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8 13

정일2009.10.20
조회175

08/13  

 

04:30 기상

 

 잠에서 깨어 근처 목욕탕으로가서 개운하게 씻고 역전에 식당서 아침을 먹고 3일차 하루를 시작한다~

 

      

 

06:20 순천역에서 목포행 무궁화호 07:14 보성역 도착
               

 불편하게 자서 그런지 찌뿌둥하네 ㅡ 오늘은 서울까지가서 민달이를 만나서 하루 신세져볼까 하는데 잘되려나 몰겠다.

 

       

 

07:30

 

 졸다가 딱눈뜨니까 바로 보성역이다ㅋㅋ 이눔의 감각은 ㅋㅋ보성 터미널까지 걸어서 도착해서 08:10분꺼 대한다원으로가는 버스를타고 보성에있는 다원중에 가장 유명한 대한다원에 도착했다 ㅋㅋ 첨엔 몸이 말을 않들었는데 좀 걷다보니 회복됐는데 어제 발에난 물집을 터트려놓아서 좀 나아진것 같다 ^^ 다원을 다구경하고 버스정류장에 와서 얼마않있어서 보성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왔다 다행이다 왜냐면  비오던날씨가 갑자기 햇빛이 쨍쨍내리 쬐었기때문이다 ㅠㅠ 운이좋았던게 바다전망대 보고 거의다 내려와서 그랬기에 갑작스런 더위를 덜탔다 ㅋㅋ 보성역까지 다시걸어와서 제암산 수목원??을 가려했는데  시간이 다음 기차까지 2시간밖에없어서 포기하고 목욕탕에가서 좀씻으려했다 ㅎㅎ 모텔이랑 대중탕이랑 같이 붙은건물에 1층에 신발가게가 있어서 깔창을 천원에 구입하고 ㅋㅋ 발이 훨씬 덜아프고 편해졌다 ㅋ

 신발가게 주인아줌마한테 목욕탕이랑 대중탕이랑 같이하는거 맞냐고 물으니까 요즘은 않한다고 보성역부근에 목욕을 할 수 있는곳이 없단다 ㅡㅡ 캐난감           

 별수없이 2시간동안 피시방가서 노트북충전도하고 걍시간을 때웠다 ㅠㅠ 얻은거라곤 노트북 빵빵하게 충전한거 ㅋㅋ

       

 

12:11 보성역에서 목포행 무궁화호 14:20 목포역 도착
               

 목포에서 목욕을 하려했지만...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문닫고 이칸다 ㅡ 보성에서도 그러더니 ㅡ 안될놈은 진짜 안된다.
 목포역 주변 거리를 돌아다니다 김밥천국같은데서 간단히 먹고 16:10분 용산행 새마을호를 타기로했다.

       

사진가: 야생마 * http://blog.naver.com/kimyd4100

목포역앞에 있는 루미나리거리 낮에가는 바람에 ㅠㅠ 밤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거리를 밝혀 놓는다네

 

16:10 목포역에서 용산행 새마을호 20:55 용산역도착
               

 5호차가 자유석이라 알고있는데 열차번호가 11호차 12호차 ...15호차 이딴식이다 ㅡ 멋모르고 15호차에 앉았더니  어떤아줌마가 지자리라고 성기나 싸가지 없게 말한다 안그래도 입석때 왠만해서는 남의자리에 않앉고 통로에서 뻐기는데  말을 그딴식으로하니 기분진짜 나빴다 때려뿔라 ㅡㅡ 날씨도 낮엔맑았는데 점점흐려진다 계획을 또 바꾸어야 한다. 어차피 다행이다 일몰을 보면 서울에 밤에 늦게 도착해서 민달이 만나기가 힘들것같았는데 날이 이따구니 걍  바로 서울로 가야겠다.  아 첨에 아줌마일있고 여승무원한테 물어보니 자유석열차 없을껀데요 이칸다 ㅡㅡ  그말에 낚여서 통로에 앉아서 땀흘리고있는데 나와같은 내일로 여행가 한명이 딴승무원과 얘기하는것을 듣고 13호차로  와서 지금 안락하게 간다.

 표검사를 오늘 첨했네 ㅡ안그래도 자유석 없는 줄 알고 익산에서 내려서 장항선으로 갈아타려했는데 그냥 이거타야겠다 에고... 목포 ..이래저래 나한테 꼬였다 ㅡ 그래도 표검사하는 승무원은 참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않좋았던기분이 어느정도 누그러들었다 웃는 인상도 참좋아보였고 그래서 처음으로 시발역에서 종착역까지 이번 여행에서도 그렇고 내생에서도 가장긴 거리의 기차 여행이지싶네.ㅋㅋㅋ 장시간 가야하니깐 ㅡ

 아! 이번기차는  카페가없어서 정말 이번 내일로 여행에서 처음으로 카트를봤는데 그카트를 이끄는 승무원이 바로 날 낚은 그 여승무원이었다. 내가 통로에 쭈그려 앉아있는거 보다가 자기가 잘못 갈켜 줬는것을 이제 알았을거다 그래서인지 디기 친절했다 웬일로 ㅋ
  

              
        

22:33 민달만남
                

 달이랑 만나서 달이가 사주는 물회냉면이랑 수육을 먹고 숙소로 가는길에 민달이하고 홍대거리랑 신촌을 지나면서 구경도  좀하고 얘기도 하면서 지루하지않게 그리고 달이가 괜찮은 곳 있으면 보여주러 안내도 하고 그랬다. 산골 이나 바다 이런데만 찾아다니다가 서울 번화한거리 가니까 너무 복잡하고 적응이 어려웠다 ㅠㅠ 연예인 같은 아가씨들이 쏟아지는데 극락이다ㅋㅋㅋ 달이 덕분에 밥도 잘먹고 구경도 잘하고 간만에 침대서 편히 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