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변태스토커가 생겼네요..

꺄르르2009.10.24
조회512

저는 23살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에게 생기라는 남자친구는 안생기고 변태스토커가 생겨서요...

 

일단 사건은 이렇습니다

 

이학기가 시작되고 처음엔 이사람(변태스토커)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휴학을 해기도 했고, 워낙에 학교활동을 안하는지라 같은 과 사람도 잘 모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이때부터 학교안에서 그 남자를 자주 지나치게 됬습니다

 

사실 저랑 제 친구가 좀 똘끼.......(?)가 심해서;

 

장난도 좀 많이 치고 이상한짓도 좀 가끔.....?해요.......;

 

길가다가 노래를 부른다던가 헛소리를 한다든가;

 

근데 이모습이 맘에 들었는지 어쨌는지.....마주칠때마다 아주그냥 뇌새적인 눈빛을-_-

 

보내시는데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뭐랄까.....수염도 덥수룩하고 맨날 똑같은 옷을 입는것 같고 아무튼 눈빛이

 

절정입니다 정말......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일반 사람의 눈빛과는 좀 다른 느낌?;

 

친구한테 저사람 이상하다 나 자꾸 눈이 마주치는데 보고 있는거 같다라고 얘기를 하니

 

그친구가 자기도 느꼈다며..처음엔 우리가 미쳤다며 웃고 넘겼지요

 

근데 같은 강의를 듣는걸 알았을때부터 좀더 심해졌어요ㅠ

 

강의실에서도 맨뒤에 앉는 저희를 완전히 180도 몸을 틀어서 보고 있고(교수님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더 기분나쁜건 그렇게 보고 잇다가 얼굴이 가끔 빨개지기도......

 

그리고 저번에는 저랑 제친구의 사진을 찍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화장실을 갈때건 강의 끝나고 집에 갈때건 쫓아옵니다

 

첨엔 가는 방향이 같은데 우리가 오해하는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방향에서 오는걸 마주친적이 있거든요 근데 가던 방향을 완전히 바꿔서

 

저희를 쫓아오더라고요-_-

 

그리고 또....제가 학교끝나고 지하철을 타러갔는데 계단을 내려가니

 

그사람이 2번칸에 서있는거에요 어차피 저는 갈아타는데가 6번이 편해서 거까지 걸어갔거든요

 

근데 어느새 저를 쫓아와 타더군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쳐다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자리에 앉으니까 앞에서서 쳐다보고 있고;

 

제 옆옆자리에 자리가 났는데도 안앉더군요

 

근데 건너편 자리에 자리가 나니까 딱 앉아서 이번엔 정면으로 쳐다봅니다

 

아주 죽겟더라고요 소름끼치고.....정말 울뻔했어요 ㅠㅠ

 

다행히 어떻게 따돌리기는 했습니다만 진짜 그날은 후덜덜했어요 ㅠ

 

전화할 남자도 없구 ㅠㅠ

 

그리고 저번주 강의시간에 저희가 항상 앉는 창가자리에 앉아있었지요

 

같은과 남자애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그남자가 저희쪽으로 가까이 다가오는거에요

 

그러더니 창가를 쓰윽 살펴보더니 지자리로 갑디다;

 

머지 했는데 창가를 보니.............cd............즉 ㅋㄷ..........

 

4개나-_-...........

 

너무 놀래서 소리질러버렸어요; 첨에 비타민씬줄 알았거든요;;;;;;;;;

 

제친구의 추측에는.......그남자가 저희가 항상앉는 자리를 아니까 일부러 두고 간다음에

 

우리가 봤나안봤나 살펴보러 온거랍니다......

 

아무튼 그게 진짜라면-_-;;;;;;

 

다른 과사람들이 첨엔 저희가 자뻑....-_-하는거라고 했지만;

 

다들 보더니 스토커맞다고 이상하다고 하네요-_-;

 

딱히 부를말이 없어 스토커라고 하긴 했지만 아직 스토커다운 무슨 일을 실행한건

 

아니라서 뭐라고 말도 못하겠구요;;

 

괜히 뭐라고 했다가 해꼬지 할까봐;;;;;;;

 

참고 있는데 .......뭔가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제친구한테도 그래요

 

그럴만도 한게 저희는 항상 붙어다니거든요;

 

서로 널좋아해서 그러는 거라며 ㅋㅋ

 

누가 나한테 관심갖는데 이렇게 안기쁜건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

 

정말 생기라는건 안생기고 쓸데없는것만 생기네요 ........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