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걸린 애를 학원 보내는 개념없는 엄마들.

ㅋㅋㅋ2009.10.22
조회61,403

톡이 되었는지도 몰랐네요.. ㅡ,.ㅡ;;;

암튼 밑에 리플보니까 참 많은 분들이 같은 일을 겪고 계시네요.

모두들 개념 지켜주시고

신종플루 검사가 간이 검사와 구체적으로 검사하는게 2개 있던데

간이검사는 30분만에 나온답니다.

하지만 정확도가 50%라네요.

그래서 음성 판정 받아도 혹시나 하는 맘에 구체적으로 검사는 유전자 검사인가??

암튼 그걸 하게 되는데 그건 2일이 걸린답니다.

요즘 학생들이 신종 걸리는게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데

그 문제가 아마도 간이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는데 유전자 검사할 경우

양성으로 나온 이들이 문제인거 같네요.

그 결과가 나올 기간이 2일 후인데...

그 2일 동안은 그냥 학교도 가고 해야한다네요.

그 기간에 옮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암튼 잘 모르겠지만

갈수록 환자 수가 급증하는 걸 보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학원 묻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친구가 일하는 곳이라

얘기하긴 힘들구요.

꼭 거기 아니여도 그러는 곳 많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 개념 좀 챙기세요~~~

다른 아이들도 자기 아이처럼 생각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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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학원 강사입니다.

오늘 만났는데 학원에 출근을 안한다더군요.

부러워하며 이유를 물으니.

제 친구가 수학강사인데 윗층이 영어 학원이고

아랫층이 수학 학원입니다.

학원은 다른데 한 건물이고 아이들이 둘 다 다니는 애들이 많다네요.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우연히

한 아이가 선생님께 와서 얘길했다는군요.

"선생님,,, 쟤요,. 신종플루 걸려서 학교에 안나오는데 학원은 왔어요."

영어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서

확인을 해봤더니 8명 정도가 신종플루 걸려서

학교에서 못오게 했다는 군요...

그런데도 그 아이들 엄마들은 걔들을 학원에 보낸 것입니다...

 

다행히 그 8명이 수학수업은 안 듣지만 한 건물이고.해서

밑에 친구 학원도 같이 휴원하게 되었다네요...

 

사교육기관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미흡한 대처도 문제지만

그런 애를 학원에 보내는 엄마들이 더 심한 것 같네요.

다른 아이들도 걸려보라는 얘긴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약 정말 지구에 위험한 전염병이 퍼지면...

정말 꼼짝없이 전염되는 건 시간문제겠구나...싶었습니다.

 

제발 다른 아이들도 자기 아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은데...

사람들의 이기심은 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