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도와주세요..

죽고싶다.2009.10.25
조회199

그놈에 돈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이 비참해지는걸까요..

 

전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지금 20만원30만원이 없어서 정말 자살하고싶습니다..

 

남들보다 잘살지 못하구요..똑똑하지도 못해요 고졸이고 배운게 없어서요

 

고등학교도 그마저 학교에 내는돈 기초생활수급자비로 내줘서 겨우 다녔어요..

 

저한텐 75세 된 할머니가 제 유일한 가족이에요..그마저

지금 국가에서 도와주는 보호시설에 계시구요 치매파킨슨병때문에요

 

고향에서 서울와서 돈한번 벌어보겠다고 정말 죽어라고 처음에 야간에 택배상하차하고 1년동안 저희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조그만 부채 500만원이긴해도 제가 다 물었구요... 200만원 겨우 모으고.. 고시원생활 해가면서

겨우겨우 자리잡을쯤에 같이 일하던 아는형이라는새끼가

제 전세산 200만원 가지고 도망가버렸거든요..

 

진짜 죽고싶습니다..

고시원비 한달에 23만원인데.. 이마저 내지도 못하고 눈칫밥먹으면서

있으면서..

어제 한분이 이메일로 뭐라고 하시더군요

열흘이란시간동안 당일알바라도 하지 그러냐..

일구하고 일하러가는건 아무문제가 되진않는데..

차비한푼없이 탈탈 털렸습니다...그자식이

술마시고 제 지갑도 털어갔으니까요

전 고아라서 대출도 안돼요 정부학자금대출도 안돼구

그나마 절 도와주신다는 분이

300만원 등록금이랑 생활비에 쓰라고 대출을 해주셨어요

그나마 2학기 다닐돈 모잘라서 제적처리됐구요

하고싶은 공부는하지도 못합니다

물론 돈은 제가 갚아야되는 상황이구 그분형편도 넉넉치 않으신데 말입니다..

지금 단돈 만원이라도 있다면 전단지 아르바이트라도 하고 있고있는데 말이죠..

사람이 열흘동안 라면이랑 밥이랑 김치만 먹으면서 살고있는데요..

 

정말이지..정말 부탁드립니다.. 형편돼시는분들 저한테 30만원 아니 20만원만이라도 빌려주세요..

 

사람은 신용이 우선인데.. 방세도 내지못하고 고시원원장님눈칫밥 먹고

신경은 안쓰고 계시지만 대출회사에서 전화올때마다 죄송합니다 곧넣어드릴께요

언제까지 넣어드릴께요 라고 하면서도 못넣어드리고..

 

정말이지 어제도 혹시나 해서 글을 올렸는데..아무도 말씀이 도와주시는분이 없으시네요..

저한텐..친척도..가족도..친구도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님은 저 열살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구요..

친척들이란사람은 나몰라라하면서 10년이 넘게 연락두절을하면서 살고있어요

할머니께서 절 거둬주시면서 키워주셨는데..

 

진짜 20살 넘어서..사회란곳에 나오면서 정말 열심히 미친듯이 일하고 살아보려고

언젠간 성공하겠다 생각하면서 그랬는데 남들에겐 적은돈일지 몰라도

저한텐 제 목숨과도 같은돈이였어요 200만원.;

신은 왜 나한테만 이러지 하고 생각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정말 아무분이라도 진짜 백원만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열심히 살아볼께요..  

저도..남자이고 남자이기전에 사람인데 자존심이 설마 없겠습니까....

그치만 길이 없네요.. 우선 이글을 올리기전에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미납금들이 정리되는대로 공장으로 들어갈생각입니다..

정말 도와주시면 은혜 잊지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 네이트온 주소가

rntmfsks35@nate.com 입니다.

정말 한번만 도와주세요...

정말 너무나 힘드네요.

너무 급하고 정신이 없다보니 제말에 두서가 없습니다..

정말정말 도와주실수 있으신분은 네이트온 메신저건..이메일이건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정말 잊지않고 은혜 갚겠습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