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제공되는 영화도 보다가..사실 요건 좀 짜증이 났다.. 최대한 각나라 사람들을 위한 언어를 두가지로 버젼으로 제공하다보니 국적기다보니 우리 나라 사람들을 위해 아예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었다 것두 들어보니 거의 성우 2~4명이 영화 4편 가량을...-_- 아 바로 질려...ㅎㅎ
맥주도 마시고 기내에서 제공되는 미지근한 와인도 한잔 마시고 ,
우리를 실망 시키는 와인에...바로 본색 드러내고
오랜지 주스랑 보드카 한가득 plz 해서 지상 35000 에서 신혼부부답게 키득 거리기며
스크류드라이버 취해 ..
낭만적 기대감의 꿈에 부풀어 그렇게 우라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저녁 6시 무렵정도에 해가 떠있는 정도로는 거의 우리나라 3시 정도의 느낌으로 살짝 햇살은 레이져 수준 이지만 그늘에선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차라리 쌀쌀함에 더 가까운 정도??)
무중력 한증막의 한국 날씨와는 천지 차이였다
우리는 준비해간 차량 픽업 프린트를 가지고 크게 어렵지 않게 차고지로 가서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우리의 한달간 발이 되어줄 퓨조 207 sw를 수령하게 되었다.
아 감동 감동 ㅎ
요녀석 우리나라의 기아 뉴프라이드 정도의 크기에 경유차로 핸들링도 좋고 뒷트렁크도 넓고 새차 냄새까지 아주 뽀송한것이 아주 만족도 최고조 였다..
기존 206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신모델로 더 넓어지고 예뻐지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기종이었다..
여행 중반 까지 체험상...만약 한국에서 적절한 가격으로 살수 있다면 다시 난 이 기종을 선택할듯...
하여간,,.만족도.,..최강....
겨우...10분 정도까지만..=_=
문제는 이나라 도로에 대해서 준비해간것이 너무도 없었다는거다
지도좀 공부했었어야 하는데 노트북으로 준비해간 맵포인트 프로그램과 노트북용 gps만 믿었던것이 아주 큰 오산이었다. ...아주 큰 오산...
여행 동호회나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대로 노트북을 활용해 네이게이션 화 할수 있다는걸 너무 맹신했던게다..
네이게이션화 할수 있다는 말과 네비게이션으로 이용 할수 있다는 말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었다..
지도랑 위치를 표시해주고 다음 위치까지 길도 찍어주지만
네비게이션으로 이동중엔 상당히 불편한 위치 확인과 90년대 스타일의 컴퓨터 보이스...것두 간혈적으로 좌우 회전 정도만 가르켜 주고 네비게이션의 기능이라고 할수 없는 ...그저 시연 수준이었다...
노트북으로 gps 랑 맵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유럽을 여행하려면
출발전 이걸로 위치 다 잡고 도로명 다 준비하고 가는 수준이다..
즉...지도보다 조금더 편한 정도....
썅...너만 믿었는데...>_<
결과는 10분 거리의 호텔을 30분 돌게 만들었고 주유소를 못찾아 고속도로까지 타고 30분 가량을 돌다가 겨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3~4배 비싸게 물과 샌드위치 한조각 사고 기름을 채웠다..
근데 이거 또 난관 봉착... 셀프주유인데,,, 분명 디젤을 채워야하는데,, .
딱 디젤이라고 적혀 있다고 했는데, 프리미엄 디젤 슈퍼 디젤...등 한 3군데 정9도 다 디젤이라고 적혀 있자는가.
자 위를 봐라...주유기가 4개인데 다 디젤 적혀 있다..(벨기에 주유기)
위를 보자...왼쪽엔 가졸..(우리 말로 가솔린..-> 휘발류 아닌가)<--프랑스 주유기
셀프주유다보니 어떻게 햐야할지도 막막하고... 조금전의 네비 사건으로 둘다 짜증이나서 엄청난 말싸움을 해댄터라 그냥 슈퍼 디젤이라고 적힌,,,(그게 더 싼거 여서..,) 을 우리돈으로 한 8만원치 정도넣었는데 ..이거야 넣으면서도 머가 이렇게 비싸.....-_-
그리고 다시 고속도로 에서 톨게이트로 나와서 호텔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재진입 하고 한 5분 정도 가는데...갑자기 차가 푸륵푸륵 떨면서 일명 오바이트를 해대기 시작했다.
그때 머리속으로 드는 생각..,,아차,,,,이거 머가 잘못 됐구나...
일단 차를 바로 갓길에 정차하고는,,, 옵션1,,,10분 거리였으니...덜덜 거려도 무작정 고속도로를 달려본다 옵션2..구조 요청을 한다...에서 2번을 선택하기로 했다..
머리속에 아무리 생각해도,,,,아까 넣은 기름 말고는 이유가 없었으니..
우리 나라에선 경유주유기가 휘발유보다 주유기 지름이 커서 아예 들어가질 않는데..
낯선 땅에 도칙한지...반나절... 시간은 밤 10시 30분.. 어딘지 모를 차가 쌩썡 달리는 고속도로 입구.. 한국에서 임대해간 gsm 폰은 사용법도 난해 할뿐더러...도대체 어디로 전화를 해야 할지..
신혼 첫날밤인데....패닉 그 자체였다..
.,..... 일단...비상 깜박이를 켜고 게이트를 나온지 5분 거리였으니...아주 조금씩 덜덜 거리는 차를 후진해서 톨게트 까지 도착했다.. 그리고,,톨게이트 직원에게 영어랑 손짓으로 우리 상황을 알리고 퓨조 긴급 구조에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전화 번호를 줬다.
그리고 기다린지 약 30분... 한 5톤급 ? 거대한 구조차가 도착을 했고
나온 배때문에 운전대에 앉기도 쉽지 않아보이는 패트릭(이후..개패트릭이라고 불림)이라는 프랑스인이 차를 견인하곤 우리를 호텔까지 데려다 줬다..
아찔 아찔한...저녁..
그래 이 모든 상황은 내가 덫에 빠진것이 아니고 준비에 소흘했던 ...사소한 자신의 기술에 오만했던 내가 만들어진 결과 였다..
그렇게...우리가 행정상으로 처음 산 차...퓨조 207sw는...겨우 반나절 만에...엄청난 견인비와 수리비와 함께
[1주차1일] 부푼 기대에 비례한 ..예정된 사고
드디어 기다리던 19일 약 한달간의 유럽 자동차 여행의 기대감으로
선미는 한껏 들떠 있었고...나는 기대감도 기대감이지만
한달을 혼자서 길찾고 운전하게되어 살짝 걱정과 비장함이 더한 상태였다..
둘다 여행 기념으로 거금의 선글라스를 하나씩 장만 했다..
오 멋진걸~~~
11시간의 유럽행 비행기에서 노트북으로 다운받아간 영화도 보다가
기내에서 제공되는 영화도 보다가..사실 요건 좀 짜증이 났다..
최대한 각나라 사람들을 위한 언어를 두가지로 버젼으로 제공하다보니
국적기다보니 우리 나라 사람들을 위해 아예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었다
것두 들어보니 거의 성우 2~4명이 영화 4편 가량을...-_-
아 바로 질려...ㅎㅎ
맥주도 마시고 기내에서 제공되는 미지근한 와인도 한잔 마시고 ,
우리를 실망 시키는 와인에...바로 본색 드러내고
오랜지 주스랑 보드카 한가득 plz 해서 지상 35000 에서 신혼부부답게 키득 거리기며
스크류드라이버 취해 ..
낭만적 기대감의 꿈에 부풀어 그렇게 우라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저녁 6시 무렵정도에
해가 떠있는 정도로는 거의 우리나라 3시 정도의 느낌으로 살짝 햇살은 레이져 수준 이지만
그늘에선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차라리 쌀쌀함에 더 가까운 정도??)
무중력 한증막의 한국 날씨와는 천지 차이였다
우리는 준비해간 차량 픽업 프린트를 가지고 크게 어렵지 않게 차고지로 가서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우리의 한달간 발이 되어줄 퓨조 207 sw를 수령하게 되었다.
아 감동 감동 ㅎ
요녀석 우리나라의 기아 뉴프라이드 정도의 크기에 경유차로
핸들링도 좋고 뒷트렁크도 넓고 새차 냄새까지 아주 뽀송한것이 아주 만족도 최고조 였다..
기존 206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신모델로 더 넓어지고 예뻐지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기종이었다..
여행 중반 까지 체험상...만약 한국에서 적절한 가격으로 살수 있다면 다시 난 이 기종을 선택할듯...
하여간,,.만족도.,..최강....
겨우...10분 정도까지만..=_=
문제는 이나라 도로에 대해서 준비해간것이 너무도 없었다는거다
지도좀 공부했었어야 하는데 노트북으로 준비해간 맵포인트 프로그램과 노트북용 gps만 믿었던것이
아주 큰 오산이었다. ...아주 큰 오산...
여행 동호회나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대로
노트북을 활용해 네이게이션 화 할수 있다는걸 너무 맹신했던게다..
네이게이션화 할수 있다는 말과 네비게이션으로 이용 할수 있다는 말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었다..
지도랑 위치를 표시해주고 다음 위치까지 길도 찍어주지만
네비게이션으로 이동중엔 상당히 불편한 위치 확인과
90년대 스타일의 컴퓨터 보이스...것두 간혈적으로 좌우 회전 정도만 가르켜 주고
네비게이션의 기능이라고 할수 없는 ...그저 시연 수준이었다...
노트북으로 gps 랑 맵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유럽을 여행하려면
출발전 이걸로 위치 다 잡고 도로명 다 준비하고 가는 수준이다..
즉...지도보다 조금더 편한 정도....
썅...너만 믿었는데...>_<
결과는 10분 거리의 호텔을 30분 돌게 만들었고
주유소를 못찾아 고속도로까지 타고 30분 가량을 돌다가 겨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3~4배 비싸게 물과 샌드위치 한조각 사고 기름을 채웠다..
근데 이거 또 난관 봉착...
셀프주유인데,,,
분명 디젤을 채워야하는데,, .
딱 디젤이라고 적혀 있다고 했는데, 프리미엄 디젤
슈퍼 디젤...등 한 3군데 정9도 다 디젤이라고 적혀 있자는가.
자 위를 봐라...주유기가 4개인데 다 디젤 적혀 있다..(벨기에 주유기)
위를 보자...왼쪽엔 가졸..(우리 말로 가솔린..-> 휘발류 아닌가)<--프랑스 주유기
셀프주유다보니 어떻게 햐야할지도 막막하고...
조금전의 네비 사건으로 둘다 짜증이나서 엄청난 말싸움을 해댄터라
그냥 슈퍼 디젤이라고 적힌,,,(그게 더 싼거 여서..,) 을 우리돈으로 한 8만원치
정도넣었는데 ..이거야 넣으면서도 머가 이렇게 비싸.....-_-
그리고 다시 고속도로 에서 톨게이트로 나와서 호텔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재진입 하고
한 5분 정도 가는데...갑자기 차가 푸륵푸륵 떨면서 일명 오바이트를 해대기 시작했다.
그때 머리속으로 드는 생각..,,아차,,,,이거 머가 잘못 됐구나...
일단 차를 바로 갓길에 정차하고는,,,
옵션1,,,10분 거리였으니...덜덜 거려도 무작정 고속도로를 달려본다
옵션2..구조 요청을 한다...에서 2번을 선택하기로 했다..
머리속에 아무리 생각해도,,,,아까 넣은 기름 말고는 이유가 없었으니..
우리 나라에선 경유주유기가 휘발유보다 주유기 지름이 커서 아예 들어가질 않는데..
낯선 땅에 도칙한지...반나절...
시간은 밤 10시 30분..
어딘지 모를 차가 쌩썡 달리는 고속도로 입구..
한국에서 임대해간 gsm 폰은 사용법도 난해 할뿐더러...도대체 어디로 전화를 해야 할지..
신혼 첫날밤인데....패닉 그 자체였다..
.,.....
일단...비상 깜박이를 켜고 게이트를 나온지 5분 거리였으니...아주 조금씩 덜덜 거리는 차를 후진해서
톨게트 까지 도착했다..
그리고,,톨게이트 직원에게 영어랑 손짓으로 우리 상황을 알리고
퓨조 긴급 구조에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전화 번호를 줬다.
그리고 기다린지 약 30분...
한 5톤급 ? 거대한 구조차가 도착을 했고
나온 배때문에 운전대에 앉기도 쉽지 않아보이는 패트릭(이후..개패트릭이라고 불림)이라는 프랑스인이
차를 견인하곤 우리를 호텔까지 데려다 줬다..
아찔 아찔한...저녁..
그래 이 모든 상황은 내가 덫에 빠진것이 아니고
준비에 소흘했던 ...사소한 자신의 기술에 오만했던 내가 만들어진 결과 였다..
그렇게...우리가 행정상으로 처음 산 차...퓨조 207sw는...겨우 반나절 만에...엄청난 견인비와 수리비와 함께
공장으로 다시 들어갔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