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서울 패션위크 셀러브리티 스타일 블랙 - 이윤정

감활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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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09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다. 송선미, 박광현, 이윤정, 김상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는데 블랙 패션을 선보인 것이 공통적인 특징인데 이 중 맥 스타일 블랙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이윤정을 뽑고 싶다.

가수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이윤정은 1990년대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데뷔해 현재 케이블 티비와 무대에서 아티스트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한층 넓어진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윤정 하면 우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함과 그리고 강렬한 아이라이너를 들 수 있다. 아래 글을 보면 아이라이너에 대한 그녀의 사랑이 얼마나 지대한지 알 수 있다.

이윤정 만큼 아이라이너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한 것..그녀는 아이라이너를 어떻게 그리는지, 어떻게 그리길래 그렇게 지속력이 강해 보이는지, 클럽에서 땀을 흘리고 놀아도 절대 번지지 않을 것 같은..그녀만의 노하우.. 그리고 어떤 브랜드가 가장 지속력이 강한지..물어볼 기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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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팬티를 입듯 아이라인을 그린다.
중요한 건 내면이라지만, 솔직히 외형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같이 흐리멍텅하게 생긴 사람들은 살면서 이에 대해 이미 여러 교훈을 얻은 상태이다. .... 성인이 된 후부터 나는 얼굴을 도화지 삼아 많은 아트워크를 하곤 했다. 매일 바꿀 수 있는 도화지를 내 몸이 갖고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지 모른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도화지가 있다. 취향대로 마음대로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를 이용해 세상을 상대하는 건 또 얼마나 재밌는 일인가.

-이윤정의 스타일 프레이 中 in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