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성 사귀지 마세요..

CEO2009.10.22
조회5,797

안녕하세요^^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28살 남정네 입니다.

 

항상 손님이 없을때에는 톡만 즐겨읽다가 저도 그동안 쌓아뒀던

 

속풀이나 하자며 한글 적겠습니다..

 

 

때는 25살적입니다. 24살에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2년제 대학에 갔었더랬죠..

 

학교에 같은과인 동생이 2학년2학기때 자기 친구를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물론 그녀는

 

같은학교가 아닌 그냥 바로 직장을 다니고 있던 여성이였구요..

 

처음 본 그녀는 괜찮았습니다. 외모며.. 성격이며.. 저한테 잘해줄것도 같고 배려도 있

 

었고.. 첫인상이 참 좋았었죠.  그후에 몇번 연락을 하고 바로 사귀었습니다.

 

정확히는 저랑 4살차이.. 궁합도 안본다고 하죠^^

 

첨에는 다른 커플들과 똑같이 닭살스럽기도하고 티격태격도하고 그렇게 사이좋게 지냈

 

습니다. 한 사귄지 1달이 지날무렵인가..2달이 지날무렵인가,, 그녀는 회식이 잇었고.

 

저는 "적당히 마셔~^^" 이 한마디를 했었고.. 그녀는 완전 취했죠..

 

그래도 취한상태에서도 저한테 연락을 하길래 다행이다 싶구. 바로 연락해주는 그녀가

 

고마웠드랬죠. 전 바로 차를 가지고 데릴러 갔습니다.

 

많이 취했더군요. 그래도 그땐 좋았습니다.

 

다음날 속은 아픈지 어떤지 바로 연락을 주고..그랬죠 .  

 

근데. 그녀는 술만 마시면 취하는 겁니다.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그녀는 항상 집과 먼곳에서 술을 마셨죠. 그녀 집은 수원인데 항상 안산에서 놀았던거

 

같습니다.. 고생 좀 했었죠..

 

한번은 나이트에서 술마시고 취해서 저를 불르면 전 항상 갔습니다.

 

앞에서 전화하면 기다리란 말과함께 바로 나갈께 이러면서 ..

 

2시간뒤에 나오고.. ( 델꼬 나오면 돼지않냐 .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이트안이 적은

 

것도 아니고 어둡고 시끄럽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사람찾기 좀 힘듭니다. )

 

한번은 강남에서 술을 마셨는데 그땐 친구가 대신 전화가 왔었는데 가보니

 

술집에 오바이트를한채 널부러져있더군요.. 오자마자 청소 대충하고 들쳐업고 나왔습

 

니다. 차에 괜신히 태우고 그녀 집에 도착해서 깨웠는데도 못일어나는겁니다.

 

결국 근처 모텔로 또 업고 갔었습니다.

 

옷을 다버린 상태라서. 겉옷(잠바) 를 벗겨서 빨았습니다. 겉옷빨면서 오만가지생각이

 

다 들더군요. 낼 깨어나면 따끔하게 혼내줘야지 하는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늦은시간이라 전 쇼파에 잠깐 앉아서 티비본다는게 그대로 잠들어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 따끔하게 한마디 해줬죠. 그녀는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전부였습니

 

다. 취했을때 상황을 얘기 해줄려다가 말았습니다. 괘니 더 싸울것같아서..

 

그녀와 같이 술을 마실땐 진짜 조금만 마셨습니다. 일부러. 그녀도 내 주량을 따라왔죠.

 

아니. 저보다 쪼금 더 마시긴했죠.

 

근데. 그녀의 술버릇은 그게 아니엇습니다.

 

연말이 다가 오길래 제친구들과 망년회를 했었죠. 물론 그녀도 같이 갔습니다.

 

우리는 신나게 먹고 마시고 놀고 했었죠. 그날은 제가 술이 좀 잘 받았습니다.

 

제 친구들도 분위기에만 취한듯 멀쩡했었죠..

 

그녀는?

 

취했습니다. 그녀는 제 친구한명을 붙잡고 머라머라 얘기를 계속 합니다.

 

제 친구. 절한번 바라보더니 고개를 내젓습니다.

 

인제 친구 한놈도 취했길래 전 잠시 그놈을 맡고있었습니다.

 

그녀 옆에서 얘기듣던 친구가 저한테 오더니

 

"니 여친 많이 취햇나보다. 나한테 자꾸 이상한 소리한다"

 

"머라고 했는데?"

 

"머 자기는 안취했는데. 내가 맘에든다는둥.  우리둘이 모텔가자는둥. 취해서 헛소리하

 

냐고 했더니 안취했다고. 진심이라고 이러더라 그러더니 내손을 붙들고 진짜 딴데로 가

 

려는거야"

 

"................"

 

전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결국 그녀를 집까지 택시타서 같이가고 집까지 들여보내줬죠.

 

전 바로 집으로 갔구요.  다음날.. 저는 그녀에게 모진말을 하엿습니다.화도 많이 났었

 

구요. 어떻게 듣기에는 여자의자존심이 많이 상하는말이죠. "술 정말 취할정도로 마시

 

면안돼.. 여자가 쉬어보일수있어."

 

그녀는 울더군요. 알았다는 말과 안그럴께 라는 말과 함께.. 그녀와 다시 평상시대로 지

 

냈습니다. 문제는 헤어지기 전에 터졌습니다.

 

회사에서 회식이라고 했었었죠. 물론 전인제 많이 걱정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믿지만

 

일말의 불안감이 자리잡고있었죠. 그냥 적당히만 마시고. 전화하면 바로 갈께 전화해.

 

이랬습니다. 몇번 통화를 더했습니다. 그후에. 집에서 한참 핸폰만 바라보고있다가 .

 

"벨레레~" 전화가 왔습니다. 데릴러 오라는 전화였습니다. 거기 회사 직원동료 전화번

 

호 한개도 받아놓은상태였죠. 거기가 삼성역으로 기억합니다. 바로 차몰고 달려갔습니

 

다.

 

강남역 가기전에 한번더 전화를 했었죠. 안받더군요. 직원동료에게 전화했습니다.

 

"저는 좀전에 자리 옮기길래 간다고 하고 버스탔는데요^^; 거기 다른분 연락처 갈켜드

 

릴께요." 연락처를 머릿속으로 외우고 전화를 바로 했엇습니다. 남자분이더군요.

 

"안녕하세요 xxx남자친구 됍니다. 저~ 삼성역 근처에 다 왓습니다. 어디로 가면 됄까

 

요?" 시끄럽더군요. 노래방인거 같습니다.

 

 "네 삼성역 4번출구 쪽으로 오시면 될꺼같애요.xxx지금 자고있어요"

 

"네 제가 도착해서 바로 전화드릴께요"

 

5분뒤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전화를 했죠

 

"네 저 지금 4번출구 앞에 도착했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어떡하죠 갑자기 일어나서 집에 간다고 갔습니다."

 

"무슨소리세요 제가 온다고 말씀드렸잖습니까."

 

"아..저도 당황스럽네요. 갑자기 간다고해서..."

 

"......네 알겠습니다."

 

일단 끊고 그녀에게 전화를 했죠.. 안받더군요.

 

계속 했습니다. 계속 안받더랬죠.

 

'이것들이 사람같고 장난하나.. 혹시 그냥 나왔다면 길근처에서 쓰러져있진않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4번출구 주변을 계속 뛰어다녔죠 두리번거리면서.

 

한 30분정도 헤매다가 포기했습니다. 대신 바로 그녀의 집으로 갔었습니다.

 

집앞에서 1시간정도 기달렸습니다. 전화하면서..걱정이 앞섰죠.

 

무슨일 생긴건 아닌지.. 이상황이 짜증과 화만 날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으로 갔죠..

 

뜬눈으로 밤샜습니다.

 

아침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받더군요.

 

"여보세요? 오빠.. 미안해.."

 

전 다짜고자 "지금 어디냐?" 이랬습니다.

 

그녀 멈칫하는겁니다.

 

전 한번 그냥 혹시나.하는 마음에 한번 떠봤습니다.

 

"어디냐? 나 다 알고있어. 어제 회사동료분한테 들어서 알고잇다 어디냐?"

 

".......................미안해.."

 

하늘이 노랬습니다.

 

"모텔이냐?"

 

"........미안해 오빠.. "

 

미친듯이 화가 났습니다. 그녀가 지나가는 말로 몇번 한말이 생각났습니다.

 

회사에 어떤사람이 잇는데 자기한테 잘해주는사람있다고, 그래? 그분 좋은사람인가보

 

네  ...........................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돌아 다니더군요.

 

"마지막으로 말한다 모텔이냐?  그새끼 옆에있냐?"

 

"........미안해 오빠.. 근데 정말 아무일도 없었어"

 

"그새끼 옆에 있냐고."

 

"그사람 아침일찍 갔어"

 

"그래? 너랑 할말 없고 그새끼 번호 불러봐"

 

"오빠.. 아니야 진짜 아니야.. 조금만 기달려 내가 바로 갈께.."

 

"오지말고. 그새끼 번호나 불러"

 

뚝. 아침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화가 났었습니다.

 

그녀. 정말 바로 왓더군요. 정말 그때 심정은... 당해본사람만 알겁니다.

 

그녀.. 제앞에서 싹싹 빌었는데 전 이미 오만정이 다 떨어진 상태.

 

물론 그후에 바로 헤어졌죠..

 

그후에 그녀 소식이 더 가관입니다.

 

지 친구에 남친한테도 들이대고.. 그때 없던 다른 제친구놈이랑도 바로 사귀고..

 

원나잇은 옵션인듯. 소문이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지만.

 

첨엔 안그럴꺼 같던 그녀.. 정말 그녀에 술버릇이 그런걸까요? 아님 원래 그런걸까요?

 

지나간 얘기입니다만 가끔씩 .. 가끔씩 ..  생각만 하면 버럭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톡분들도 이성 사귈땐 술버릇이 먼지 부터 확인했으면 합니다.

 

넘 스크롤 압박이었죠? ㅎㅎㅎㅎㅎ

 

긴글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