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가 대세인 이유~!!

가마쿠라2009.10.20
조회6,832

국내에 아직 자동차를 주제로한 열풍적인 유행이 없긴 하다만,
최근 제네시스 쿠페 출시를 시발점으로 하여

드리프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필자의 팀 역시 드리프트를 좀더 대중과 가깝게

끌어올리기 위해이런 저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큰 돈이 요구되는 것이기에 쉽지만은 않네요.
아무튼, 언더 문화를 비교해볼때, 드리프트가 튜닝 시장의

침체를 견인할 수 있을꺼라는! 그리고 국내 자동차 문화에 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를 설명해보고 싶습니다.

 

 

 


먼저 한국의 상황으로 볼 때 드리프트 문화는

새로운 시장을 열게 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튜닝 업체들이 사실상 자기 기술에 대해 피력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늘었고, 그로 인해서 튜닝 수요층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것 입니다.
가령, 와인딩이나 드레그와 비교 헀을 때,

다른 부분이 손상이가서 해당 부속의강화 부속 판매 및,

서비스를 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와인딩에서는 크게 중요시 여기지
않았던 LSD나 로우암 및 로드계 부속들이 주목을 받게 되겠죠.

사실 LSD는 레이스에서도필수적으로 활용되었어야 했는데,

매니아 층에서 '즐기는' 수준으로써차를 꾸밀 때는여지 없이

뒤로 밀리는 튜닝 파츠였습니다. 하지만 드리프트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해야할튜닝 파츠가 LSD라는 사실.
튜닝 시장적으로는 이정도로 정리하도록 하고 더욱 핵심인

드리프트 자체의 메리트를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레이싱 경기를 구경하러 가보면 사실 처음 스타트 할 때

빼놓고는 볼게 없습니다.전격적인 팬으로써 관전을 한다면

응원하는 팀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 2000명 이상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팀은 사실상
싱크로지 밖에 없습니다. 사실 연애인 레이싱 팀이 존재하긴 하지만,

일본의 아줌마 팬들..레이스를 구경하러 온 자동차 시장의 참여자가

아니라 연애인을 상품화 하여 엔터테이닝으로써 팬인 것 이죠.

따라서 카레이스에서 스폰서가 붙을 때 자동차 관련 사업자들이
광고 효과를 봐야하는데, 실제 노출이 되는 대상들이 자동차관련 파츠에

대해서 관심이전혀 없다면, 사실상 의미를 찾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의류브렌드나, 보험회사등에서 참여할 경우는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문제는, 기본적인 자동차 부가가치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홍보는 기회비용이 크게 아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령 ING에서 스폰을 하여 광고 효과를 보고 싶은데,

굳이 유명무실하고 인기도 없는
카레이싱에 홍보 투자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농구팀이나 야구팀, 축구 팀에 스폰하는게 훨씬 큰 이득을 볼 수 있겠죠.

 

 

 

한국은 바로 이런 면에서 자동차로 하여금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소스가 필요한 시점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일반인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주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럼에 있어서 타이틀이 될 수 있는게

공식적인 카레이스이고 그것을 뒷바침 해주는게 언더 레이스입니다.

통상 드레그와 와인딩이 있어왔지만, 언더에는 드레그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큰 경기는 드레그가 없고, 와인딩 인구는 많지 않은데

한국의 간판 카레이싱 경기는 온로드 서킷 레이스죠.

이런 상황에 드리프트가 출몰 한것입니다. 드리프트는 기본적으로

드라이버 들끼리 승부를 가리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혼자 차를 컨트롤 하는 맛에서 스릴감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경기 방식 자체가 누가 앞서느냐를 가리는게

아니라누가 더 춤을 잘 추냐가 기준이됩니다.실제 레스링이 아니라

WWE 처럼 보여주기 위한 연기를 펼치는 것 이죠.
그래서 발생하는 장점은, 관객들에게 즉각 적으로

하이라이트만 계속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온로드 레이스나 드레그나 와인딩 모두 구경하고 있는 위치에서
차가 멀어저 버리면 저 멀리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박진감이 덜한 TV를 통해서 보는게 더 좋을 때가 있지요.
그나마 옆에 시승을 해줌으로써 실력을 뽐낼 수 있다

하지만, 드레그야, 컨트롤보다는 차량의 우월함을 가리는 형식이고

와인딩의 경우는 시승자의 운전 실력만큼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허나 드리프트는 시승을 해도 대박, 밖에서 봐도 대박이죠.
'쇼'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이만큼 임팩트 있는 형식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시말해서, 차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큰 스릴을 느낄 수 있는게 바로 드리프트죠.

 

차량 성능적인 면에서 볼 때도,

한 없이 마력이 올라감에 따라 위험도가 올라가는 순위레이스와 다르게

마력이 올라감에 따라 더욱더 연출 할 수 있는 정도가 올라갈 뿐,

어차피 같은 코너만 몇개 타고 끝내는 액션이다보니,

마력의 제한도 없습니다. 따라서 누가 더 오래 버티는 강력한 엔진을

만들 수 있느냐도 기술력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겠죠.

물론 온로드 레이스 보다야 객관적인 판단기준에있어서는

기술력이 떨어질 수 있겠지만,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레이스를 펴기에는대한민국은 너무도 좁습니다.

 

뭐 그런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대에서는 드리프트를 주제로 엄청난 돈을쏟아 붓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정도 호응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군요.

 

 

 

 

출처 http://autoc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