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의 비극

김치찌개2009.10.15
조회12,510

어제새벽에 올렸는데 너무뒤로 밀려나있어서 다시올려요ㅠㅠ

그래두 나름 재밌다구생각하는데..전.. ㅋㅋ ㅋ 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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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자주 챙겨보는 23살여자에요.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

아빠랑엄마는 일찍 일보러나가시구..

언니와 저 단둘이 집을보고있었어요..

마땅히 할것두없구 집에 컴터가 세대있어서

언니랑 저는 가치 게임을 시작했어요.

한게임 '사천성'...... ( 아시나요? ㅋㅋ똑같은그림끼리 맞추는거임 )

 

어쨌든, 게임에 너무 몰입한나머지 시간가는줄모르구

계속하다가 배속에서 우렁차게 '꼬르륵' 소리가 나서야

아까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못했다는걸 깨달았아요.

 

게임을 잠시 중단하구..

언니와 전 주방으로 발걸음을향했죠..

냉장고문을 열자, 김치와 참치캔이 보였어요.

그걸보자 언니는 동생인 절위해 김치찌개를 끌여준댔죠.

언니가 김치찌개를 끌이는동안..

전 굶주린배를 움켜잡구 거실소파에 누워서 티비시청을 했어요.

 

몇분이나 지났을까......

제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김치찌개의향기가 제코를자극했죠.ㅋㅋ

' 아, 이제 먹을때가됬군 ' 이라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날려던찰라

주방에서 갑자기 둔탁한소리와함께 '우둥당탕탕당' 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놀래서 주방으로 뛰어가봤더니, 아니..글쎄..

언니가 찌개를들고있던손이 미끄러져서

 김치찌개를 엎은거에요!!허걱

 

언니와 전 서로를 3초정도 멍하게 바라보곤 우린서로 말없이

김치찌개를 치우기 시작했어요......

 

이날 언니도울고 나도울고 김치찌개도울었다  -끗

 

 

(인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