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콘서트가서...조심하세요 여러분도!!ㅠㅠ

이런쉐2009.10.23
조회1,391

안녕하세요!

항상 톡을 열심희 즐겨보는 20살 대학생1학년입니다...!!

 

그때는 바야흐로.. 고 1~2때였어요!

원래 공연장이나 콘서트를 잘안가는 성격인데.. 친구가 동방신기 열성팬이기도 하고

제가 ..그때 믹키유천에 한없이 빠져있던 상태라서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심정으로

67000원이었나.. 그정도 금액을주고 스탠딩으로 예매를 하고 잠실에서 하는 동방신기 콘서트를 가게되었습니다.

스탠딩이나 앉아서 보는 차이를 전 몰랐습니다. 어렸으니까요

그냥 스탠딩도 앉아서 보는줄 알았다는.....^^;

그날이 콘서트 날중에서 중간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무척무척 많터군요

지하철에도 모두 동방신기 콘서트를 보러가는 중고딩 쯤 되보이시는 학생들뿐이었어요.

거의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쯤에 도착을 해서  줄만 엄청난 시간으로 기다리고

또 저녁이 되자 입장줄 서서 기다리고.. (하루에 반을 그쪽에서 더 쏟았다는..)

 왠일 서서 방방뛰면서 관람하는게 스탠딩인줄은 그때 알았다는........^^;

아휴 그래서 일단 들어가서 스탠딩의 중간정도에 자리를 잡고 언제 나오나..하는 심정으로

무대를 바라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한20~30분후에 중국어,영어,일본어,한국어 버전으로 여자분이 인사를 하시더니

동방신기가 나오시고 계셔서 넘 조아서 막 소리지르고 다른팬분들도 난리가 나시더라구요!!

근데 그 콘서트가 녹음,디카촬영,동영상촬영 전부 금지였거든요..

저도 꼬옥 찍고싶은마음에 엠피3랑 디카를 가져갔지만 강친분들꼐서 너무 험악하게 지키고(무대앞,옆,뒤지키고계셨음.)

계셨던 터라서...걍 꾹참고 공연관람에 중점을두었습니다.

그리고 최절정의1시간이 지나가고 전..이미 그 관중을 꽤뚫고서 스탠딩 앞자리에 있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공연이더라구요ㅠㅠ저뿐만이 아닌 그곳에 계신 분들이라면 최고라고 할정도였음....

그리고 동방신기가 무대앞쪽이 아닌 정중앙쪽으로 가시더라구요

아마도 객석에 앉으신 분들을 뵈러 가는거겠지요..

우루루루 다 중앙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전 다시 이곳(무대앞)으로 오실거같아서 앞쪽을 지키고 있었습니다.(괜히 옳겼다가 다시못오면 낭패..)

그러고 있는게 키가.. 키카......190은 되보이는 그런 강친(검정양복에 검정 낵타이..검정와이셔츠)

분이 제손을 척잡더니 그 관중을 헤치시고 절 공연장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는거에요!!!!!!!!!!!!!

전 너무 황당했습니다... 당황스럽고 질질끌려서 계단을 오르면서도..내가왜..지금

이사람손을 잡고서 공연장밖으로 나가는가....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 지경이었습니다.

그쪽에 당도해서 손목을보니 빨갛게 부어올랐더라구요..얼마나 세게잡으셨으면

18~19살된 애팔목이 빨갛게 부어올랐을까요 그 단기시간에..

그러시더니 그쪽분야에서 조금 높은위치에 있으신분들이  나오시더니

제게 못보던 디카를 하나 내미시더니...

'이거 니가찍었지?' 이러시는 거에요...... 전 '아닙니다' 했고

그분은 촬영된 동영상,사진등을 보여주시며 제게 찍었다고 뭐라고 하셨습니다.

전 제디카는 가방속에있고 금지인걸 알기때문에 찍지 않았다고 했습니다..ㅠㅠ

그러시자 그분들 저한테 욕을하십니다. 이런 신발신발 하시며

전 강친분들이 그렇게 욕하시는거 처음봤습니다.. 경호업체라고 들었는데

고객들이나 다름없고 관객에게 욕이라니요..

이러십니다.

신발 니가 찍었자나  -강친

네? 아니라니까요 제디카는 여기있다구요!!!   -나

아 야 너(어깨를 툭툭치십니다.)이렇게 나오면 우리도 답없어 니디카 가져갈수도있거든?  -강친

제꺼아니니까 가져가셔도 되거든요?  -나

학생이라고 무시하시고 함부로 대하는 태도가 맘에들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은 제디카를 보고서도 믿지 않고 계속 추궁하셨습니다..

그렇게 말도안되는 얘기를 하면서

3시간공연중 2시간을 못보고 밖에서 그분들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랑 같이 질질끌려나오신 분들중에는 정말 찍으셔서 다음부턴 안찍는다고 디카돌려달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었고

디카고 뭐고 동방신기 공연봐야한다며 소리지르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전 뭡니까...전...전 뭐가되나요

나중엔 정말 짜증나서 저도모르게 어른분들이신 그분들에게

화를 내었고 그분들도 놀라셨는지 그제서야 알았다고  일단 핸드폰번호를 적고 다시 공연장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네 그리고 들어갔지요

들어갔더니 벌써 끝...앵콜곡 부르고 계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고

황당스러워서요....최고의 자리인 앞자리에서 갑자기 보이지도않는 땅끝으로 밀려난느낌..

친구를 만나서 말했더니 그거 강친한테 피해보상해달라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바로 전화를 했지요 강친회사에

그랬더니 그때 저한테 뭐라했던 높으신위치에 계신분이 안계시다고

다음에 전화라고해서 하루에2~3통꼴로 전화를했고

결국 그분과 전화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통화내용은

'저 그때 동방신기 공연갔던 학생인데요. 저 그때 공연1시간도 제대로 못보구요.정신적으로 많이 상처받았거든요.

그리고 저 팔목에 지금 멍들어서 맨날 약바르고 있거든요..손해배상해주세요.

'뭐라고?내가그때 니한테 뭘 잘못했는데 내가 손해배상을 해줘야하나?'

'저학생이라고 툭툭밀치시면서 무시하셨구요. 제가 찍지도 않는 디카가지고 보시지도 않고 공연 안들여보내셔서 저 공연3시간중에 1시간봤거든요.저도 정정당당희 돈내고 들어간 관객중에 한명이거든요'

'뭐?야 장난하지말고 끈어라'

학생이라고 무조건 무시하고 아니라고 하시는 태도 !!!!!!!!!!어른들도 고쳐야합니다.

그때 전 예감했습니다 이건 학생인 내가 말할 문제가 아니구나

그래서 말빨이 초쎈 이모를 바꿔드렸고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지만

이모도 상황설명을 들은 터라서 강친분과 순조롭게 얘기를 끝내셨고(역시어른과어른..)

마지막엔 제 공연비는 돌려주고 나중에 좋은 공연있으면 저한테 표를 주시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공연비는 받았고 전 다시는 공연이나 콘서트를 가지않습니다..ㅠㅠ

 

요즘 나이어리신분들도 공연이나 콘서트를 많이 가시는걸로 알고있는데..

저같은일 당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콘서트에 혹시 디카나 엠피3 금지라면 안들고 가시는게 좋아요.

그게 편합니다..

 

무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욧..ㅠ0ㅠ

톡이 된다면 제싸이와함게 초절정 제친구들 싸이를 공개할게요..

안녕>_<

 

이디캅니다..이디카요!!!!!!!!!!!!!!!!!!!!이거 주인..그떄 누구였을까

디카보다 동방신기 공연이 더중요했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