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은 회사에서 동호회모임의 총무랍니다. 한동안 그모임에서 한달에 한번 단합차원에서 1박2일 놀러가기도 하고.. 머 정기적인 편은 아니에요. 석달전쯤인가 어느날, 저녁에 울 신랑 문자온걸 보게됬는데.. 같은 동호회모임의 여직원이더군요 '안녕히주무셨어요?즐거운하루되세요'머 대충 이런내요이었죠 안녕히 주무셨어요???? 이런말이 좀 신경쓰였어요.. 울 신랑한테 물어보니 원래 그렇게 같은모임사람들한테 보낸다나봐요.. 그 이후로 몇번 왔는데.. 올때마다 저 물어봤죠 그후부터 그 여직원이 굉장히 신경이 쓰였어요.. 나도 모르게 울 신랑 문자내역을 보게되고 수신,발신내역도 보게되고.... 그러면서 울 신랑한테도 그냥 농담반,진담반으로 무슨사이야? 라고 물어보게됬고 그럼서 그냥 웃어넘어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엊그제 사건이 터졌죠.. 그날도 모임사람들이랑 저녁자리가 있다고해서 제가 데릴러가는 차원에서 갔어요 울 신랑 그러더군요.. '와서 니가 직접봐봐.. 그런말 안나올껄~ 내가 눈이 얼마나 높은데~' 근데요, 옷차림이 신경이 쓰여서 다음에 가겠노라고 하고... 신랑만 만나서 집에왔죠 그랬는데 이사람 집에서 보던 비디오테이프갔다준다고 나가서 한동안 안들어오던군요 한참후에 들어와서, 다정히 맥주한잔씩을 하고있는데.. 전화벨이 울려요 제 앞에서 받더군요... '여보세요''나야..''어디야?''노래방이야' 머 이런대화가 오고가더군요... 제가 물어봤죠..그여직원 26살이라는데.. 저보다도 나이어린 여직원이 반말을 하는데... 울 신랑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확 돌아버렸어요..제가 왜 전화했느냐고 물어보니.. 잠깐 비디오갔다준사이에.. 잘 들어갔는지 사람들한테 전화를 해봤다는거에요... 전화를 다들 안받아서 여직원한테도 했고.. 그 여직원도 전화를 못받았다가 11시 30분이 되서야 전화를 한거구요.. 괴심한건 전화발신내용을 보니.. 발신내용이 없어서 물어보니 지웠다는거에요... 그것만 제가 너무 오버였나요? 울 신랑은 자기가 떳떳하니 내앞에서 전화를 받았고 원래 다른사람들한테도 반말을 하는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이가 둘딸린 유부남이며, 회사의 대리정도되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이가 8살이나 어린 여직원이 반말을 하는데... 그냥 원래 그런아이라고 그냥 넘기는 제남편이 너무 싫었어요 같은 동갑이어서 그렇다면...그럴수도 있지만요... 신랑이랑 대판싸우고... 지금 냉전중이에요.. 물론, 제가 오해를했다면 미안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정도로 싫은내색할수 있는것도 아닌가요? 울 신랑.. 제가 문자오는거 통화하는거 싫어해서.. 오해받기 싫어서 다 지웠다는데 오히려 안보이니...더 의심하는거 아닌가요? 문자가 오면...떳떳하다면 그냥 놔둬야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싫어한다고 오는대로 지워버리고, 수신/발신 다 지워버리면 더 오해하지 않나여? 너무답답하고..속상하고... 잊어버려야지 했는데 이글을 쓰다보니.. 또 열이 받네요...
울 남편에게.. 11시에 걸려온 전화
저희남편은 회사에서 동호회모임의 총무랍니다.
한동안 그모임에서 한달에 한번 단합차원에서 1박2일 놀러가기도 하고.. 머 정기적인 편은 아니에요.
석달전쯤인가 어느날, 저녁에 울 신랑 문자온걸 보게됬는데..
같은 동호회모임의 여직원이더군요
'안녕히주무셨어요?즐거운하루되세요'머 대충 이런내요이었죠
안녕히 주무셨어요???? 이런말이 좀 신경쓰였어요.. 울 신랑한테 물어보니
원래 그렇게 같은모임사람들한테 보낸다나봐요..
그 이후로 몇번 왔는데.. 올때마다 저 물어봤죠
그후부터 그 여직원이 굉장히 신경이 쓰였어요.. 나도 모르게 울 신랑 문자내역을 보게되고
수신,발신내역도 보게되고.... 그러면서 울 신랑한테도 그냥 농담반,진담반으로 무슨사이야?
라고 물어보게됬고 그럼서 그냥 웃어넘어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엊그제 사건이 터졌죠..
그날도 모임사람들이랑 저녁자리가 있다고해서 제가 데릴러가는 차원에서 갔어요
울 신랑 그러더군요.. '와서 니가 직접봐봐.. 그런말 안나올껄~ 내가 눈이 얼마나 높은데~'
근데요, 옷차림이 신경이 쓰여서 다음에 가겠노라고 하고... 신랑만 만나서 집에왔죠
그랬는데 이사람 집에서 보던 비디오테이프갔다준다고 나가서 한동안 안들어오던군요
한참후에 들어와서, 다정히 맥주한잔씩을 하고있는데.. 전화벨이 울려요
제 앞에서 받더군요... '여보세요''나야..''어디야?''노래방이야'
머 이런대화가 오고가더군요... 제가 물어봤죠..그여직원 26살이라는데..
저보다도 나이어린 여직원이 반말을 하는데... 울 신랑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확 돌아버렸어요..제가
왜 전화했느냐고 물어보니.. 잠깐 비디오갔다준사이에.. 잘 들어갔는지 사람들한테 전화를
해봤다는거에요... 전화를 다들 안받아서 여직원한테도 했고.. 그 여직원도 전화를 못받았다가
11시 30분이 되서야 전화를 한거구요..
괴심한건 전화발신내용을 보니.. 발신내용이 없어서 물어보니
지웠다는거에요... 그것만
제가 너무 오버였나요? 울 신랑은 자기가 떳떳하니 내앞에서 전화를 받았고
원래 다른사람들한테도 반말을 하는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이가 둘딸린 유부남이며, 회사의 대리정도되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이가 8살이나 어린
여직원이 반말을 하는데... 그냥 원래 그런아이라고 그냥 넘기는 제남편이 너무 싫었어요
같은 동갑이어서 그렇다면...그럴수도 있지만요...
신랑이랑 대판싸우고... 지금 냉전중이에요.. 물론, 제가 오해를했다면 미안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정도로 싫은내색할수 있는것도 아닌가요?
울 신랑.. 제가 문자오는거 통화하는거 싫어해서.. 오해받기 싫어서 다 지웠다는데
오히려 안보이니...더 의심하는거 아닌가요?
문자가 오면...떳떳하다면 그냥 놔둬야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싫어한다고 오는대로
지워버리고, 수신/발신 다 지워버리면 더 오해하지 않나여?
너무답답하고..속상하고... 잊어버려야지 했는데 이글을 쓰다보니.. 또
열이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