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33경중 제1경인 나제통문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석굴로 된 통문. 높이 3m, 길이 10m의 자연암석을 인위적으로 관통시킨 인공동굴로서,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안에 속하며 무주구천동의 입구에 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윗부분에 ‘羅濟通門’이라는 글자가 남아 있다.
설천면은 무주읍에서 구천동으로 가는 길목으로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 양국의 경계였다고 한다. 그래서 통문 주변에는 삼국시대에 관련된 유적과 전설이 많이 있으며 나제통문 역시 신라와 백제을 연결 시켰던 문이라는 것과 신라의 장군인 김유신이 자주 왕래했다는 전설도 있다. 어찌 되었든 통문 양쪽은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각기 풍속과 전통이 판이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다.
통문은 육십령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로 신라군과 백제군이 자주 내왕했을 것이고, ≪삼국사기≫에 김유신이 백제의 장군 의직과 무산성(茂山城 :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에서 싸웠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김유신에 관한 전설도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통문은 삼국시대가 아닌 후대에 통문의 역사적 의미가 전해져 내려오다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혹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 전설의 진위가 무엇이든 나제통문은 오늘도 그렇게 양쪽 지역을 이어주는 역활을 조용히 수행하고 있다.
나제통문(羅濟通門)
◎ 나제통문(羅濟通門)
- 개관
무주구천동 33경중 제1경인 나제통문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석굴로 된 통문. 높이 3m, 길이 10m의 자연암석을 인위적으로 관통시킨 인공동굴로서,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안에 속하며 무주구천동의 입구에 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윗부분에 ‘羅濟通門’이라는 글자가 남아 있다.
설천면은 무주읍에서 구천동으로 가는 길목으로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 양국의 경계였다고 한다. 그래서 통문 주변에는 삼국시대에 관련된 유적과 전설이 많이 있으며 나제통문 역시 신라와 백제을 연결 시켰던 문이라는 것과 신라의 장군인 김유신이 자주 왕래했다는 전설도 있다. 어찌 되었든 통문 양쪽은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각기 풍속과 전통이 판이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다.
통문은 육십령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로 신라군과 백제군이 자주 내왕했을 것이고, ≪삼국사기≫에 김유신이 백제의 장군 의직과 무산성(茂山城 :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에서 싸웠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김유신에 관한 전설도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통문은 삼국시대가 아닌 후대에 통문의 역사적 의미가 전해져 내려오다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혹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 전설의 진위가 무엇이든 나제통문은 오늘도 그렇게 양쪽 지역을
이어주는 역활을 조용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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