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가끔 읽어만 보다가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불과 오늘 저녁에 있었던 일인데요 느껴지는 바가 많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시간은 불과 4시간 전그러니까 저녁 7시경의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가득찬지하철 4호선 안이었습니다.사당에서 과천쪽으로 가고 있었는데,30대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두명과6-7살로 보이는 남자아이 한명과 여자아이 한명이 탔습니다.아주머니 둘 중 한분은 금방 내리셨고 친구분이셨던 것 같네요.. 근데 탄지 한 정거장도 지나지 않아서 여자아이가 화장실에 가고싶다더군요울면서 칭얼된 것도 아니고 분명한 의사표현으로 화장실에 가고싶다,는 말을 하자마자그 아주머니(아이의 어머니)가"화장실 가고 싶어?그렇다면 엄마한테 방법이 있지!"라면서 주섬주섬 쇼핑백 속에서 비닐봉지를 꺼냈습니다;이때부터 불안함이 엄습,그러나 사람도 많은 4호선 그것도 구석도 아닌 가운데 출구의 출입구 앞쪽에서 설마설마했는데설마 설마 하는 사이,아이 치마에서 팬티만 내리곤 그 앞에 비닐봉지를 대시더라구요적어도 유치원에는 다니는 걸로 보이는 그 여자아이도엄마가 얼른 그 비닐봉지에 오줌을 누라는데 당황해서인지 머뭇거렸습니다.오빠로 보이는 남자 아이도 민망해선지 멀뚱히 서있던데그 어머니는 그 남자 아이보고 "넌 거기서서 좀 가려야지"라면서 다그쳤구요 구조상 그게 비닐 봉지에 정확히 들어가나요.비닐봉지도 이마트꺼처럼 두꺼운 것도 아니고 반투명해서 속이 다 비치는 얇은 거..몇초뒤엔 지하철 바닥에 오줌이 흥건히 흐르더군요. 대강 오줌을 다 누이자,그 노란 비닐봉지 대강 묶어서 종이백에 다시 넣으시고떨어진 오줌방울은 휴지로 대강 닦아 종이백에 넣고"자 이제 끝~^^"이라고 라고 말하시고 몇정거장 더 가서,평촌이었는지 범계역에서 내리셨네요 그 뒤로 저두 몇정거장 더갔는데요타는 사람마다 이유 모를 찌린내에 코를 쥐었습니다.젊은 어머니셨는데,아이들 데리고 지하철 타는게 힘든 건 알지만운행간격이 2분밖에 안하는 지하철,내려서 화장실 가는게 그렇게 힘들었을까요?남자 아이도 아니고 여자아이,그 아이가 커서 이 기억이 어떻게 남을지... 황당한 상황이라 네이트판을 떠올렸고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이 상황 보신분들중에 사진찍거나 그러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사생활 침해 같아서 전 사진은 찍지 않았구요 가까이 서있어서 하신말씀은 정확히 기억해요;저도 처음 보는 경우,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경우라...상황이 이렇게 까지 전개가 되기 전에 말리던지 한마디 했어야 하는데 좀 후회가 되네요다들 설마설마 하다가 아무말도 못하고(특히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어머니로 보이는 분께 뭐라고 말하기가 미안해서였던 것도 같네요) 어쨋거나 어머님들 제발,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되는 이런 행동들 제발 삼가주세요.ㅠㅠ식당에서도 페트병에 남자아이 오줌 뉘인다던데-_-이건 뭐 지하철에서 여자아이 비닐봉지라니....업그레이드 버전이네요 19
지하철에서 여자아이 비닐봉지에 오줌누이던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가끔 읽어만 보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
불과 오늘 저녁에 있었던 일인데요 느껴지는 바가 많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시간은 불과 4시간 전
그러니까 저녁 7시경의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가득찬
지하철 4호선 안이었습니다.
사당에서 과천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30대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두명과
6-7살로 보이는 남자아이 한명과 여자아이 한명이 탔습니다.
아주머니 둘 중 한분은 금방 내리셨고 친구분이셨던 것 같네요..
근데 탄지 한 정거장도 지나지 않아서 여자아이가 화장실에 가고싶다더군요
울면서 칭얼된 것도 아니고 분명한 의사표현으로 화장실에 가고싶다,
는 말을 하자마자
그 아주머니(아이의 어머니)가
"화장실 가고 싶어?그렇다면 엄마한테 방법이 있지!"
라면서 주섬주섬 쇼핑백 속에서 비닐봉지를 꺼냈습니다;
이때부터 불안함이 엄습,
그러나 사람도 많은 4호선
그것도 구석도 아닌 가운데 출구의 출입구 앞쪽에서 설마설마했는데
설마 설마 하는 사이,
아이 치마에서 팬티만 내리곤 그 앞에 비닐봉지를 대시더라구요
적어도 유치원에는 다니는 걸로 보이는 그 여자아이도
엄마가 얼른 그 비닐봉지에 오줌을 누라는데 당황해서인지 머뭇거렸습니다.
오빠로 보이는 남자 아이도 민망해선지 멀뚱히 서있던데
그 어머니는 그 남자 아이보고 "넌 거기서서 좀 가려야지"라면서 다그쳤구요
구조상 그게 비닐 봉지에 정확히 들어가나요.
비닐봉지도 이마트꺼처럼 두꺼운 것도 아니고 반투명해서 속이 다 비치는 얇은 거..
몇초뒤엔 지하철 바닥에 오줌이 흥건히 흐르더군요.
대강 오줌을 다 누이자,그 노란 비닐봉지 대강 묶어서 종이백에 다시 넣으시고
떨어진 오줌방울은 휴지로 대강 닦아 종이백에 넣고
"자 이제 끝~^^"이라고 라고 말하시고 몇정거장 더 가서,
평촌이었는지 범계역에서 내리셨네요
그 뒤로 저두 몇정거장 더갔는데요
타는 사람마다 이유 모를 찌린내에 코를 쥐었습니다.
젊은 어머니셨는데,아이들 데리고 지하철 타는게 힘든 건 알지만
운행간격이 2분밖에 안하는 지하철,내려서 화장실 가는게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남자 아이도 아니고 여자아이,
그 아이가 커서 이 기억이 어떻게 남을지...
황당한 상황이라 네이트판을 떠올렸고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이 상황 보신분들중에 사진찍거나 그러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사생활 침해 같아서 전 사진은 찍지 않았구요 가까이 서있어서 하신말씀은 정확히 기억해요;
저도 처음 보는 경우,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경우라...상황이 이렇게 까지 전개가 되기 전에 말리던지 한마디 했어야 하는데 좀 후회가 되네요
다들 설마설마 하다가 아무말도 못하고(특히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어머니로 보이는 분께 뭐라고 말하기가 미안해서였던 것도 같네요)
어쨋거나 어머님들 제발,
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되는 이런 행동들 제발 삼가주세요.
ㅠㅠ
식당에서도 페트병에 남자아이 오줌 뉘인다던데-_-
이건 뭐 지하철에서 여자아이 비닐봉지라니....
업그레이드 버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