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에는 18일 5만 여명의 행락객들이 몰려 가을 정취를 맛봤으며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1만4000여명, 7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깊은 색을 더해가는 단풍 정취를 느꼈다.- 강원도민일보 5만명이 모인다는 소문을 듣고 진실을 알리는 시민도 달렸습니다. 24시간 무한도전했어요. 서울에서 자정에 출발해서 아침에 자리 좋은 곳에 판을 깔아 놓고 솜사탕도 돌리고 떡메도 두들겼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에는 이렇게 눈이 내리고 있었다는...(사진 :강원도민일보) 설악산 국립공원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돌풍이 심심하면 불어서 애써 가져간 이젤도 못 펴보고, 땅바닥에 판넬 깔아서 전시했습니다. 이 인파 보이시나요?아이들과 동반해서 오신 분이 많아서 그런지 솜사탕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습니다. 진알시 알라맘 님도 간만에 오셔서 맛난 스프도 만들고요...내외 두 분이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형님은 떡을 썰고 알라맘 님은 떡을 빚고 있습니다. 설악산 찹쌀떡 시식회에요. 진알시 자원봉사를 해주신 예쁜 여자분 성함도 못 물어봤네요. 아이들과 함께 솜사탕 만들 때가 젤로 기분 좋아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조중동 떡메치기"서울역에서 히트친 후로 설악산에서 대박났습니다. 한번 떡메치는 솜씨 볼까요???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보여줄테다!! 정신차려 조중동!!!!!! 아직은 어려서 이 정도로 봐주지만, 내가 어른 되고서도 정신 못 차리면 더 세게 때려 줄거야!! 조중동아 이렇게 맞으면 아프겠지??? 깜찍한 폼으로 때린다고 안심하지 마라. 이렇게 1만대만 맞으면 좀 아플 게다!!! 떡메 맞고 떡실신했니???조중동아!!!!!!!!!!!!!!!! 그러게 왜 국민들 괴롭히고 난리야..세상에서 가장 큰 몽둥이로 맞기 전에 작작 좀 왜곡기사 쓰란 말얏!!!!!!!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분이 도와주셨어요. 조아세에서 판넬 들고 하루 종일 서 계셨어요. 10만 대군을 앞에 두고 장판교에 홀로 선 익덕이 생각나는 포스라는... 안티MB에서 판넬전을 하면서 등산객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고, 떡메치기 퍼포먼스도 꽃피워 주셨어요. 촛불나누기의 그날이오면 님이 하루 종일 목청을 높여서 홍보를 해주셨어요. 희망새 님이 낭랑한 목소리로 평소에 홍보전을 했는데, 그날 님이 원조인 듯. 목이 아프실 것 같아서 소주를 많이 따라 드렸죠^^ 그 날은 미디어악법 반대 서명만 받은 것이 아니라4대강, 의료민영화에 관한 서명도 함께 받았습니다. 5만명이 방문한 설악산이라면 스케일도 그에 맞게 해야죠. 강원도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를 드려요. 그날 가장 애써 주신 분은 속초진알시의 백두대간 님이십니다. 혼자 기획과 준비를 모두 하시고, 현장에서 소소한 일에서부터 큰 일까지 모두 수습하셨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경찰서와 사찰에 협조 공문을 보냈고, 행사장 와서 시비를 거는 관청과 사찰 담당자들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빼셨습니다. 특히 설악산에서 정치적인 행사를 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하신 사찰 관계자님께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강토 4대 강을 파헤치며 정치적인 삽질을 하는 데 대해서 그렇게 소리를 높여 주십시오. 설악산에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면 어디서도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이명박이 삽질 정치를 하는 것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설악산은 최고의 정치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설악산 무한도전은 산등성이의 그림자가 내려올 때까지 했습니다. 5만명이 언제 왔냐는 듯 나무와 산등성이가 한가롭게 오후를 만끽합니다. 햇빛은 설핏해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돌풍과 저녁의 추위를 피해 귀가를 서두릅니다. 이것저것 챙기면서도 가끔 멍때리며 먼산을 바라봅니다. 판넬 위에서도 낙엽이 한 장 떨어졌습니다. 나.. 이런 거 안 놓친다능 ㅋㅋ 낙엽이 떨어진 자리에서 시 구절 하나가 뇌리를 스칩니다. 일낙엽지천하추(一落葉智天下秋)낙엽 하나에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회남자, 설산훈편) 삼국지에도 이런 제목이 있었던 것 같아요. MB정부 치하에서도 낙엽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라는 것을 낙엽 하나가 어찌 그렇게 잘 아는지, MB의 머리를 가리키고 있군요. (이거 절대 설정사진 아닙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그러면 플라타너스가 잎사귀가 큰 나무로 달려가 잎을 걷어보세요. 잎 안에는 내년에 펼쳐질 잎사귀가 오롯이 접혀 있고, 그 잎사귀를 펼치면 또 내후년에 필 잎사귀가 접혀 있지요. 계절은 무서운 것입니다. MB의 허장성세가 백년만년 갈 것 같지만, 그 수렴되는 시점이 무서운 것이지요. 제가 설악산 가서 얻은 가장 큰 수익은 MB정부의 가을을 확인하고 왔다는 점입니다. 친일 행적을 한 시인 서정주 씨도 그렇게 말했잖아요. "일제 시대가 끝날 줄은 평생 꿈도 꾸지 못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세대에는 이런 말이 남았습니다. "이승만의 자유당 정부가 내려앉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이 무슨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꽤가 있는 것도 아닌데... 백년만년 갈 리가 있겠습니까?우리는 그저 다음 계절을 성실하게 준비할 뿐입니다. 길게 사진과 글이 담긴 후기에 할말을 다닥다닥 붙였지만, 사실 낙엽 한 장이면 모든 게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더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로 하고 급하게 글을 닫습니다^^ 진알시, 관악촛불, 안티2MB, 4대강 저지 범대위, 사람사는세상 속초, 고성, 양양, 촛불나누기 함께 했어요 먹거리 후기... 속초에 갔는데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머루주와 옥수수동동주는 못 먹었지만 장사항에서 맛난 모듬회를 먹었습니다. 인증샷을 보고 군침을 맘껏 흘리시기를... 장수항 물이 얼마나 맑은지 고기들이 헤엄치는 게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한 컨 찍었습니다. 우리가 회를 먹었던 곳의 간판은 공교롭게도 "우소통"이명박한테 소통 잘 하라고 그런 이름을 지었나 했는데, 이 집 사모님이 통일에 대한 염원이 대단하셔서 횟집 이름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지었네요. 이런 의미 있는 횟집 이름 처음 봐요^^ 진실을 알리는 시민 입니다... www.jinalsi.net ...zzz3
설악산 등산객 5만명과 미디어악법 열공 무한도전!!!!!!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18일 5만 여명의 행락객들이 몰려 가을 정취를 맛봤으며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1만4000여명, 7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깊은 색을 더해가는 단풍 정취를 느꼈다.
- 강원도민일보
5만명이 모인다는 소문을 듣고 진실을 알리는 시민도 달렸습니다.
24시간 무한도전했어요.
서울에서 자정에 출발해서 아침에 자리 좋은 곳에 판을 깔아 놓고
솜사탕도 돌리고 떡메도 두들겼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에는 이렇게 눈이 내리고 있었다는...(사진 :강원도민일보)
설악산 국립공원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돌풍이 심심하면 불어서 애써 가져간 이젤도 못 펴보고,
땅바닥에 판넬 깔아서 전시했습니다.
이 인파 보이시나요?
아이들과 동반해서 오신 분이 많아서 그런지 솜사탕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습니다.
진알시 알라맘 님도 간만에 오셔서 맛난 스프도 만들고요...
내외 두 분이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형님은 떡을 썰고 알라맘 님은 떡을 빚고 있습니다.
설악산 찹쌀떡 시식회에요.
진알시 자원봉사를 해주신 예쁜 여자분 성함도 못 물어봤네요.
아이들과 함께 솜사탕 만들 때가 젤로 기분 좋아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조중동 떡메치기"
서울역에서 히트친 후로 설악산에서 대박났습니다.
한번 떡메치는 솜씨 볼까요???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보여줄테다!! 정신차려 조중동!!!!!!
아직은 어려서 이 정도로 봐주지만, 내가 어른 되고서도 정신 못 차리면 더 세게 때려 줄거야!!
조중동아 이렇게 맞으면 아프겠지???
깜찍한 폼으로 때린다고 안심하지 마라. 이렇게 1만대만 맞으면 좀 아플 게다!!!
떡메 맞고 떡실신했니???
조중동아!!!!!!!!!!!!!!!! 그러게 왜 국민들 괴롭히고 난리야..
세상에서 가장 큰 몽둥이로 맞기 전에 작작 좀 왜곡기사 쓰란 말얏!!!!!!!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분이 도와주셨어요.
조아세에서 판넬 들고 하루 종일 서 계셨어요.
10만 대군을 앞에 두고 장판교에 홀로 선 익덕이 생각나는 포스라는...
안티MB에서 판넬전을 하면서 등산객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고,
떡메치기 퍼포먼스도 꽃피워 주셨어요.
촛불나누기의 그날이오면 님이 하루 종일 목청을 높여서 홍보를 해주셨어요.
희망새 님이 낭랑한 목소리로 평소에 홍보전을 했는데,
그날 님이 원조인 듯.
목이 아프실 것 같아서 소주를 많이 따라 드렸죠^^
그 날은 미디어악법 반대 서명만 받은 것이 아니라
4대강, 의료민영화에 관한 서명도 함께 받았습니다.
5만명이 방문한 설악산이라면 스케일도 그에 맞게 해야죠.
강원도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를 드려요.
그날 가장 애써 주신 분은
속초진알시의 백두대간 님이십니다.
혼자 기획과 준비를 모두 하시고,
현장에서 소소한 일에서부터 큰 일까지 모두 수습하셨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경찰서와 사찰에 협조 공문을 보냈고,
행사장 와서 시비를 거는 관청과 사찰 담당자들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빼셨습니다.
특히 설악산에서 정치적인 행사를 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하신 사찰 관계자님께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강토 4대 강을 파헤치며 정치적인 삽질을 하는 데 대해서 그렇게 소리를 높여 주십시오.
설악산에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면
어디서도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이명박이 삽질 정치를 하는 것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설악산은 최고의 정치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설악산 무한도전은 산등성이의 그림자가 내려올 때까지 했습니다.
5만명이 언제 왔냐는 듯 나무와 산등성이가 한가롭게 오후를 만끽합니다.
햇빛은 설핏해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돌풍과 저녁의 추위를 피해 귀가를 서두릅니다.
이것저것 챙기면서도 가끔 멍때리며 먼산을 바라봅니다.
판넬 위에서도 낙엽이 한 장 떨어졌습니다.
나.. 이런 거 안 놓친다능 ㅋㅋ
낙엽이 떨어진 자리에서 시 구절 하나가 뇌리를 스칩니다.
일낙엽지천하추(一落葉智天下秋)
낙엽 하나에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회남자, 설산훈편)
삼국지에도 이런 제목이 있었던 것 같아요.
MB정부 치하에서도 낙엽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라는 것을 낙엽 하나가 어찌 그렇게 잘 아는지,
MB의 머리를 가리키고 있군요. (이거 절대 설정사진 아닙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러면 플라타너스가 잎사귀가 큰 나무로 달려가 잎을 걷어보세요.
잎 안에는 내년에 펼쳐질 잎사귀가 오롯이 접혀 있고,
그 잎사귀를 펼치면 또 내후년에 필 잎사귀가 접혀 있지요.
계절은 무서운 것입니다. MB의 허장성세가 백년만년 갈 것 같지만,
그 수렴되는 시점이 무서운 것이지요.
제가 설악산 가서 얻은 가장 큰 수익은 MB정부의 가을을 확인하고 왔다는 점입니다.
친일 행적을 한 시인 서정주 씨도 그렇게 말했잖아요.
"일제 시대가 끝날 줄은 평생 꿈도 꾸지 못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세대에는 이런 말이 남았습니다.
"이승만의 자유당 정부가 내려앉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이 무슨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꽤가 있는 것도 아닌데... 백년만년 갈 리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저 다음 계절을 성실하게 준비할 뿐입니다.
길게 사진과 글이 담긴 후기에 할말을 다닥다닥 붙였지만,
사실 낙엽 한 장이면 모든 게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더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로 하고 급하게 글을 닫습니다^^
진알시, 관악촛불, 안티2MB, 4대강 저지 범대위, 사람사는세상 속초, 고성, 양양, 촛불나누기 함께 했어요
먹거리 후기...
속초에 갔는데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머루주와 옥수수동동주는 못 먹었지만 장사항에서 맛난 모듬회를 먹었습니다.
인증샷을 보고 군침을 맘껏 흘리시기를...
장수항 물이 얼마나 맑은지 고기들이 헤엄치는 게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한 컨 찍었습니다.
우리가 회를 먹었던 곳의 간판은 공교롭게도 "우소통"
이명박한테 소통 잘 하라고 그런 이름을 지었나 했는데,
이 집 사모님이 통일에 대한 염원이 대단하셔서 횟집 이름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지었네요.
이런 의미 있는 횟집 이름 처음 봐요^^
진실을 알리는 시민 입니다...
www.jinalsi.net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