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들어와서 읽기만 하면서 비슷한 내용과 댓글을 보면서 공감만하다가 마음이 너무 답답한데 주위에 말할 사람도 없고 해서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제겐 두달 좀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전에 4년동안 남친이며 만나는 사람도 없다가 정말 오랜만에 좋은남자친구가 생겼다 했습니다. 저희 둘다 이십대 후반이고, 두살 차이나요..저희가 한창 좋을때죠.. 그런데 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그건 전여친문제인데요..이남자가 전여자친구와 7년을 사귀었고, 5년정도 동거를 한 것같습니다. 헤어진건 저만나기 한달 전이라고 합니다.동거한건 맞는데 정확히 몇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자기가 얘기해주더라구요..그런데 그 전여친이 다른남친이 생겨서 헤어졌다는데, 아직 오빠집에서 짐을 안뺐습니다. 그리고 둘이 같이 키우던 강아지들이 있었는데,,그 여자가 좋아서 키우던 개인데 그 강아지들도 아직 맡겨놓고 안가져간 상태입니다.처음에 이런말 했을때,,그 여자 사정이 오갈데도 없고 가족도 없는 상태고 현 남친이랑도 사귄지 얼마 안된 상태라 그냥 이해해주기로 하고 넘어갔습니다.그런데 정말 싫어지는건,,,그 여자가 강아지를 보러온다는 구실로 자꾸 집에 온다는겁니다. 자기말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온데요..가끔 자고가기도 하구요..방은 두개긴 한데..그래도 싫잖아요..오빠는 이런얘길 다 저에게 합니다.그여자때문에 저 그집에 물론 출입 못합니다.헤어질때 한 약속때문이라네요...서로 사귀는사람을 집에 들이지 않기로 했다네요..그래서 보증금이 오빠돈이 아니냐고 했더니, 보증금은 자기돈이 맞는데 자기가 전에 같이 살때 신세진게 있어서 모질게 못하겠다네요..한번은 같이있는데 그여자가 돈이 필요했는지 오빠에게 전화해서 데이트하다말고 그 여자 있는데까지 달려갔습니다. 물론 영문모르고 갔지만, 나중에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얼마나 속상하던지 저 혼자 길에서 그여자 만나고 올때까지 20분정도 혼자 있었습니다..또 한번은 새벽한시쯤 영화보고 있는데 또 그 여자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도대체 헤어진 사람들이 그 시간에 통화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밤에 저랑 통화하고 가끔 그사람하고 통화하는것 같습니다.그것도 자기가 다 얘기해요..제가 짐이랑 강아지 맡긴거 다 이해할테니까, 제발 연락좀 자주하지 말라고..얘기하는데 자기는 먼저 전화 안한다고만 얘기하는데 계속 둘이 연락을 하네요..제가 가끔 객기 부린다고 오빠 집앞에 찾아가면 항상 그 여자 있습니다...그래서 못들어가고 항상 밖에서 또 그일때문에 싸우게 됩니다..그여자는 여친이 있는거 알면서도 왜케 찾아올까요.또 오빠는 왜 다 받아줄까요..그문제가 아니면 제게 너무 헌신적이고 잘해주고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그일때문에 항상 미안해하지만 어쩔수 없다입니다.그여자 사정이 나아져서 집을 구해 나갈때까진 참아달라고 하는데...참아 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냥 짐이나 맡기는 정도지 들락달락 거리면서 둘이 만나는게 아니라구요..오빠한테 얘기해서 싸우게 되면, 오빠는 그럼 그 여자 확실히 정리될때까지만 만나지 말잡니다...그래서 저는 그게 헤어지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그냥 차라리 헤어지자고 그러면,,또 헤어질수 없다고 합니다.저 어떻게해요...제가 뭘 잘못했을까요..제가 뭘 잘못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맘껏 사랑하지 못하고 눈치를 봐야할까요..오빠 그문제만 아니면 너무도 괜찮은 사람이라 계속 만나보고 싶은데, 너무 속상해요..자꾸 이상한 상상하게 되고..오빠가 나 보다는 그여자를 더 배려하는것같아 자존심도 상합니다..물론 둘사이 정이 더 깊을순있겠죠...근데 전 무슨죄에요..전에는 제가 말을 잘못해서 오빠가 좀 심란해하길래 너무미안한마음에 또 마침 저녁시간도 되고해서 같이 저녁먹으면서 얘기나 하려고 치킨 사들고 집앞에 찾아갔는데..또 그 전 여친이 계셔서 치킨먹으러 모텔 대실했습니다.제가 잘못한게 있어서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는척하고 먹었지만...솔직히 맘상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도 못하고, 닭만 뜯다 헤어졌어요..꼭 제가 여친있는사람 만나는것 같고, 불륜저지르는 것같이 기분이 더럽습니다...오빠는 제가 이문제에대해서 속상해하면 자기도 가슴아프다고 너가 아파하는거 보면 나는 더아프다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지금 사랑하는건 너고 그 여잔 그냥 동생같다..이러는데 어제는 제가 이러다가 이거 우리 결혼하고도 계속 문제 지속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것까진 아니지만 빨리 단번에 끊어버릴수 없는 문제라고 하네요..그리고 싸우고 나서 지금 서로 시큰둥한 상태입니다.오빠는 평소랑 달리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려고 하네요...제성격이 마음엔 담아두지만 투정부리다가도 다음날이면 또 잘해줍니다. 신경안쓰이게 하려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합니다. 하지만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죠..근데 전에 이러더라구요 제가 또 그 여친문제로 화내니까 한숨자라고,자고일어나면 너는 다 잊는거 같으니까 그냥 싸우지말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연락하래요..이남자 멀까요...이남자한테 전 뭐고,,,또 그여잔 어떻게 되어먹은 여잘까요..제가 무슨 잘못한게 있어서 이 문제를 다 감당해야 하는걸까요?정말 속상하고 답답합니다....뭔가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감정이 너무 복받쳐서 횡설수설 하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전여친과 동거했던 남친..
항상 들어와서 읽기만 하면서 비슷한 내용과 댓글을 보면서 공감만하다가 마음이 너무 답답한데 주위에 말할 사람도 없고 해서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제겐 두달 좀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전에 4년동안 남친이며 만나는 사람도 없다가 정말 오랜만에 좋은남자친구가 생겼다 했습니다.
저희 둘다 이십대 후반이고, 두살 차이나요..
저희가 한창 좋을때죠.. 그런데 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전여친문제인데요..
이남자가 전여자친구와 7년을 사귀었고, 5년정도 동거를 한 것같습니다. 헤어진건 저만나기 한달 전이라고 합니다.
동거한건 맞는데 정확히 몇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자기가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전여친이 다른남친이 생겨서 헤어졌다는데, 아직 오빠집에서 짐을 안뺐습니다.
그리고 둘이 같이 키우던 강아지들이 있었는데,,그 여자가 좋아서 키우던 개인데 그 강아지들도 아직 맡겨놓고 안가져간 상태입니다.
처음에 이런말 했을때,,그 여자 사정이 오갈데도 없고 가족도 없는 상태고 현 남친이랑도 사귄지 얼마 안된 상태라 그냥 이해해주기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싫어지는건,,,그 여자가 강아지를 보러온다는 구실로 자꾸 집에 온다는겁니다. 자기말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온데요..가끔 자고가기도 하구요..
방은 두개긴 한데..그래도 싫잖아요..오빠는 이런얘길 다 저에게 합니다.
그여자때문에 저 그집에 물론 출입 못합니다.
헤어질때 한 약속때문이라네요...서로 사귀는사람을 집에 들이지 않기로 했다네요..
그래서 보증금이 오빠돈이 아니냐고 했더니, 보증금은 자기돈이 맞는데 자기가 전에 같이 살때 신세진게 있어서 모질게 못하겠다네요..
한번은 같이있는데 그여자가 돈이 필요했는지 오빠에게 전화해서 데이트하다말고 그 여자 있는데까지 달려갔습니다. 물론 영문모르고 갔지만, 나중에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얼마나 속상하던지 저 혼자 길에서 그여자 만나고 올때까지 20분정도 혼자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새벽한시쯤 영화보고 있는데 또 그 여자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도대체 헤어진 사람들이 그 시간에 통화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밤에 저랑 통화하고 가끔 그사람하고 통화하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자기가 다 얘기해요..
제가 짐이랑 강아지 맡긴거 다 이해할테니까, 제발 연락좀 자주하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자기는 먼저 전화 안한다고만 얘기하는데 계속 둘이 연락을 하네요..
제가 가끔 객기 부린다고 오빠 집앞에 찾아가면 항상 그 여자 있습니다...
그래서 못들어가고 항상 밖에서 또 그일때문에 싸우게 됩니다..
그여자는 여친이 있는거 알면서도 왜케 찾아올까요.
또 오빠는 왜 다 받아줄까요..
그문제가 아니면 제게 너무 헌신적이고 잘해주고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그일때문에 항상 미안해하지만 어쩔수 없다입니다.
그여자 사정이 나아져서 집을 구해 나갈때까진 참아달라고 하는데...
참아 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냥 짐이나 맡기는 정도지 들락달락 거리면서 둘이 만나는게 아니라구요..
오빠한테 얘기해서 싸우게 되면, 오빠는 그럼 그 여자 확실히 정리될때까지만 만나지 말잡니다...
그래서 저는 그게 헤어지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그냥 차라리 헤어지자고 그러면,,
또 헤어질수 없다고 합니다.
저 어떻게해요...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제가 뭘 잘못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맘껏 사랑하지 못하고 눈치를 봐야할까요..
오빠 그문제만 아니면 너무도 괜찮은 사람이라 계속 만나보고 싶은데,
너무 속상해요..자꾸 이상한 상상하게 되고..
오빠가 나 보다는 그여자를 더 배려하는것같아 자존심도 상합니다..
물론 둘사이 정이 더 깊을순있겠죠...근데 전 무슨죄에요..
전에는 제가 말을 잘못해서 오빠가 좀 심란해하길래 너무미안한마음에 또 마침 저녁시간도 되고해서 같이 저녁먹으면서 얘기나 하려고 치킨 사들고 집앞에 찾아갔는데..
또 그 전 여친이 계셔서 치킨먹으러 모텔 대실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어서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는척하고 먹었지만...
솔직히 맘상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도 못하고, 닭만 뜯다 헤어졌어요..
꼭 제가 여친있는사람 만나는것 같고, 불륜저지르는 것같이 기분이 더럽습니다...
오빠는 제가 이문제에대해서 속상해하면 자기도 가슴아프다고 너가 아파하는거 보면 나는 더아프다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내가 지금 사랑하는건 너고 그 여잔 그냥 동생같다..
이러는데 어제는 제가 이러다가 이거 우리 결혼하고도 계속 문제 지속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것까진 아니지만 빨리 단번에 끊어버릴수 없는 문제라고 하네요..
그리고 싸우고 나서 지금 서로 시큰둥한 상태입니다.
오빠는 평소랑 달리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려고 하네요...
제성격이 마음엔 담아두지만 투정부리다가도 다음날이면 또 잘해줍니다. 신경안쓰이게 하려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합니다. 하지만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죠..
근데 전에 이러더라구요 제가 또 그 여친문제로 화내니까 한숨자라고,
자고일어나면 너는 다 잊는거 같으니까 그냥 싸우지말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연락하래요..
이남자 멀까요...이남자한테 전 뭐고,,,또 그여잔 어떻게 되어먹은 여잘까요..
제가 무슨 잘못한게 있어서 이 문제를 다 감당해야 하는걸까요?
정말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뭔가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감정이 너무 복받쳐서 횡설수설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