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거창 전국 노래자랑

분홍곰돌이2009.10.19
조회275

딱 3년전 이야기.

 

 

나의 거창 전국 노래자랑은.. 치어리더로 시작 되었다.

 

요기서 치어리더는 왼쪽 2명빼고 2006년도 치어리더이다.

 

우리는 5년만에 거창에 전국 노래자랑이 온다고 해서 리더 서석철형의 권유로 전국 노래자랑을 나가게 되었다.

 

연습은 딱 하루~

 

그때가 2006년 월드컵이라서. 우리는 월드컵송을 준비하여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예선에서 이 방송은 7월달이나 8월달에 나간다고. 우리가 16강 진출 못하면 방송으로 못 나간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치어리더때 하던 오가니로 변경하고 무반주 노래와 무반주 춤을 추기 시작했다.

 

본선은 17팀을 뽑았다. 아마 그때 200여팀 이상이 왔다. 한마디로 거창 군민 다 왔다는 소리이다.

 

그 중에서 우리가 뽑혔고. 3일뒤 방송녹화를 찍는다고 했다.

 

 그때 작가분이 옷은 눈에 튀지않고 메이커가 없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뷰티과 과티를 빌려 입고 나갔다.

 

 

 

녹색옷에 테이프 보이는가. 저기에 산디 토목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청테이프로 가렸다.

 

 

녹화시간.

송해 아저씨에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멘트와 함께 녹화는 시작되었다.

 

우리는 3번째였다.

 

앞에 어떤 누나가 끝나고 우리 차례과 왔다

 

나는 열심히 한다는 생각에 춤을 추다가 전자 피아노랑 부딪쳤다.

 

녹화는 NG  작가분의 왈 "전국 노래자랑 20년동안 전자피아노 건디는놈은 처음이네"하는 말과 함께

 

재 촬영을 하였고 녹화는 무사히 끝났다

 

 

 

이제 수상자 발표시간..

 

맨 처음 인기상이다...

 

우리는 떨렸다.. 

 

거창군편 인기상 ~ 서석철외 4명

 

우리는 함성을 지르면서 앞으로 나갔다..

 

엄청 기분 좋았다.

 

23년동안 그렇게 기분 좋은적은 별로 없을것이다.

 

시상식이 끝나고 우리는 가수들과 사진을 찍었다

 인기상이 보이는가?

 

  20살때지만 이때만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

 

가끔 재방송 보지만... 휴~

 

가슴 떨린다....

 

내가 나온것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하고.

거창군편을 보면 된다.

 http://www.kbs.co.kr/1tv/enter/jarang/vod/index,1,list,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