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한 청년입니다. 흠... 때는 10월24일 토요일. 친구가 소개팅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자랑스러운 쏠로부대의 저는 집에 짱박혀 있다..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났어요.. 바로 친구를 미행하기로 생각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친구와 함께 미행을 하기로 한 저희는 소개팅받는 친구가 소개팅녀를 만나기로한 혜와역 cgv로 참을수없는 즐거움과 함게 가게되었죠. 표를 끊은 시간은 2시10분정도.. 3시 25분 [굿모닝 프레지던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소개팅받는 친구는 분명 영화보려고 대기중이라고 했는데 지하3층 (영화상영관) 앞에는 아무도 없는것이었습니다... 내가 이런 둔한 녀석에게 들키고 심리전에서 좌절 당한것인가...ㄷㄷ 내가 내가 내가!!!!!!!!!!!!!!!!!!!!으악!!!!!!!!!!!!!!!!!! 후덜.. 이대로 남자둘이서 영화를 보게되는것인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지만 !!!!! 구세주가 저희를 구원해 주었어요 ㅋㅋㅋ 소개팅은 주선한 남자아이와 소개팅녀 친구와 같이 만난다는 것이었어요. 즉 소개팅남 소개팅녀 주선남 소개팅녀친구 이렇게 2:2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부럽따!!!!!!!!!!!!!!!1 저는 주선남을 포섭하여 저희의 편으로 만들어 모든 정보를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혜화역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서 같이 가면서 작전짬 ㅋㅋㅋ ) 이 녀석들이 행선지를 대한극장으로 바꾸었다(눈치를 깐것인가..ㄷㄷ)는 정보를 입수한 저희는 대한극장으로 달려가 3시10분표를 구매하고 팝콘도 허니로 당당히 구매했습니다(커플콤보!!!!!!!!!)(팝콘을 구매중인 친구 ㅋㅋㅋㅋ) 그리고 6층에서 대기를 탔어요(7층이 상영관) 이게 저구 이게 친구 (대기중사진) 정보에 따르면 친구들은 P열 저희는 R열 저희보다 분명 두열 아래.. 근데 영화관이 어두워 졌을때쯤 들어가 앞을 살폈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뭐지.. 이거.. 포섭한녀석이 우리를 등진것인가.......할때쯤................................. 친구들의 목소리가 뒤에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로 저희 뒷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이런......ㅠㅠ 아..보면 어떻하지... 들키면 뭐라하지...ㄷㄷ ㅠㅠㅠㅠ 덕분에 영화 보는동안 자세를 너무 낮게해서.. 엉덩이에 감각이.... 아무튼 영화가 끝났을때즘... 아 틀키는가...했는데 전혀 모르고 가더라구요..ㅋㅋㅋ(둔한녀석 후훗..ㅋㅋ 날 따돌렸다고 생각한것인가)(주선자가 친구 시선 자기쪽으로 돌리고 내려갔음 ㄷㄷㄷㄷ) 대한극장옆 돈까스 잘하는 집에 들어가 돈까스를 먹는친구들을 부러워하며 그 바로옆 분식집에서 저희를 우동으로 허기를 달랬어요 ㅠㅠ 친구미행할라다가... 남자랑 단둘이 데이트만 풀코스로..ㅋㅋㅋㅋ(여기 우동 진짜 맛있어요 완전짱!!) 그리고 나와서 그옆 슈퍼에서 껌을사고있고 친구는 맨토스를 사는데....... 이 아이들이 돈까스집에서 !!!!!!!!!!!!!!!!!!!출두를!!!!!!!!!!!!!!!!!!!!!!!!!!!!!!!!!!당황한 저는 친구에게 야 숨어!!!!!!!!!!!!!ㅋㅋㅋ 제친구는 ㅋㅋ 그 조그만 슈퍼 ㅋㅋ 대한극장옆 슈퍼.ㅋㅋ아시는분은 개웃길듯 그 안으로 막 들어갈라하고 ㅋㅋㅋㅋㅋ 저는 그옆 아이스크림 가게..ㅋㅋ들어가고 ㅋㅋㅋ난리났음 다행이 걸리진 않았습니다.........휴..................................................(진심 걸리는줄) 그리고 나서 남산을 가겠다는 아이들..... 고비였습니다.. 남산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은 15분................................... 저희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들키지 않고 함께타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소개팅녀가 자꾸 우리를 쳐다보는거에요.. 버스를 기다리는 친구들 ㅋㅋㅋ 아 눈치챘나 ...어떻하지..............ㄷㄷㄷ 자꾸 힐끔힐끔..ㅠㅠ 하지만 저희는 굴하지 않고 계속 따랐습니다. 버스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친구들은 안쪽에 타고 저희는 맨앞에 타서 어떤 아주머니 뒤에 숨어 갔습니다.. 버스를 같이타다니!!!!!!!!!! 근데 자꾸여성분이 힐끔힐끔..흠..............ㄷㄷㄷㄷ 그런데도 소개팅남은 모르더군요..(이쯤되면 알아야하는거 아닌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결국 들키지 않고 남산에 도착했어요. 아름다운 남산타워... 정말 이뻐요... 나중에 나도 여친생기면.ㅠㅠ 꼭 오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계속 저희는 뒤를 계속 따라가구요 소개팅팀은 2명씩 따로따로 나뉘었습니다..ㅎㅎㅎ 저희는 친구를 찾아해맸죠.. 사막에서 바늘찾기.. 어둡고 사람은많고.. 그런데 제 옆으로 소개팅받은 친구가 지나가더라구요..ㅋㅋㅋ뭐지..ㅋㅋ 그래서 다시 따라가다 또 없어지고 ... 또 옆으로 지나가는거에요...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또 없어지고 ㅋㅋㅋ 마지막은 거의 마주첬는데 ㅋㅋㅋ 제가 친구잡고 반대로 돌아가고 스릴만빵 무슨 지하로 들어가는 친구와 소개팅녀.. 여기 가보신 분중에 혹시 안쪽까지 들어가면 막다른 길이 있어요..ㅋㅋㅋ 소개팅남녀가 어떤 팬시점 비슷한곳에 들어갔을때 오른쪽으로 갔다가 나오길래 피하다 가 막다른 곳에 달햇는데... 구석에 한사람 들어갈만한 패여있는 곳이 있는거에요..ㅋㅋㅋㅋ 친구랑 제가 거기서 둘이.ㅋ.ㅋ 안들킬라고 둘이..ㅠㅠㅋㅋ 안쪽으로 들어오는거 보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어요.. 아..오면 모라그러지.. 사과부터 해야하나... 하필 도망가지도못하는 이런구석에..ㅠㅠ 그리고 눈감고 친구랑 껴앉고(?) 있었는데... 한 10초후에 보니 없어졌더라구요..ㅠ 근데 또 나가서 다시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돌아다니고 따라다니다... 친구는 외딴 나무쪽에 앉아 소개팅녀와 아름다운 담소를 (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는 그저 바라보다 문자 한건을 보내주었죠 " 남산타워 재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화가 오는거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웃겨 소개팅 "뭐야 니 어디야" 내친구 "서든중이야 끊어"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깐 그러려니 하길래 사진을 보내줬죠. 남산에서 소개팅중에 이사진을 받았을 친구의 얼굴을 생각하니..ㅋㅋㅋㅋㅋ 친구는 이걸로 ㅋㅋㅋㅋㅋㅋ 아주 개폭소를 (여자분도 같이봄)ㅋㅋ 남산타워 그 조용한 나무밑에서 ㅋㅋㅋㅋㅋ 그러다 (그냥 장난인줄 알았나) 이제 내려가려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계속 뒤를 따르던 저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에게 정확한 사진을 제공하고자!!!!!!!!!!!!!!!!!!!!!!!!!!!!!!! 3미터 후방에서 사진을 찍다가..ㅋㅋㅋㅋㅋㅋㅋ 걸림과 동시에 사진을 찍는바람에 어둠속의 사진이 되어서 안올리구요 ㅠㅠ 결국 들켜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전혀몰랏데요 ㅋㅋ 영화관 바꾼것두 그냥 자리가 앞자리밖에없어서 ㅋㅋㅋ ㅋㅋㅋㅋ 소개팅받은 여자분도 웃어주시더라구요 >_< (기분나쁘셨을텐데 죄송하구 감사하요 ㅠㅠㅠ) 인사도 했습니다..ㅋㅋㅋ 잘되면 나도 좀 부탁한다 친구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를 미행한다던 저희 계획은 결국 ㅋㅋ 남자 둘이 영화보고 밥먹고 남산타워가고(남산타워 커플 개많음) 뭐 이렇게 들어오고 씻고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ㅎㅎㅎ 이야기가 길었는데 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톡가면 올리고 싶었지만.. ㅠ 묻힐것같은 두려움 + 얼굴자신없냐는분도 계시구 ㅠ + 올려달라고 하시는분도!! 해서 싸이공개해용~ 글쓴이(하하) : www.cyworld.com/01088730139 친구(리플에 맘에든다고 하신분 빨랑 연락 ㄱ) : http://www.cyworld.com/01083635655 주선자(지금 잘 안되서 슬퍼하는중 연락바람) : http://www.cyworld.com/01051255701 인맥힘 써준 (왕간지친구/외로움) : http://www.cyworld.com/_HsDs 아 그리구~ 소개 받은 여성분 혹시 이글 읽으시면~ 완전 완전 완전 완전 완전 죄송해요 ㅠㅠ 무지 착하신분임.. 난 썀싸대기 맞는줄..ㅠㅠ 근데 웃어주시구 ㅠㅠ -------------------------------------------------------------------------- 헉..묻혔군 하고 달관했었는데 톡이군요 ㅠㅠ 감동감동..ㅋㅋ 댓글은 거의 다 읽었습니다... 일단 베플님 저희 게이 아니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플...무서움 ㅠㅠ 다시는 안그럴께요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재밌게 읽으셨단 분이 많아서 기분 좋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셔요 ~ㅋㅋㅋㅋ룰룰루룰룰루 http://www.cyworld.com/01035491403 --> 노원에서 무서운놈 http://www.cyworld.com/01080250062 -->외계인 발가락 http://www.cyworld.com/kwanhom --> 좀 잘남 ㅋㅋ http://www.cyworld.com/prettysohyeon -->인맥 늘리고 싶은 여자임 외롭데여 ㅋㅋ 이제 올려줬으니 찡찡대지마 ㅠㅠ------------------------------------------------------------------------- 130
[사진有] 남자둘이서 소개팅받는 친구를 미행한사연!!
안녕하세요 ㅎㅎ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한 청년입니다.
흠...
때는 10월24일 토요일.
친구가 소개팅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자랑스러운 쏠로부대의 저는
집에 짱박혀 있다..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났어요..
바로 친구를 미행하기로 생각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친구와 함께 미행을 하기로 한 저희는
소개팅받는 친구가 소개팅녀를 만나기로한 혜와역 cgv로 참을수없는 즐거움과 함게 가게되었죠.
표를 끊은 시간은 2시10분정도.. 3시 25분 [굿모닝 프레지던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소개팅받는 친구는 분명 영화보려고 대기중이라고 했는데
지하3층 (영화상영관) 앞에는 아무도 없는것이었습니다...
내가 이런 둔한 녀석에게 들키고 심리전에서 좌절 당한것인가...ㄷㄷ
내가 내가 내가!!!!!!!!!!!!!!!!!!!!으악!!!!!!!!!!!!!!!!!!
후덜.. 이대로 남자둘이서 영화를 보게되는것인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지만 !!!!!
구세주가 저희를 구원해 주었어요 ㅋㅋㅋ
소개팅은 주선한 남자아이와 소개팅녀 친구와 같이 만난다는 것이었어요.
즉 소개팅남 소개팅녀 주선남 소개팅녀친구
이렇게 2:2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부럽따!!!!!!!!!!!!!!!1
저는 주선남을 포섭하여 저희의 편으로 만들어 모든 정보를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혜화역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서 같이 가면서 작전짬 ㅋㅋㅋ )
이 녀석들이 행선지를 대한극장으로 바꾸었다(눈치를 깐것인가..ㄷㄷ)는
정보를 입수한 저희는 대한극장으로 달려가 3시10분표를 구매하고
팝콘도 허니로 당당히 구매했습니다(커플콤보!!!!!!!!!)
(팝콘을 구매중인 친구 ㅋㅋㅋㅋ)
그리고 6층에서 대기를 탔어요(7층이 상영관)
이게 저구
이게 친구
(대기중사진)
정보에 따르면 친구들은 P열 저희는 R열 저희보다 분명 두열 아래..
근데 영화관이 어두워 졌을때쯤 들어가 앞을 살폈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뭐지.. 이거.. 포섭한녀석이 우리를 등진것인가.......할때쯤.................................
친구들의 목소리가 뒤에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로 저희 뒷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이런......ㅠㅠ
아..보면 어떻하지... 들키면 뭐라하지...ㄷㄷ ㅠㅠㅠㅠ
덕분에 영화 보는동안 자세를 너무 낮게해서.. 엉덩이에 감각이....
아무튼 영화가 끝났을때즘... 아 틀키는가...했는데 전혀 모르고 가더라구요..ㅋㅋㅋ
(둔한녀석 후훗..ㅋㅋ 날 따돌렸다고 생각한것인가)
(주선자가 친구 시선 자기쪽으로 돌리고 내려갔음 ㄷㄷㄷㄷ)
대한극장옆 돈까스 잘하는 집에 들어가 돈까스를 먹는친구들을 부러워하며
그 바로옆 분식집에서 저희를 우동으로 허기를 달랬어요 ㅠㅠ
친구미행할라다가... 남자랑 단둘이 데이트만 풀코스로..ㅋㅋㅋㅋ
(여기 우동 진짜 맛있어요 완전짱!!)
그리고 나와서 그옆 슈퍼에서 껌을사고있고 친구는 맨토스를 사는데.......
이 아이들이 돈까스집에서 !!!!!!!!!!!!!!!!!!!출두를!!!!!!!!!!!!!!!!!!!!!!!!!!!!!!!!!!
당황한 저는 친구에게 야 숨어!!!!!!!!!!!!!ㅋㅋㅋ
제친구는 ㅋㅋ 그 조그만 슈퍼 ㅋㅋ 대한극장옆 슈퍼.ㅋㅋ아시는분은 개웃길듯
그 안으로 막 들어갈라하고 ㅋㅋㅋㅋㅋ 저는 그옆 아이스크림 가게..ㅋㅋ
들어가고 ㅋㅋㅋ
난리났음
다행이 걸리진 않았습니다.........휴..................................................
(진심 걸리는줄)
그리고 나서 남산을 가겠다는 아이들.....
고비였습니다.. 남산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은 15분...................................
저희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들키지 않고 함께타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소개팅녀가 자꾸 우리를 쳐다보는거에요..
버스를 기다리는 친구들 ㅋㅋㅋ
아 눈치챘나 ...어떻하지..............ㄷㄷㄷ
자꾸 힐끔힐끔..ㅠㅠ
하지만 저희는 굴하지 않고 계속 따랐습니다.
버스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친구들은 안쪽에 타고 저희는 맨앞에 타서 어떤 아주머니 뒤에 숨어 갔습니다..
버스를 같이타다니!!!!!!!!!!
근데 자꾸여성분이 힐끔힐끔..흠..............ㄷㄷㄷㄷ
그런데도 소개팅남은 모르더군요..(이쯤되면 알아야하는거 아닌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들키지 않고 남산에 도착했어요.
아름다운 남산타워... 정말 이뻐요...
나중에 나도 여친생기면.ㅠㅠ 꼭 오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계속 저희는 뒤를 계속 따라가구요
소개팅팀은
2명씩 따로따로 나뉘었습니다..ㅎㅎㅎ
저희는 친구를 찾아해맸죠..
사막에서 바늘찾기.. 어둡고 사람은많고..
그런데 제 옆으로 소개팅받은 친구가 지나가더라구요..ㅋㅋㅋ뭐지..ㅋㅋ
그래서 다시 따라가다 또 없어지고 ...
또 옆으로 지나가는거에요...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또 없어지고 ㅋㅋㅋ 마지막은 거의 마주첬는데 ㅋㅋㅋ
제가 친구잡고 반대로 돌아가고 스릴만빵
무슨 지하로 들어가는 친구와 소개팅녀..
여기 가보신 분중에 혹시 안쪽까지 들어가면 막다른 길이 있어요..ㅋㅋㅋ
소개팅남녀가 어떤 팬시점 비슷한곳에 들어갔을때 오른쪽으로 갔다가 나오길래 피하다
가 막다른 곳에 달햇는데...
구석에 한사람 들어갈만한 패여있는 곳이 있는거에요..ㅋㅋㅋㅋ
친구랑 제가 거기서 둘이.ㅋ.ㅋ 안들킬라고 둘이..ㅠㅠㅋㅋ
안쪽으로 들어오는거 보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어요..
아..오면 모라그러지.. 사과부터 해야하나... 하필 도망가지도못하는 이런구석에..ㅠㅠ
그리고 눈감고 친구랑 껴앉고(?) 있었는데... 한 10초후에 보니 없어졌더라구요..ㅠ
근데 또 나가서 다시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돌아다니고 따라다니다...
친구는 외딴 나무쪽에 앉아 소개팅녀와 아름다운 담소를 (췟.)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는 그저 바라보다
문자 한건을 보내주었죠 " 남산타워 재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화가 오는거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웃겨
소개팅 "뭐야 니 어디야"
내친구 "서든중이야 끊어"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깐 그러려니 하길래
사진을 보내줬죠.
남산에서 소개팅중에 이사진을 받았을 친구의 얼굴을 생각하니..ㅋㅋㅋㅋㅋ
친구는 이걸로 ㅋㅋㅋㅋㅋㅋ
아주 개폭소를 (여자분도 같이봄)ㅋㅋ 남산타워 그 조용한 나무밑에서 ㅋㅋㅋㅋㅋ
그러다 (그냥 장난인줄 알았나) 이제 내려가려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계속 뒤를 따르던 저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에게 정확한 사진을 제공하고자!!!!!!!!!!!!!!!!!!!!!!!!!!!!!!!
3미터 후방에서 사진을 찍다가..ㅋㅋㅋㅋㅋㅋㅋ
걸림과 동시에 사진을 찍는바람에 어둠속의 사진이 되어서 안올리구요 ㅠㅠ
결국 들켜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전혀몰랏데요 ㅋㅋ 영화관 바꾼것두 그냥 자리가 앞자리밖에없어서 ㅋㅋㅋ
ㅋㅋㅋㅋ 소개팅받은 여자분도 웃어주시더라구요 >_<
(기분나쁘셨을텐데 죄송하구 감사하요 ㅠㅠㅠ)
인사도 했습니다..ㅋㅋㅋ
잘되면 나도 좀 부탁한다 친구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를 미행한다던 저희 계획은 결국 ㅋㅋ
남자 둘이 영화보고 밥먹고 남산타워가고(남산타워 커플 개많음)
뭐 이렇게 들어오고 씻고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ㅎㅎㅎ
이야기가 길었는데 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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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톡가면 올리고 싶었지만.. ㅠ
묻힐것같은 두려움 + 얼굴자신없냐는분도 계시구 ㅠ + 올려달라고 하시는분도!!
해서 싸이공개해용~
글쓴이(하하) : www.cyworld.com/01088730139
친구(리플에 맘에든다고 하신분 빨랑 연락 ㄱ) : http://www.cyworld.com/01083635655
주선자(지금 잘 안되서 슬퍼하는중 연락바람) : http://www.cyworld.com/01051255701
인맥힘 써준 (왕간지친구/외로움) : http://www.cyworld.com/_HsDs
아 그리구~ 소개 받은 여성분 혹시 이글 읽으시면~
완전 완전 완전 완전 완전 죄송해요 ㅠㅠ
무지 착하신분임.. 난 썀싸대기 맞는줄..ㅠㅠ 근데 웃어주시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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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묻혔군 하고 달관했었는데 톡이군요 ㅠㅠ 감동감동..ㅋㅋ
댓글은 거의 다 읽었습니다...
일단 베플님 저희 게이 아니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플...무서움 ㅠㅠ 다시는 안그럴께요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재밌게 읽으셨단 분이 많아서 기분 좋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셔요 ~ㅋㅋㅋㅋ룰룰루룰룰루
http://www.cyworld.com/01035491403 --> 노원에서 무서운놈
http://www.cyworld.com/01080250062 -->외계인 발가락
http://www.cyworld.com/kwanhom --> 좀 잘남 ㅋㅋ
http://www.cyworld.com/prettysohyeon -->인맥 늘리고 싶은 여자임
외롭데여 ㅋㅋ 이제 올려줬으니 찡찡대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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