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보고싶지만..저랑은인연이아닐거란생각에..ㅜ.ㅠ

두둥실♬2009.10.25
조회266

음..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할까요..^^;

그 사람을 알게된건 제가 19살 고3시절..

같은 학교나 학원 사람은 아니였어요...

매일 학원이 끝나면 버스를 기다리는 버스정류장에서 처음

보게된 그 사람,ㅎㅎ

3월2일에 처음본 그 사람은 참 멋있다~재수생인가..이런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하루 일주일이 지나면서 그 사람을 보게될 학원끝나

버스타러가는 시간이 심장이 왈랑왈랑 할정도의 상황이되었어요,,ㅎㅎ

그렇게 두달이 있다 저는(정말 다시는 하라고 해도 못할 그땐 뭣모르고

그런일을 한거같아요)그 사람에게 유키구라모토 시디와 짧은 글이 적힌

카드를 버스안에서 그냥 억지로 손에 쥐어주곤 버스에서 내렸어요..ㅎㅎ

정말 황당했겠죠..???^^;;

그사람은 그 근처 입시학원을 다니는 재수생이였고 어찌하여 알게되서 여자친구

가 있다는 말을 듣게됐죠...

그렇게 마음을 접고 고3수험생활을 끝내고 대학을 와서 한~두번정도 연락을했어요

한번도 따로 만난적은 없어요 5년동안,,그러다 얼마전 그 사람 안부가 궁금해

잘 지내냐고 저 기억하겠냐고 연락을 했는데 기억을 한다고 잘 지냈냐 물어보드라구요

계속주고받는 문자에서 그사람은 지금 rotc중위로 군복무를 하고있는걸 알게됐고

그날 휴가를 나오게 되서 저녁에 한번 만났어요..

그 후로 그 사람이 종종연락하고 지내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전 그말을 그대로 믿었죠

그래서 소소하게 일이 생기면 알려주고그랬어요 뭐 생일이라던가~제가 아파서 이번에

수술을 했는데 그런것들도....ㅎㅎ

근데 참 이사람 매일 생뚱맞게 뭐하냐는 문자가 여러번 오드라고요..그래서 뭐하고있다

그럼 답장이 없고...그래서 제가 한번 문자를 다시 보냈는데 2번이나 문자를 먹어요

그래서 좀 열이 받아서 조금 긴 멀티메일로 내가 사람을 정직하게 대했는데 상대방은

아니였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내 연락이 부담스러우면 그렇다고 말해주는게 알고

지낸사람에 대한 예의인거같다 글을 적어보냈더니 온 답장이 "문자를 이제야 봤다

니 연락이 부담스럽거나 그런건 아닌데...미안"이란 문자에 답장....

그래여 사실 제가 좋아하고있죠..그러니 제가 먼저 연락을 자주하죠...ㅎㅎ

이 사람 군대에 있는동안 심심하고 그러니 저랑 연락하면서 지내는거겠죠..?

혼자 착각하면 저 웃기는 사람 되는거겠죠..?

전화도 한번왔었고 서울가면 맥주한잔하자 라는 말에 전 참 순진하게 덜컥덜컥 믿어

버리네요....ㅜ.ㅠ 이러다 제대하고나면 절 언제 알았냐는 식으로 연락을 끊겠죠..?

마음 키워봤자 저 혼자 상처만 엄청받고 슬픈 여자될거같아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