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달만에 다시사귀는중...

메롱롱2009.10.23
조회614

아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23살 서울사는... 여자입니다 ㅠㅠ

남친은 저보다 2살많구요

 

원래사귀던남친이 있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4년?3년?정도

군대도 기다려주고...여튼 제가 번호를 먼저땄고

그렇게 사귀게됐구 서로 너무 많이 좋아했구 첫사랑이었구

그사람도 제가 첫사랑이었구 서로 목맸어요 진짜 ㅋㅋ

근데지금보면 제가 좀더많이 사랑한거같네요

근데 이놈이 바람나서 군대전역 일주일전 절 뻥차버리고 ㅋㅋ

그렇게 정말 안좋게 헤어졌어요

저는 당근 이애랑 결혼까지생각했고(김치국물...)

정신적충격이너무컸었는데 그 군인남친의 친구가 절 위로해줬슴다

진짜 잘해줬어요 그러다보니 그럼안되는데 힘든상황에서

자꾸 기대게 되더라구요 네.. 결국사귀게돼써여

주변에서 진짜 말리고 장난아니었지만...

 

여튼 그렇게..처음 사귈때 저는 별로 좋아하지않았어요

그냥 예전사람대신이다..?뭐이런생각.. 남친이뭘해줘도

전남친과 비교되구 전남친 못잊겠구 그냥 별로였어요

진짜 못됐죠 저... 네 저두 알아요 ㅠㅠ

그러다 이남자가 점점 좋아진거에요

저한테 진심으로 너무 잘해줬거든여

아침일찍 회사데려다주고 델러오고 집데려다주고

뭐갖고싶은거있음 알바하거나해서 사주고 아직 대학생이라

진짜 주위사람들이 진짜 잘만났다고 안사겼음어쩔뻔했냐며..

진짜 주위의 부러움을 받았고

전 정말 좋아지기 시작햇슴당

 

그리고 싸우기시작했죠... 아일방적인 저의 공격...

무조건 저는 그사람구속하고 전 자유분방하고..

매일헤어지자고 입에달고 살고 ㅠㅠ

전남친얘기하구 (게다가 친구사이었는데..ㅠㅠ)

나이트다니구 욕하구 못되게굴고 신경질내고 이기적이게

그렇게 하다 그사람 많이 힘들었나봐요

결국차였어요 ㅠㅠ 아근데 처음엔 니가 감히? 이런생각에

저도 쿨하게.... 근데 하루도안돼서 진짜 죽겠더라구요

정말 제가 용서를 빌고 매달리고 3번정도 했는데 정말 매몰찼어요

정말 상처가 많이 됐나봐요..............

그래서 주변인들이 그사람 이제 그만아프게 놔줘라

얼마나 착했는데 그정도 냉정히 한거면 지는 더힘들꺼다..이러면서

그래서 눈물머금고 보냈어요

 

그러고 한달지나서 제가 친구폰으로 전화했더니받더군요

그래서 그냥 잘지내? 응 그래 잘지내 ㅋㅋ 응ㅋㅋ이러고 서로 웃고

바로끊어버렸어요 ;; 서로 술먹은상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시 전화가 오더니 만나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하다 다시사겼어요 제가 매달린건아니고

남친이 와줬어요

 

그게 저번주일요일이구요

그래서 너무 힘들게 만났으니

주는만큼받는다고 저도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근데 제가 겁을내고 못다가가겠는거에요..

이아이는 잘해주는거같은데.. 절사랑안한다는소리에

전 기가 팍 꺾여서..ㅠㅠ

더 어색했어요 ㅠㅠ 잘웃지도 못하겠구 게다가 장염에 속도 아프고 ㅠㅠ

어색하고 무조건 좋아 응 이러고 ㅠㅠ 근데 이애도 그걸 느꼈나봐요

그러다 결국 저한테 니맘을 모르겠다 이러구

어찌해야될지모르겠다 너무 늦게 만난거같기두하구

잘모르겠다 이러구 그날 제가 전화 10번도 넘게했는데 안받구

그담날 연락와서는 자냐 이러구 문자몇번하다가

결국... 저한테 어색하다구 막 그런식..

그러고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을까? 이러구 ㅠㅠ

그러고 한참있다가 아참 오늘이 300일이었는데 ...약속했는데 만나기로

약속을 갑자기 취소하고 ㅠㅠ 자기약속생겼다고

전 제가 전에 못되게 한거 다시받는구나 하고 걍 넘겼는데

아... 결국 제가 먼저 꺼냈어요 나 좋아하긴하냐고

그랬더니 잘모르겠대요

그리고 요점은 자기는 그냥 가만히있는데요

선택권은 저한테 있대요 자기를 바꾸던지 그냥 끝내던지..

아... 자기는 잡을생각도 막을생각도 없다구.. 내마음가는데로 하라면서 ㅠㅠ

그렇게 사귀는중이에요... 이게뭔가요?

더할말이 많은데 지금 생각이 나질않아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