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독해 안되는 분들은 좀 나가주세요부탁부탁 인트로 TV동물농장에서 개랑 고양이가 친하게 지내는걸 보면 사이가 좋구나~ 하지만 막상 같이 키워보면 대부분이 아수라장이죠? 특이하니깐 티비에 나오는거지 대부분이 그렇지는 않다는거죠 군가산점 반대하는 여자들 인터뷰가 티비나 인터넷에 자주 오르내리는건 걔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티비에 나오는거에요. 그런것들 대체 어디에 삼? 실제로 군가산점 반대하는 사람은 전 어딜 가서도 못 봤습니다. 인터넷에서나 봤지 여성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을 항상 여성부는 이슈화 시키죠 아시죠? 죠리퐁인지 뭔지부터 시작해서, 테트리스는 성인게임, 주민번호 첫자리 1-2 순서로 태클, 여탕 수건수가 남탕보다 적다 등등~~ 보통 여자들 그런거 신경 쓰던지요? 나도 짱남 걔네 무슨 1처다부제 하자고 덤빌 기세의 반사회 무정부주의 단체같음 내 주변에 그런 애 많다고 말하는건 '내 주변에 있어주는 여자들이라고는 다 이연숙씨마냥 못배워처먹은 것들이다' 라고 말하는거임. 누워서 침뱉지 마세요 본론 사회통념부터 바뀌어서 뿌리부터 갈아엎어서 완벽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진다는건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운게 사실이란거 아실리라 봐요 비교하기 거지같고 참 나도 싫지만 꼭 짚어야 할 점이 있어서 [군대와 출산] 이라는 염증나는 토픽 또 꺼냅니다. CAUTION여자 입장에 관해선 단 한마디라도 보고싶지 않으면 걍 뒤로가셈 글은 읽을 생각 없고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그냥 욕할라고 들어온 워리어도 뒤로가셈 군대를 현역으로 제대했다는 것은 취업에 조금이라도 이점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선후배 끈끈한 정을 보고 사회생활을 위해 해병대 가는 친구들도 봤구요~~[이건 여담이지만 현역출신 남자분들 공익근무한 사람보고 욕할 필요 없어요 님들이 면접관같음 현역출신 뽑지, 허리디스크도 가는 군대조차 못간 애 뽑나요]여자는 군대를 안갑니다. 남자들보다 2년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죠 하지만 여자가 2년 일찍 취업한 대신 결혼해서 임신을 하게되면.. 국가에서 월급 주는 공무원이나 사장딸래미가 아닌 이상 책상 뺍니다. 애 안낳고 회사만 열심히 다니려는 사람 쓰지 왜 몇달을 기다려주나요 계속되는 취업난에 일만 시켜달라는 유능한 인재들은 넘쳐나는데 말이에요 빛깔만 그럴듯한 육아휴가개살구 생리휴가개살구. 일부 남자는 이런 휴가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차별이라 말하죠 조선시대에는 애 낳고 다음날이라도 밭메러 갔다고 말하면서 산부인과도 사치라는듯이 말이에요. 그런 휴가 다 쓰면서 회사 다니는 여자들을 톡 리플에서 몇번 본 적 있는데.... 자랑할 만 합니다. 공항에서 장동건 본 사람들이 톡 쓴거 읽는 기분. 2년 더 일찍 출발하고, 그 댓가로 원하지 않아도 몇십년 일찍 끝나는 직장생활. 여자들은 홀로 살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잘려나가고, 남자들은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 회사에 다니겠죠 물론 여자가 능력만 월등하다면 3개월땜빵 계약직을 쓰고서라도 회사에서 부를겁니다. 하지만 그런 월등한 인재는 전체의 상위10%. 나머지가 90%로 절대다수. 안그런 경우도 있다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다 라고 말하지 마세요 제발. 상사는 남자가 대다수, 그리고 가끔 있는 여자상사중엔 노처녀가 참 많습니다 저러니깐 시집을 못 갔지가 아니라 시집을 안가서 그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평범한 회사원 남성들의 케이스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졸업 후 취업준비 -> 취업 -> 결혼 -> 경력쌓기 연봉올리기 이라 봅니다. 경제파탄 구조조정 등으로 피치못하게 직장을 잃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부분은 이렇습니다. 졸업 후 취업준비 -> 취업 -> 결혼 -> 출산 -> 회사 짤리고 육아에 전념 -> 애 초등학교 쯤 보내면 다시 취업준비 ㅇㅇㅠㅠ 여기서 백빵 태클거는 개초딩 분명히 있을텐데"티비에서 보니깐 남자가 애키우고 여자가 돈벌어 오는 집도 있는데 그 사람은 군대간거 안 억울하겠냐?" 이러고 자빠질 몇 바보 꼴이 모니터만 봐도 딱 보이는데 그사람들은 남자가 애키우기 때문에 티비에 나온거라고 허ㅋ러지ㅋ야 인트로에 말했잖아용 어차피 아직은 대한민국은 어쩔 수 없이 남자가 유리한 사회에요 몇십년만에 뚝딱 고쳐질 수가 없는 부분이고 아직도 변화하는 단계입니다. 여자는 여자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받는 출산과 육아 때문에 받는 사회적 차별과 불이익을 없애고 싶어하고 남자들이 회사에서 받는 어드벤테이지를 없애고싶고, 하지만 쇼파옮기기는 여자라서 못하겠고. 남자는 여자가 누리는 레이디퍼스트 정신에서 우러나오는 몸노동 잡노동 면제와 군면제 혜택을 없애고싶고. 하지만 커피는 여자가 타야하고. 둘이 피장파장 아닌가요 왜 우리나라 출산률이 낮은지 아시는지요 알고 계신다면 절대로 "애나 낳고 그런소리 해라. 출산률 꼴찌국가 주제에 임신 핑계대네" 하는 소리 못하죠 우리나라 교육정책 보세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애 둘 낳으면 대기업 과장급이 아닌 이상 맞벌이 없이 못 키웁니다 그래서 요즘 남자들은 10중 8-9가 맞벌이를 원하죠. (당장 등록금 걱정 학자금대출이자 걱정때문에 능력없는 부모님을 원망해 본 적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원망해봤거든요) '여자는 살림이나 해라' 는 이미 옛날 얘기이죠 일단은 여자도 군대를 다녀와서 취업을 하고 애도 둘은 낳아서 업고 안고 키워야 하고 맞벌이도 해야하며 집안일은 물론 기본이고... 집에 시부모님이라도 모셔보셈 죽어남 이게 우리나라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상인가요? ( 이건 여자남자 싸움붙이는 원본 글 쓴 사람 같은 남자들이 제일 잘 하는 싸잡아서 말하기 스킬입니다) 당장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가 님을 어떻게 키웠는지 생각해보세요. 여자입장에선 여자가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 남자입장에선 남자가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 도대체 인간은 그럼 무얼 위해 사는걸까요? 자식새끼땜에?? 희생하기위해? 그러다보니 DINK족(Double income no kids)이 붐처럼 번지고 출산률이 떨어지죠 외국은 부부끼리 인생을 즐기며 살려고 애 안가진다지만 우리나라는 애 낳으면 살기 빠듯해서 못낳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서로 '쟤도 고생이 많구나 힘들겠다' 하고 이해할 수 있는건 꿈에서나 가능한 듯? 결론 진짜 이상적인건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여자직원은 남자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야 하고, 집값 반반 딱 내고 혼수 반반하고 설은 시댁먼저 추석은 친정먼저. 출산률을 올려야 하기때문에 생리휴가 출산휴가 육아휴가 모두 보장하며, 이런 이유로 인해 주변 직원들이 눈치를 준다면 무조건 짜르고, 임신했다는 이유로 해고한다면 회사에 무거운 책임을 주고 (어차피 지금 하듯이 딴 핑계대며 짜르겠지만) 자녀의 학교행사나 자녀의 신변 문제에 관해서는 남녀무관 조퇴 및 결근을 허용하며, 집에서의 가정일은 무조건 반반 나누어 하고, 밥도 번갈아가며 차리고, 생활비는 무조건 반씩. 개인적인 지출은 개인 소득으로 해결. 애 유치원 재롱잔치 혹은 초딩 학예회 무조건 같이 참석하고, 자녀 학부모회와 동네 반상회도 번갈아가며 참석하고, 떨어진 단추 바느질 내가 하면 남편은 벽에 못 정도는 박아주고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서로를 배려한다면 난 정말 군대간다 진짜다 정말 꼭 가고싶습니다 이건 유토피아 아님? 모든 여자의 바램일거에요 어이 김양 커피한잔 타와 이딴 말 절대로 듣지 않고 회식자리 끝까지 달린다고 새벽에 집에 들어가면 남편도 한번씩 북어국 끓여주고 그런 대한민국 사회가 옵니까? 남자들이 비지니스 하러 비지니스클럽 가듯이 여자들도 비지니스가 있어서 음주가무 즐겨도 사회적으로 아무런 지탄 안받습니까? 당장 성폭행을 당한 사람에게도 노출이 있는 옷을 입었으므로 범인을 자극한 죄를 묻는 우리나라에서? 남자들만 일한다고 스트레스 받고 여자는 스트레스 안풀어도 되나요? 아니죠 이 모든게 보장되는 대한민국이라면 일말의 아쉬움도 없이 군대 안 가겠습니까? 군대와 출산은 결코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남자들은 자해를 해서라도 군대를 안가려 하고 여자들은 국가에서 돈을 준대도 애를 안낳겠나요 이건 뭐는 힘들고 뭐는 안힘들고 하며 싸울 문제가 아니란 얘기에요 남자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에서 여자를 의무징병하지 않는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보셨나요? 아주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게요 전쟁이 나서 1명의 여자와 500명의 남자가 살아남으면 그 민족은 멸망합니다 하지만 500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가 살아남으면 멸망하지 않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전쟁이 나면 목숨 바쳐가며 여성과 아이들을 먼저 지킨건 그들이 그저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거에요. 외력으로부터 민족의 생명과 터전을 지키는게 남자들의 의무였다면 민족의 새로운 핏줄을 잉태해서 이어가는게 여자들의 의무였으니깐요. 고대사회처럼 애 과외비 영어학원비 어학연수비 필요없는 사회에서의 출산률과, 자식 1인 교육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지금 우리나라의 출산률을 비교하는건 상당히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군가산점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2년간 10만원도 안되는 돈 받으며 나라를 위해 개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이요. 여자가 애 셋 이상 낳으면 출산장려금 나오는데 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세명이대수냐.. ㅋ..받고말겠다 하지만 이 되도안한 공방의 원인은 결국 남자쪽이 먼저였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여자가 가만히 있는 남자보고 먼저 "우린 애낳는데 너희는 왜 안낳아?" "우리는 생리하는데 남자는 왜 생리안해? 너희도 하셈" 라고 했을리 만무하지않습니까? 아니죠 아니죠 여성부가 먼저일수도 있겠네요 군가산점은 남녀차별이다 절대 안된다 해서 나온 얘기일지도. 하지만 여성부가 "대한민국 여자들"은 아니라는 것 아셨으면 해요 남녀 편갈라 싸우는 글 볼때마다 난 빡쳐요 항상 난 우리나라 사회 꼬라지 서러워서 죽어도 공무원 할라고요 교육공무원 철밥통 차고앉을랍니다 애 낳는다고 짜르진 못하니깐요. 군가산점도 필요없으니 여자도 닥치고 군대가라는 애들은 아마도 요번 목욜날 보충대 입대하는 화난 09 새내기들이 아닐까 싶네요? 4
아 화난다 군대와 임신은 비교대상이 못됩니다. 왜냐고?
한국말 독해 안되는 분들은 좀 나가주세요
부탁부탁
인트로
TV동물농장에서 개랑 고양이가 친하게 지내는걸 보면 사이가 좋구나~ 하지만
막상 같이 키워보면 대부분이 아수라장이죠?
특이하니깐 티비에 나오는거지 대부분이 그렇지는 않다는거죠
군가산점 반대하는 여자들 인터뷰가 티비나 인터넷에 자주 오르내리는건
걔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티비에 나오는거에요. 그런것들 대체 어디에 삼?
실제로 군가산점 반대하는 사람은 전 어딜 가서도 못 봤습니다. 인터넷에서나 봤지
여성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을 항상 여성부는 이슈화 시키죠 아시죠?
죠리퐁인지 뭔지부터 시작해서, 테트리스는 성인게임, 주민번호 첫자리 1-2 순서로
태클, 여탕 수건수가 남탕보다 적다 등등~~ 보통 여자들 그런거 신경 쓰던지요?
나도 짱남 걔네 무슨 1처다부제 하자고 덤빌 기세의 반사회 무정부주의 단체같음
내 주변에 그런 애 많다고 말하는건 '내 주변에 있어주는 여자들이라고는
다 이연숙씨마냥 못배워처먹은 것들이다' 라고 말하는거임. 누워서 침뱉지 마세요
본론
사회통념부터 바뀌어서 뿌리부터 갈아엎어서 완벽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진다는건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운게 사실이란거 아실리라 봐요
비교하기 거지같고 참 나도 싫지만 꼭 짚어야 할 점이 있어서
[군대와 출산] 이라는 염증나는 토픽 또 꺼냅니다.
CAUTION
여자 입장에 관해선 단 한마디라도 보고싶지 않으면 걍 뒤로가셈
글은 읽을 생각 없고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그냥 욕할라고 들어온 워리어도 뒤로가셈
군대를 현역으로 제대했다는 것은 취업에 조금이라도 이점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선후배 끈끈한 정을 보고 사회생활을 위해 해병대 가는 친구들도 봤구요~~
[이건 여담이지만 현역출신 남자분들 공익근무한 사람보고 욕할 필요 없어요
님들이 면접관같음 현역출신 뽑지, 허리디스크도 가는 군대조차 못간 애 뽑나요]
여자는 군대를 안갑니다. 남자들보다 2년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죠
하지만 여자가 2년 일찍 취업한 대신 결혼해서 임신을 하게되면..
국가에서 월급 주는 공무원이나 사장딸래미가 아닌 이상 책상 뺍니다.
애 안낳고 회사만 열심히 다니려는 사람 쓰지 왜 몇달을 기다려주나요
계속되는 취업난에 일만 시켜달라는 유능한 인재들은 넘쳐나는데 말이에요
빛깔만 그럴듯한 육아휴가개살구 생리휴가개살구.
일부 남자는 이런 휴가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차별이라 말하죠
조선시대에는 애 낳고 다음날이라도 밭메러 갔다고 말하면서
산부인과도 사치라는듯이 말이에요.
그런 휴가 다 쓰면서 회사 다니는 여자들을 톡 리플에서 몇번 본 적 있는데....
자랑할 만 합니다. 공항에서 장동건 본 사람들이 톡 쓴거 읽는 기분.
2년 더 일찍 출발하고, 그 댓가로 원하지 않아도 몇십년 일찍 끝나는 직장생활.
여자들은 홀로 살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잘려나가고, 남자들은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 회사에 다니겠죠
물론 여자가 능력만 월등하다면 3개월땜빵 계약직을 쓰고서라도 회사에서 부를겁니다.
하지만 그런 월등한 인재는 전체의 상위10%. 나머지가 90%로 절대다수.
안그런 경우도 있다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다 라고 말하지 마세요 제발.
상사는 남자가 대다수, 그리고 가끔 있는 여자상사중엔 노처녀가 참 많습니다
저러니깐 시집을 못 갔지가 아니라 시집을 안가서 그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평범한 회사원 남성들의 케이스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졸업 후 취업준비 -> 취업 -> 결혼 -> 경력쌓기 연봉올리기 이라 봅니다.
경제파탄 구조조정 등으로 피치못하게 직장을 잃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부분은 이렇습니다.
졸업 후 취업준비 -> 취업 -> 결혼 -> 출산 -> 회사 짤리고 육아에 전념
-> 애 초등학교 쯤 보내면 다시 취업준비 ㅇㅇㅠㅠ
여기서 백빵 태클거는 개초딩 분명히 있을텐데
"티비에서 보니깐 남자가 애키우고 여자가 돈벌어 오는 집도 있는데 그 사람은 군대간거 안 억울하겠냐?" 이러고 자빠질 몇 바보 꼴이 모니터만 봐도 딱 보이는데 그사람들은 남자가 애키우기 때문에 티비에 나온거라고 허ㅋ러지ㅋ야 인트로에 말했잖아용
어차피 아직은 대한민국은 어쩔 수 없이 남자가 유리한 사회에요
몇십년만에 뚝딱 고쳐질 수가 없는 부분이고 아직도 변화하는 단계입니다.
여자는 여자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받는 출산과 육아 때문에 받는 사회적 차별과 불이익을 없애고 싶어하고 남자들이 회사에서 받는 어드벤테이지를 없애고싶고, 하지만 쇼파옮기기는 여자라서 못하겠고.
남자는 여자가 누리는 레이디퍼스트 정신에서 우러나오는 몸노동 잡노동 면제와 군면제 혜택을 없애고싶고. 하지만 커피는 여자가 타야하고.
둘이 피장파장 아닌가요
왜 우리나라 출산률이 낮은지 아시는지요
알고 계신다면 절대로
"애나 낳고 그런소리 해라. 출산률 꼴찌국가 주제에 임신 핑계대네" 하는 소리 못하죠
우리나라 교육정책 보세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애 둘 낳으면 대기업 과장급이 아닌 이상 맞벌이 없이 못 키웁니다
그래서 요즘 남자들은 10중 8-9가 맞벌이를 원하죠.
(당장 등록금 걱정 학자금대출이자 걱정때문에
능력없는 부모님을 원망해 본 적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원망해봤거든요)
'여자는 살림이나 해라' 는 이미 옛날 얘기이죠
일단은 여자도 군대를 다녀와서 취업을 하고 애도 둘은 낳아서 업고 안고 키워야 하고
맞벌이도 해야하며 집안일은 물론 기본이고... 집에 시부모님이라도 모셔보셈 죽어남
이게 우리나라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상인가요? ( 이건 여자남자 싸움붙이는 원본 글 쓴 사람 같은 남자들이 제일 잘 하는 싸잡아서 말하기 스킬입니다)
당장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가 님을 어떻게 키웠는지 생각해보세요.
여자입장에선 여자가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
남자입장에선 남자가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
도대체 인간은 그럼 무얼 위해 사는걸까요? 자식새끼땜에?? 희생하기위해?
그러다보니 DINK족(Double income no kids)이 붐처럼 번지고 출산률이 떨어지죠
외국은 부부끼리 인생을 즐기며 살려고 애 안가진다지만
우리나라는 애 낳으면 살기 빠듯해서 못낳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서로 '쟤도 고생이 많구나 힘들겠다' 하고 이해할 수 있는건 꿈에서나 가능한 듯?
결론
진짜 이상적인건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여자직원은 남자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야 하고,
집값 반반 딱 내고 혼수 반반하고
설은 시댁먼저 추석은 친정먼저.
출산률을 올려야 하기때문에 생리휴가 출산휴가 육아휴가 모두 보장하며,
이런 이유로 인해 주변 직원들이 눈치를 준다면 무조건 짜르고,
임신했다는 이유로 해고한다면 회사에 무거운 책임을 주고 (어차피 지금 하듯이 딴 핑계대며 짜르겠지만)
자녀의 학교행사나 자녀의 신변 문제에 관해서는 남녀무관 조퇴 및 결근을 허용하며,
집에서의 가정일은 무조건 반반 나누어 하고,
밥도 번갈아가며 차리고,
생활비는 무조건 반씩. 개인적인 지출은 개인 소득으로 해결.
애 유치원 재롱잔치 혹은 초딩 학예회 무조건 같이 참석하고,
자녀 학부모회와 동네 반상회도 번갈아가며 참석하고,
떨어진 단추 바느질 내가 하면 남편은 벽에 못 정도는 박아주고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서로를 배려한다면 난 정말 군대간다 진짜다 정말 꼭 가고싶습니다
이건 유토피아 아님?
모든 여자의 바램일거에요
어이 김양 커피한잔 타와 이딴 말 절대로 듣지 않고
회식자리 끝까지 달린다고 새벽에 집에 들어가면 남편도 한번씩 북어국 끓여주고
그런 대한민국 사회가 옵니까?
남자들이 비지니스 하러 비지니스클럽 가듯이
여자들도 비지니스가 있어서 음주가무 즐겨도 사회적으로 아무런 지탄 안받습니까?
당장 성폭행을 당한 사람에게도 노출이 있는 옷을 입었으므로 범인을 자극한 죄를 묻는 우리나라에서?
남자들만 일한다고 스트레스 받고 여자는 스트레스 안풀어도 되나요? 아니죠
이 모든게 보장되는 대한민국이라면 일말의 아쉬움도 없이 군대 안 가겠습니까?
군대와 출산은 결코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남자들은 자해를 해서라도 군대를 안가려 하고
여자들은 국가에서 돈을 준대도 애를 안낳겠나요
이건 뭐는 힘들고 뭐는 안힘들고 하며 싸울 문제가 아니란 얘기에요
남자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에서 여자를 의무징병하지 않는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보셨나요?
아주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게요
전쟁이 나서 1명의 여자와 500명의 남자가 살아남으면 그 민족은 멸망합니다
하지만 500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가 살아남으면 멸망하지 않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전쟁이 나면 목숨 바쳐가며 여성과 아이들을 먼저 지킨건
그들이 그저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거에요.
외력으로부터 민족의 생명과 터전을 지키는게 남자들의 의무였다면
민족의 새로운 핏줄을 잉태해서 이어가는게 여자들의 의무였으니깐요.
고대사회처럼 애 과외비 영어학원비 어학연수비 필요없는 사회에서의 출산률과,
자식 1인 교육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지금 우리나라의 출산률을 비교하는건
상당히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군가산점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2년간 10만원도 안되는 돈 받으며 나라를 위해 개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이요.
여자가 애 셋 이상 낳으면 출산장려금 나오는데 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세명이대수냐.. ㅋ..받고말겠다
하지만 이 되도안한 공방의 원인은 결국 남자쪽이 먼저였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여자가 가만히 있는 남자보고 먼저 "우린 애낳는데 너희는 왜 안낳아?"
"우리는 생리하는데 남자는 왜 생리안해? 너희도 하셈" 라고 했을리 만무하지않습니까?
아니죠 아니죠 여성부가 먼저일수도 있겠네요
군가산점은 남녀차별이다 절대 안된다 해서 나온 얘기일지도.
하지만 여성부가 "대한민국 여자들"은 아니라는 것 아셨으면 해요
남녀 편갈라 싸우는 글 볼때마다 난 빡쳐요 항상
난 우리나라 사회 꼬라지 서러워서 죽어도 공무원 할라고요
교육공무원 철밥통 차고앉을랍니다
애 낳는다고 짜르진 못하니깐요.
군가산점도 필요없으니 여자도 닥치고 군대가라는 애들은 아마도
요번 목욜날 보충대 입대하는 화난 09 새내기들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