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많고, 예민한 스물중반 남자입니다,고민을.. 털어놓아볼까해요.여자친구가 볼까해서 다른아이디로 글을 적죠. 제 여자친구는..저랑 잘 아는 동생이었어요,초등학교 때부터 지금 사귀기 전까지 참 많이 알아왔죠.그 친구는 참 착해요, 여리고, 항상 쾌활하고, 그래서 참 밝아보여서 좋았죠.제가 살아온 인생이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아서 그래서 밝은 그애가 좋았어요.고등학교 시절, 부터였던것 같네요 그애를 좋아하기 시작했던게.저는 사람을 볼때 참 오래봐요 그래서, 사귀자는 말을 몇번 듣기는 했어도한번도 사귄적은 없었죠, 그 누구와도요.군대를 제대하고 그애를 다시 봤어요, 여전히 밝아보여서,그래서 복학을 하고, 술을 먹고서 고백을 했어요.이틀뒤 받아주더군요, 처음 고백, 첫 연애 그렇게 시작했어요. 사귄지 이주쯤인가.. 말을 하더군요,고3무렵 임신을 했었다고.. 중절수술을 했었다더군요,여자친구가 사귄남자들.. 다 제 주변 사람들이 많아서,제가 반정도는 알아요.. 제가 아는 사람이 여섯.. 모르는 사람이 넷..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사랑하니까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했죠.누군지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대답을 들으면 더 심란할것만 같았죠.그냥 제애라고 생각할거라고 말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참 잘한말인것 같네요..결혼을 전제로 2년간 사귄 남자와 헤어지고 저랑 바로 사귀었다는것도 알게됐죠.이게 더 힘들더군요, 결혼을 생각할만큼 누군가를 사랑했던 사람이나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해도 그만큼이될지.. 이제껏 사귀어왔던 그 누구보다나를 더 사랑하는지.. 확신이 안서더군요.그리고 얼마전 나영이 사건이 있고나서도..한번 마음을 뒤흔드는 말을 하더군요..어릴때 성폭행을 당했었다고..왜 이녀석은 말을해도 아픈말만, 죽을만큼 힘든말만 골라서 하는걸까요..그래요 지금.. 반년 하고도 한달을 더 사귀었는데,같이 있을땐 한번도 생각안나던 이런 사실들이떨어져 있으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어요..하지만 상처주기는 싫어서, 그래서 힘들단 얘기.. 내색도 못해요,차라리 제가 상처받고 저만 힘들어하면, 이해하는.. 아니 벌써 다 이해해버려태연한 모습이라도 보여주면..자신의 과거에 조금은 연연해 하지 않을까해서..항상.. 생각해요, 제가 왜 먼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을까..그때의 마음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느끼는데..왜.. 말하지 않았을까 하고..그러면 조금은 덜 상처받은채로.. 내게 왔을텐데..그랬을텐데..항상 밝아보였던 그 친구가.. 사귀고 나서는 항상 그늘이 보여요..안쓰럽고.. 또 안쓰러워서 금방이라도 쓰러질것같아..옆을 지키고 서있네요.. 근데.. 제가 쓰러질것같아요 이젠..힘을 내서.. 그녀석.. 더이상 상처안받게 제가 지킬수 있게..힘을 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라도..
힘들어요..
고민많고, 예민한 스물중반 남자입니다,
고민을.. 털어놓아볼까해요.
여자친구가 볼까해서 다른아이디로 글을 적죠.
제 여자친구는..
저랑 잘 아는 동생이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 사귀기 전까지 참 많이 알아왔죠.
그 친구는 참 착해요, 여리고, 항상 쾌활하고, 그래서 참 밝아보여서 좋았죠.
제가 살아온 인생이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아서 그래서 밝은 그애가 좋았어요.
고등학교 시절, 부터였던것 같네요 그애를 좋아하기 시작했던게.
저는 사람을 볼때 참 오래봐요 그래서, 사귀자는 말을 몇번 듣기는 했어도
한번도 사귄적은 없었죠, 그 누구와도요.
군대를 제대하고 그애를 다시 봤어요, 여전히 밝아보여서,
그래서 복학을 하고, 술을 먹고서 고백을 했어요.
이틀뒤 받아주더군요, 처음 고백, 첫 연애 그렇게 시작했어요.
사귄지 이주쯤인가.. 말을 하더군요,
고3무렵 임신을 했었다고.. 중절수술을 했었다더군요,
여자친구가 사귄남자들.. 다 제 주변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반정도는 알아요.. 제가 아는 사람이 여섯.. 모르는 사람이 넷..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사랑하니까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했죠.
누군지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대답을 들으면 더 심란할것만 같았죠.
그냥 제애라고 생각할거라고 말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참 잘한말인것 같네요..
결혼을 전제로 2년간 사귄 남자와 헤어지고 저랑 바로 사귀었다는것도 알게됐죠.
이게 더 힘들더군요, 결혼을 생각할만큼 누군가를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해도 그만큼이될지.. 이제껏 사귀어왔던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지.. 확신이 안서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나영이 사건이 있고나서도..
한번 마음을 뒤흔드는 말을 하더군요..
어릴때 성폭행을 당했었다고..
왜 이녀석은 말을해도 아픈말만, 죽을만큼 힘든말만 골라서 하는걸까요..
그래요 지금.. 반년 하고도 한달을 더 사귀었는데,
같이 있을땐 한번도 생각안나던 이런 사실들이
떨어져 있으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상처주기는 싫어서, 그래서 힘들단 얘기.. 내색도 못해요,
차라리 제가 상처받고 저만 힘들어하면, 이해하는.. 아니 벌써 다 이해해버려
태연한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자신의 과거에 조금은 연연해 하지 않을까해서..
항상.. 생각해요, 제가 왜 먼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을까..
그때의 마음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느끼는데..
왜.. 말하지 않았을까 하고..
그러면 조금은 덜 상처받은채로.. 내게 왔을텐데..
그랬을텐데..
항상 밝아보였던 그 친구가.. 사귀고 나서는 항상 그늘이 보여요..
안쓰럽고.. 또 안쓰러워서 금방이라도 쓰러질것같아..
옆을 지키고 서있네요..
근데.. 제가 쓰러질것같아요 이젠..
힘을 내서.. 그녀석.. 더이상 상처안받게 제가 지킬수 있게..
힘을 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