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난신고?고소??

차필요하신분2009.10.15
조회695

친척이 작은 출판사를 하고있는데 친척분이 출산문제로 제가 한동안 일해주기로 해서 그 회사를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편의를 봐준다며 나중에 중고차를 사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몇달 뒤 중고차 한대를 사서 저보고 타고다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차를 살때 현대캐피탈에서 대출을 받는데 제 이름으로 하자고 해서 멋도모르고 그렇게 했습니다.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빠져나가게 하고 친척이 매달 그통장으로 대출금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러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대출금을 계속 늦게 넣어 저한테 제촉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1년을 그 회사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바로바로 입금해달라고 할수 있었지만 문제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였습니다.

 

회사를 관두면서 차를 주고나왔고 빠른시일내에 명의이전을 해달라는 요청만 했습니다.

 

친척이 알았다고 했지만 곧 자동차 보험이 만기일이 되었고 여전히 명의이전을 해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보험을 한2주씩 대여섯번 연장을 한거 같습니다.

 

보험만기되는거를 제가 일일히 신경써야 되서 굉장히 짜증이 많이 났구요,

 

여전히 자동차 대출금을 재때 갚아주지 않아서 독촉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그후 저는 이미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일하는데 굉장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나중에 거래은행에서 카드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제 신용이 낮아서 만들어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충격이었죠.

 

게다가 그회사 직원들이 그 차를 타면서 위반한 딱지들이 계속 저에게 날라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속도모르고 친척사정이 않좋은가 하고 다 내주었답니다;;제가 화를 엄청냈죠;

 

물론 최근에 나온 자동차세도 납부해 주셨다고 하니..

 

이거 차가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차에관련된 모든건 제가 다 내고 있었던겁니다.

 

이주전에 또 자동차 보험이 만기가 되서 연장해야 한다고 연락을 했는데 도통 답변이 없는 겁니다.

 

그회사로 전화했을땐 자리에 없다고 해서 끊었다가 제일을 하다보니 또 잊어버리고 저녁에서야 생각이 나서 다시 핸드폰으로 연락을 했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돈으로 자동차 보험을 연장했고 전 열이 받을대로 받았습니다.

 

화가나서 부모님이랑 상의끝에 아버지가 직접 차를 받아온다고 했지만.

 

전화통화를 해보니 사기꾼처럼 사람 어르고 달래서 이번주까지 차를 판다고 했답니다.

 

그전에 대풀을 하도 안내줘서 제가 차를 팔자고 서너번 말을 했었지만 계속 말을 돌렸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명의이전을 해준다고 해서 필요한 서류를 모두 보내줬지만 또 말을 바꿔서 차가 필요없게 됐다고 차를 판다고 합니다.

 

말을 하도 바꿔대서 일일히 말하는것도 지겹습니다. 정말 사기꾼이죠.

 

그렇게 하도 차를 팔 생각을 안하자 차를 저한테 주면 제가 직접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됐다면서 저없이 팔지도 못하는 차를 자기들이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나중에서야 든 생각이지만 아마도 제가 돈을 먹을까봐 믿지못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1년동안 일하면서 알게된 그 친척이란 사람이 자기가 다른사람들한테 하는것처럼 다른사람도 자기한테 사기를 칠꺼라 벌벌떨거든요.)

 

 

결론은 이번주까지 팔아주지 않으면 도난신고를 할까 아님 친척을 고소할까 하는겁니다.

 

좀 찾아보니 도난신고를 해도 제가 차에대한 모든걸(세금,보험료) 계속 내야한다고해서..

 

그냥 고소를 해버릴까 했는데 명분이 마땅치 않네요.

 

그냥 저를 신용불량으로 만든거? 아님 정신적인 스트레스?

 

전에한번 차때문에 열받아서 발작 일으켜서 오빠가 그걸보고 놀라더군요;;

 

오늘도 자동차 보험이 만기되서 연장해야 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이젠 전화해서 싸우기도 지겹습니다.

 

그전에 일할때 줬던 돈이 얼마냐면서 저한테 화를 내는데..왜 1년전 일을 들먹이는지..

그땐 저도 정당히 노동을 제공했고 제가 돈을 달라고 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준거면서 이제서야 따지고 드네요;

얼마 못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화를내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차를 폐기처분 해버렸음 하네요. 그사람들한테 한푼도 주기 싫어서..

이사람들 고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