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홍대놀이터즐거운추억

ㅠ ㅠ2009.10.20
조회13,863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살 처자 입니다.

자기소개 끝

 

제가 원래 천안사는데 홍대에서 지내구 있는 친구를 만나려구

제친구랑 저랑 이렇게 둘이 홍대를 찾아갔어요

그래서 친구를 만나고 이렇게 저렇게 술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시간도때울겸

클럽도 갔다가 새벽 4시쯤에 클럽에서 나왔습니다~

아무곳에나 잘수도 없고 해서 (홍대사는 친구가 남자에요..그래서친구집도쫌^^;)

그래 할짖도 없는데 놀이터나가서 노가리나까자

했습니다. 그래서 향한 놀이터

 

놀이터에가니까 불지펴 놓구 자구 있는 사람

또 저랑 제친구 두명이랑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 술먹고 있는 사람

이렇게 세팀이 있더군요

 

우린 그분들 신경안쓰고 우리끼리 이야기 하고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닥에 앉아 술먹고 있는분 한명이 오시더니

박스에 글을 적어서 저희 앞에 서서 들이대는 거에요~

[사진有]홍대놀이터즐거운추억

 

이렇게 쓰여져 있는 박스였죠 그리고

뒷면에는

[사진有]홍대놀이터즐거운추억

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이런경험은 또처음이라서

재미있겠다 싶으면서도 그냥 예술이야기가 어떤지도 듣고 싶어서

그자리로 향하게 됬어요..

벌써 그 술판에는 두팀이 모여 있더군요 저희까지세팀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제친구도 밴드하는 친구라서 말이통하는듯)

모르는 사람과 이런식으로도 술을 먹을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여 있는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모두들 나름대로의 예술 하시는분이시더군요..

저는 뭐 그냥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서 듣고 호응하는 정도였습니다.

나중에는 처음 놀이터에서 보았던 불지펴 놓구 자고 있던 분들도 동참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정말 즐거웠어요..

[사진有]홍대놀이터즐거운추억

이게 술판이에요 ㅋㅋㅋ 맛있는 안주도 없었지만

그날 홍대에서 먹었던 어떤 안주보다 맛있고 재미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술자리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고 새벽 여섯시였나 일곱시쯤 날이 밝아 오면서

청소부 아저씨 등장 .. 그리고 청소부 아저씨께서도 청소를 다하시고

술자리에 참여 ㅋㅋㅋ

 

날이 밝고 하니까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막잔을 예감하고

그시간의 놀이터의 진짜주인인 비둘기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서로 각자의 길로 헤어졌어요~

모두 즐거웠어요 *^^* 정말 세상엔 재미있는 일들이 많은것같아요

헤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용 *^^*제가 글실력이 없어서 재미있게 쓰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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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톡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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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서 남친생겨서

추천해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