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원짜리 꽁돈이생겼었는데!!

꽃단지2009.10.22
조회68,009

우와.. 처음쓰는글인데

톡됐다!!!!!!!!!!!!!!!!!!!흐흐 안면도 갔다가 오늘 막올라와서

지금확인했어요ㅎㅎㅎ

이날 친구랑 통화하면서 120만원 생기면 뭐뭐뭐 해야겠다 했는데...

톡이 위로해주네여..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시작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슬픔

어쨋든 저는 20대 초반인 女입니다.

길게 쓰는거는 제 취향이 아니라 바로 본론으로~

 

방금 은행에서 생긴일을 써보려구요

 

잠을 못자고 불면증인 저는 서랍정리를 하다가

예전부터 모아둔 외국돈을 정리하구있었어요

뭐 얼마안되길래.. 그냥 모아둔거였죠..

심심풀이로 네이버에 환율계산기를 써서 계산을 해보게됐어요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뭐등등이있었는데..

중국이나 싱가폴 뭐이런돈은 얼마안됐는데

인도네시아돈은 보기 쉽지않잖아요~

 

 

이러케 생긴 돈이였어요~

그런데 왠걸!!! 네이버에 환율계산기로 120만원가량이 나온거에요!!

묵혀놨던거라 꽁돈생긴다 싶어서 바로 동네은행으로 달려갔죠!

뭐 은행갈일도 있구해서..☞☜

그런데 은행직원언니가 인도네시아돈은 취급을 안한다는거에여..

그래도 전 120만원 가량이 맞나 확인하고싶어서 물어봤는데

컴퓨터로 이것저것하더니 잘모르겟다며

돈이 5만원에서 120만원을 왔다갔다 하는거에요냉랭

당황한 저는 120만원 아니에요...? 조심스럽게 물었죠

 

그러더니 옆에 계시던 점장님에게 또 소근소근 묻더니

점장님이 저에게와선 "이건 저희 은행에서 취급하진않는데 120만원정도일꺼에요"

그래도 전 확인차 확실해여~? 이랬는데 갑자기 점장님이 잠시만요~

이러더니 더 높은직원분에게 물으러 가시는거에요..

그러고와선 자신있게 네! 120만원가량 맞네요 ㅎㅎ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헉 전 기쁜맘으로 어디로가서 받죠? 이러니

외환은행이나 공항을 가야 바꿀수있대요 그때 시간이 4시 쫌넘어서

은행문이 닫을 시간이더라구여 그래서 바로 택시를 타고

외환은행으로 달려갔죠!!흐흐 ←이런표정으로

택시에서 내리고 외환은행을 뛰어 들어가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시간동안 심장은 두근거렸어요 꽁돈에 대한 부풀어있는 맘으로

그런데 외환은행언니께서

이거 5천원인데 바꾸시겠어요?

이러는거에요!!!!!!!!버럭 말이되냐고 아까 은행에서 120만원이랬는데..

뭔소리냐고 했더니.. 그은행직원분이 인도돈으로 계산한거아니냐구

그러시는거에여...흑흑...ㅠ.ㅠ...... 아.....뭡니까이건....

전 이렇게 은행직원분에게... 낚이고....

은행까지 신나서 택시타고 달려갔는데..

집에올땐 초라하게 버스타고왔다는.... 이런 굴욕적인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