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박세준2009.10.13
조회318

무엇이든지 할수있어요.힘을내세요.

i can do every thing!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08년 10 월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 입니다. 


전주에 사시는 이종용 아저씨는 사업을 하다가 수금이 


잘 되지 못해 수억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집 한 채 없이 사는 가족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밤 12시가 되면 24시간 사우나에 갑니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이곳에서 아저씨는 매일 2시간씩 청소를 합니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목욕탕 청소가 끝나면


아저씨는 곧장 신문 보급소를 향합니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수백세대의 아파트에 신문을 돌리는데 2시간도 


안 걸리는 그는 벌써 노하우까지 생겼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스스로 신기하다고 말하는 그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신문배달이 끝나면 아침엔 떡 배달 오후에는 


학원 차 운전 저녁에는 다시 떡 배달을 한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사이사이 신문판촉과 폐지수집을 한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하루에 7개 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너무 많이 차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까닭에


차의 시트가 터져버린 그는 민망하게 웃기만 한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밤 9시가 되면 마지막 아르바이트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떡 배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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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너무 잠이 온다는 그는 잠을 깨려고 차에서 내려 차위에서 소리를 친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차위에서 힘껏 고함을 지르다보면 어느덧 잠은 깨고 다시 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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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만근 무거워 진몸.. 다시 아저씨는 사우나로 간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다시 목욕탕 청소를 하러간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목욕탕청소를 하기 전 보일러실 한켠에서 자는 단잠. 아저씨의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1시간 뒤...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다시 떡 배달을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 7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은 한달에 450만원 정도..

이마저도 대부분 빚 값는데 사용된다. 이런 생활이 벌써 10년...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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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드디어 아저씨는 마지막 남은 빚 1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로써 빚 3억 5천만원을 모두 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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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10년동안 빚갚은 생각을 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아저씨


이제는 20만원짜리 월세방을 벗어나 부인과 단 둘이 살 수 있는 전세방을 얻는 게 꿈이다.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난 지금 얼마나 행복에 겨운 불평을 하고 있을까...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조금 낮추고 열심히 찾으면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말하는 이종용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큰 꿈이 아닌 


우리들이 지금 지나치고 있는 작은 행복을 누리는 게


그의 큰 바람이라고 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