 그 아래는 제가 올린 글이구요.

 

 안녕하세요.
ㅁㅁ전자 인터넷 담당자 입니다.

저희 제품으로 인해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합니다.

고장 없이 오래쓰고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고객님께 좋지 않은 인상을 드리고 저희 제품으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몹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첫번째 수리는 LCD파손으로 점검 경과 고객과실로 판정되어
유상으로 수리가 진행된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고객님께서 개통여부및 저희가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동통신사와 제품 제조회사하고 다르기에 개통날짜여부는
이동통신사 확인이 하셔야 합니다.
현재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는 제품 제조년월이 2007년 10월
기재가 되어있어 1년 되지 않았다는 증빙 요청을 하셨습니다.
이 점 이해와 양해 바랍니다.

이렇게 연락을 주셨지만 저희 또한 만족스런 조치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1) 모델명 : ㅁㅁ

2) 서비스 접수할 때 알려주신 고객님 전화번호 : ㅁㅁ

3) 방문하신 서비스센터 : ㅁㅁㅁ 고객 서비스센터
4) 문의내용 :
08년 12월 말에 충남 ㅁㅁ에서 폰을 구입하였습니다. 09년 초에 액정이 한번 깨져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액정이 자꾸만 나가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총 4번 방문했습니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 액정 교체 비용은 52,000원 정도 들어간다 교체하겠느냐 라고 해서 아니다 그냥 조립해 달라 라고 해서 조립을 했는데 갑자기 액정이 작동되는겁니다.

기사분도 당황하셨는지 한 스무번 정도 슬라이드를 거세게 열었다 닫았다 하셨는데 이상이 없자 그냥 주셨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상수리기간이라 a/s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언급이 안 되어서 몰랐습니다.

이후로 짧은 기간동안 액정이 두번 더 나갔습니다. 1시간 걸리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그저 분해 후 조립해 주셨습니다. 한 달 간격으로 고장이 나자 4번째 센터를 방문했을 때는 정말 화가 나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같은 고장이 3번 이상 지속되면 환불 또는 교체가 된다는 말들 들었습니다. 그래서 센터를 방문하여 확실히 결론짓자고 다짐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간단하게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4번째 방문했을 때에야 서비스 센터에서는 무상 부품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보증기간이 1년이 안 되었으므로

2. 하지만 그 전에는 그런 언급 없이 돈만 내라고 해서 전 일부러 수리를 받지 않았습니다. 약정 기간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죠(2년)-보증 기간내 무상 수리에 대한 이야기는 알지도, 전혀 언급받지도 못했습니다.

3. 그런데 단순히 분해 후 조립하는 것은 a/s 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전 지금까지 서비스를 받은 사실이 1번밖에 없는겁니다. 센터에 4번이나 방문했고 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구요.

4. 전 억울하게 서비스 센터를 연거푸 방문해야 했고 많은 시간적 손해가 있었습니다.

5. 서비스 센터에서는 제 휴대폰 무상 보증 기간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저 수리비만 언급했을 뿐입니다. - 저는 이때 ㅁㅁ서비스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고객과실도 아닌데 돈을 요구한다고 생각했죠. 무료 수리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기사분의 언급도 없었구요.

6. 무엇보다도 소비자에게 자꾸 말을 돌린다느니 말을 바꾼다느니 앞뒤가 안 맞는다느니 하는 불친절한 언행을 했습니다. 화가 엄청 나더군요. 무상기간에 모든 수리가 무료로 된다는 것을 몰랐지, 말을 바꾼 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걸 서비스 센터에서 알아서 해주지 못합니까? 모든 서류를 소비자가 다 챙겨야 합니까? 차라리 소비자 보고 직접 배워서 수리하라고 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받는 게 무슨 ㅁㅁ전자에 빚이라도 지는 듯, 아니면 범죄라도 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와 나 참!!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으로서 이런 사소한 문제에 관해 명확히 하지 못하는 점은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모습 보여주십시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 서비스 엔지니어의 이름이 궁금하시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메일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