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성형외과 연쇄사망사건 다들 아시는지요. 한 병원에서 두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저는 첫번째 사망자의 친언니 입니다. 염치불구하고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은 병원측의 이해할수없는 처치로 살수도 있었던 환자들을 방치하여 사망까지 이르게 한 사건의 진상조사규명을 위하며 여러분께 서명을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첫번째 환자가 사망하였음에도 계속 병원은 수술을 감행해서 또다른 환자가 중태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또 수술을 감행하여 두번째 사망자를 냈습니다. 두번째 사망자의 남편분이 다음아고라에 청원중입니다. 조금만 시간을 내시어 서명해주신다면 더이상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하는 분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희망을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건강하고 밝던 제 동생이 너무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누워있던 마지막 모습은, 저랑 똑 닮은 얼굴은 온데간데없고 터질 것 같이 부은 얼굴로 눈을 감고 있던 그 모습은, 평생 우리 가족의 가슴을 찢어놓을 것입니다.
세 명의 피해자 모두 동일한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 또는 중태에 빠졌음이 발표되었고, 현재 경찰조사결과 병원에서 압수한 29종의 수술도구에선 아무런 세균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9월 9일에 수술을 받고 12일에 사망한 제 동생의 사인이 패혈증이란 걸 알면서도 계속 수술을 감행한 의사는, 15일에 50세 여성을 같은 패혈증 증세로 중태에 빠트리고, 16일 이어진 수술로 결국 또 다른 40대 여성 사망자를 내고서야,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21일 경찰이 수술도구 등을 압수조사 하였으나, 그 며칠 사이에 당연히 수술도구들을 소독해 두고, 병원 청소를 했을 가능성이 있음은 어린아이도 알 것입니다. 형식적인 경찰 수사는 증거를 찾지 못했으니, 바로 주사제의 오염으로 수사방향이 넘어가는 중이구요.
병원은 주사제의 오염을 주장하고 있지만, 같은 날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어 정상 유통된 수 만개의 주사제가 왜 그곳 병원에서만 세 명에게 문제를 일으켰는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병원 측의 관리 소홀로 냉장보관을 안했다던지 재사용을 했다던지 등의 위생상의 문제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동생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수술실과 회복실이 바로 붙어있어 아무나 드나들 수 있었으며 수술도구실은 간호사들이 먹고 자고 잡담을 나누는 휴게실처럼 쓰였다고 합니다. 대기실, 상담실만 인테리어를 그럴 듯하게 해놓고, 영업에만 신경쓰는 실장, 간호사들과는 정반대로 입원실, 수술도구실 위생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심지어 베개나 시트에는 다른 환자의 핏자국이 그대로 있었구요.
그리고 지금 경찰 수사 방향이 패혈증의 경로 찾기에만 집중이 되어 있어 우려가 깊습니다. 제 동생은 패혈증 초기에 의사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 하루 반 동안 병원에 방치한 탓에 죽음까지 이르렀습니다. 패혈증의 세세한 모든 증상, 열이 나지만, 손발이 계속 차갑고 (간호사에게 열이 난다고 했더니 붕대감은 쪽 겨드랑이를 재고 열이 없다고 함), 수십번의 녹색액체 구토증상 (마취부작용이라서 괜찮아질 거라고 봉지를 주고 감), 현기증으로 인한 몇 번의 기절 (마취가 덜 깨서 그런거라고 괜찮다고 함), 심한 저혈압의 지속 (스무번넘게 혈압을 재더니 너무 낮게 혈압이 나오니까 기계고장이라고 하다가 딱한 번 정상혈압이 나오니 거봐라 정상이지 않느냐, 괜찮다고 함, 그 후 계속 혈압이 안올라가니 이런 분들 간혹 있다고 다 괜찮아 질 거라고 안심시킴), 시야가 흐리고 호흡 곤란증세 (혈압이 낮아서 그렇고 혈압강화제를 놓았으니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함), 이런 패혈증의 모든 증상을 의사가 인식을 못한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간호조무사만 남겨두고 저녁에 퇴근한 것은 물론이구요.
다음날 저녁까지도 동생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우리 측의 계속된 병원이송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의사가 하는 말이, “제가 보기엔 문제가 없을 듯 하나,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그 전날에도 몇 번 큰 병원으로 옮겨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괜찮다고 한 의사입니다. 결국 의료원으로 이송해 검사를 하자마자 환자는 매우 위독한 상태이므로 빨리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고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 후 이틀이 안되어 동생은 너무나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미 패혈증으로 인해 온몸에 세균이 다 퍼져서 장기들은 모두 제 기능을 못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었으며, 그 고통 속에서도 의식을 잃지 않고 괴로워하는 동생을 우리 가족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채 보내야 했습니다.
의사가 초기에 패혈증의 적절한 조치만 취했어도 지금쯤 웃고 있을 지도 모를 동생을 방치한 책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경찰이 수술 후 병원측의 환자 관리에 대해서도 충분히 조사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건 초기 한 인터뷰에서 “왜 사망사고가 난 뒤에도 수술을 감행했습니까” 라는 질문에 의사는 “패혈증은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이고, 이미 수술 일정이 잡혀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어찌 모르고 방치를 했는지, 그리고 사람이 죽었는데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을 할 수있는지, 변명치고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했다고 공공연히 소문낸 D성형체인의 이름을 믿고 찾았지만, 이 사건 이 후, D성형외과는 본점 홈페이지 어디서도 연계성을 찾지 못하게 다 지웠네요. 돈벌이 구실로 삼삼오오 같은 이름 걸고 영업하더니, 지금은 홈페이지에 있는 부산 관련 글은 전부 삭제하고, 심지어 다음 아고라, 네이트 판에 글 올릴 때 마다 명예훼손으로 글을 삭제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글도 곧 지워지겠지요.
의사는 부산에서 제일 비싸기로 유명한 해운대 고층아파트 문을 걸어 잠그고, 언론, 방송과의 대화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식구와는 사건 이 후, 사과는 커녕 얼굴도 안보려 하구요.
제 동생과 또 한분의 희생자로 인해 뒤늦게나마 병원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더 이상의 이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경찰도 형식적으로만 넘어가지 않는 좀 더 적극적인 심문, 수사를 기대합니다.
도와주세요 .부산 성형외과 연쇄 사망사고 첫번째 피해자 언니입니다.
다음 아고라의 청원이 권리침해로 삭제당했습니다!!
다른글들도 물론 계속 삭제해왔었지만.. 청원까지 그러다니요!!
이럴 수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힘을 주셨는데..
정말 허무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제는 두번째 고인의 남편분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초등학생 아들은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49제 가서도 웃으며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저희들의 억울한 마음을
계속해서 묻어버리려 하는 병원측 너무나도 원망스럽습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어디 하소연도 못하게 적는 글마다 다 삭제합니다.
자꾸만 피하고 도망다니고 숨기십시오!!
당신들 꼭 저지른 만큼 법의 심판을 받게 할테니까요!!
한병원에서 세명의 피해자가 나왔는데 그병원 의 실제 원장은
자기 책임을 회피하려고 집도한 의사를 권고사직 처리해서 나몰라라 하려하고
이병원의 서울본점은 아예 홈페이지에서 부산점 소개는 싹 뺐더군요
결국 의사 혼자 책임을 다 지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병원태도..
병원 측 전체가 함께 책임을 물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두번째 피해자 남편분이 다시 청원을 올렸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3849
한번더 관심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싸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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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성형외과 연쇄사망사건 다들 아시는지요. 한 병원에서 두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저는 첫번째 사망자의 친언니 입니다. 염치불구하고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은 병원측의 이해할수없는 처치로 살수도 있었던 환자들을 방치하여 사망까지 이르게 한 사건의 진상조사규명을 위하며 여러분께 서명을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첫번째 환자가 사망하였음에도 계속 병원은 수술을 감행해서 또다른 환자가 중태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또 수술을 감행하여 두번째 사망자를 냈습니다. 두번째 사망자의 남편분이 다음아고라에 청원중입니다. 조금만 시간을 내시어 서명해주신다면 더이상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하는 분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희망을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3241 --->권리침해신고당해서삭제된 청원
-------다음은 제가 아고라등에 올린 글입니다.
부산 성형외과 연쇄사망 수사방향에 관한 우려
9월 D성형외과에서 수술 환자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퇴에 빠졌던 사건.
그 병원 첫 번째 사망피해자의 쌍둥이 언니입니다.
건강하고 밝던 제 동생이 너무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누워있던 마지막 모습은, 저랑 똑 닮은 얼굴은 온데간데없고 터질 것 같이 부은 얼굴로 눈을 감고 있던 그 모습은, 평생 우리 가족의 가슴을 찢어놓을 것입니다.
세 명의 피해자 모두 동일한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 또는 중태에 빠졌음이 발표되었고, 현재 경찰조사결과 병원에서 압수한 29종의 수술도구에선 아무런 세균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9월 9일에 수술을 받고 12일에 사망한 제 동생의 사인이 패혈증이란 걸 알면서도 계속 수술을 감행한 의사는, 15일에 50세 여성을 같은 패혈증 증세로 중태에 빠트리고, 16일 이어진 수술로 결국 또 다른 40대 여성 사망자를 내고서야,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21일 경찰이 수술도구 등을 압수조사 하였으나, 그 며칠 사이에 당연히 수술도구들을 소독해 두고, 병원 청소를 했을 가능성이 있음은 어린아이도 알 것입니다. 형식적인 경찰 수사는 증거를 찾지 못했으니, 바로 주사제의 오염으로 수사방향이 넘어가는 중이구요.
병원은 주사제의 오염을 주장하고 있지만, 같은 날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어 정상 유통된 수 만개의 주사제가 왜 그곳 병원에서만 세 명에게 문제를 일으켰는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병원 측의 관리 소홀로 냉장보관을 안했다던지 재사용을 했다던지 등의 위생상의 문제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동생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수술실과 회복실이 바로 붙어있어 아무나 드나들 수 있었으며 수술도구실은 간호사들이 먹고 자고 잡담을 나누는 휴게실처럼 쓰였다고 합니다. 대기실, 상담실만 인테리어를 그럴 듯하게 해놓고, 영업에만 신경쓰는 실장, 간호사들과는 정반대로 입원실, 수술도구실 위생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심지어 베개나 시트에는 다른 환자의 핏자국이 그대로 있었구요.
그리고 지금 경찰 수사 방향이 패혈증의 경로 찾기에만 집중이 되어 있어 우려가 깊습니다. 제 동생은 패혈증 초기에 의사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 하루 반 동안 병원에 방치한 탓에 죽음까지 이르렀습니다. 패혈증의 세세한 모든 증상, 열이 나지만, 손발이 계속 차갑고 (간호사에게 열이 난다고 했더니 붕대감은 쪽 겨드랑이를 재고 열이 없다고 함), 수십번의 녹색액체 구토증상 (마취부작용이라서 괜찮아질 거라고 봉지를 주고 감), 현기증으로 인한 몇 번의 기절 (마취가 덜 깨서 그런거라고 괜찮다고 함), 심한 저혈압의 지속 (스무번넘게 혈압을 재더니 너무 낮게 혈압이 나오니까 기계고장이라고 하다가 딱한 번 정상혈압이 나오니 거봐라 정상이지 않느냐, 괜찮다고 함, 그 후 계속 혈압이 안올라가니 이런 분들 간혹 있다고 다 괜찮아 질 거라고 안심시킴), 시야가 흐리고 호흡 곤란증세 (혈압이 낮아서 그렇고 혈압강화제를 놓았으니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함), 이런 패혈증의 모든 증상을 의사가 인식을 못한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간호조무사만 남겨두고 저녁에 퇴근한 것은 물론이구요.
다음날 저녁까지도 동생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우리 측의 계속된 병원이송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의사가 하는 말이, “제가 보기엔 문제가 없을 듯 하나,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그 전날에도 몇 번 큰 병원으로 옮겨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괜찮다고 한 의사입니다. 결국 의료원으로 이송해 검사를 하자마자 환자는 매우 위독한 상태이므로 빨리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고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 후 이틀이 안되어 동생은 너무나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미 패혈증으로 인해 온몸에 세균이 다 퍼져서 장기들은 모두 제 기능을 못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었으며, 그 고통 속에서도 의식을 잃지 않고 괴로워하는 동생을 우리 가족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채 보내야 했습니다.
의사가 초기에 패혈증의 적절한 조치만 취했어도 지금쯤 웃고 있을 지도 모를 동생을 방치한 책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경찰이 수술 후 병원측의 환자 관리에 대해서도 충분히 조사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건 초기 한 인터뷰에서 “왜 사망사고가 난 뒤에도 수술을 감행했습니까” 라는 질문에 의사는 “패혈증은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이고, 이미 수술 일정이 잡혀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어찌 모르고 방치를 했는지, 그리고 사람이 죽었는데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을 할 수있는지, 변명치고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했다고 공공연히 소문낸 D성형체인의 이름을 믿고 찾았지만, 이 사건 이 후, D성형외과는 본점 홈페이지 어디서도 연계성을 찾지 못하게 다 지웠네요. 돈벌이 구실로 삼삼오오 같은 이름 걸고 영업하더니, 지금은 홈페이지에 있는 부산 관련 글은 전부 삭제하고, 심지어 다음 아고라, 네이트 판에 글 올릴 때 마다 명예훼손으로 글을 삭제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글도 곧 지워지겠지요.
의사는 부산에서 제일 비싸기로 유명한 해운대 고층아파트 문을 걸어 잠그고, 언론, 방송과의 대화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식구와는 사건 이 후, 사과는 커녕 얼굴도 안보려 하구요.
제 동생과 또 한분의 희생자로 인해 뒤늦게나마 병원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더 이상의 이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경찰도 형식적으로만 넘어가지 않는 좀 더 적극적인 심문, 수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