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벗었더니 양말에 붙어있던 그것!!! 그림有 (잔혹 or 혐오)

의천도룡곰2009.10.21
조회49,618

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25세 건전남입니다.

 

오늘있었던 인생에 끔찍한 추억 한가지에 대해 써볼려해요

 

바로 본론 들어갈께요

 

아, 식사하기 전이시거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여느날과 다름없이 등교길에 후다닥 옷챙겨입고 집을 나서는 중이었습니다.

 

하이탑 신발을 능숙하고 빠르게 챙겨신고 밖으로 뛰쳐나가며

 

신발에 뭔가 지푸라기 같은게 밟히는 느낌을 받았죠

 

"아- 엊그제 광안리에 불꽃축제 보러갔을때 모래가 들어왔었나보구나~"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바삐 등교를 했죠.

 

그러다 밤이 되고...

 

발닦을려고 양말을 벗었는데.....

 

양말에 이상한게 덕지덕지 묻어있더군요

 

 

" 응? 나 발톱에 피라도 났었나...."

 

붉으스레한 양말의 얼룩과, 거기 붙어 있는 피 딱지 같은 것들에 놀라

 

제 발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아주 건강합디다.

 

그럼 뭐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양말을 유심히 살펴봤더니 글쎄..

 

 더...

 

 

더....

 

 

더듬이......가 있는 것이었습니다!!!!!!!!!!!!!=ㅁ=;;;;;;;;;;;;

 

 

"으꺄악!!!!"

 

25살 예비역의 되먹지 못한 비명과 함께 양말을 집어던지고는

 

손과 발을 쉼없이 씻으며 내린 결론은..

 

그것은

 

 

 

바퀴벌레!!!!!!!!!!! \(ㅠㅁㅠ )/

 

 

사건을 유추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침... 신발신을때...

 

 

 

 

 

 

 

 

 

ㅠㅠ

 

8살때 짜장면 먹다가

 

바퀴벌레 반쪽을 질겅질겅 씹었던 충격적인 경험 이후로

 

두번째 겪는 바퀴벌레 에피소드네요..

 

 

 

여러분들은

 

신발신을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