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살아간다는것..

KHJ2009.10.26
조회67,870

푸념만늘어놓은 뭔내용인지도 분간이안가는글이 메인에 간덕에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받을수있게 됫습니다.

정말 많은 조언과 날카로운 지적 , 그리고 따끔한충고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글을 보게되실

대한민국 20대 !!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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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20살부터 6개월간

 

명동 L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07년 4월에 입대해서 09년3월에 전역한놈입니다

 

집이 그렇게 여유롭지못해서 대학진학을 못해서인지

 

괜찮다싶은 급여의 직장/AT는 엄두도못내고

 

군 전역이후에 싸이로 친하게 연락하고 지내자는놈에게 속아 멍청하게

 

다단계에가서 40일간 있다가

 

가족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이후에

 

월100만원 남짓되는 박봉받아가면서 3개월간 일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두고나서 4일후에  비록 단기이긴하지만

 

월150받아가며 압구정 H 백화점 에서 자전거를 판매하는 직업을구해

 

현재까지 일을하고있습니다.

 

 

비록지금 제 통장엔 백만원남짓되는 돈밖에없고

 

혹시나 그 돈도 사라질까싶어

 

한푼두푼 아끼려는마음에

 

백원하나 빠트리지않고 꼬박꼬박 저금통에넣고

 

술마실돈이 아까워 술은 입에 대지도않고

 

담배역시 마찬가지로 배우지도 않았습니다

 

출퇴근에 소모되는 차비마저 아끼려고 중고사이트에서

 

3만원에 산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간식사먹을돈마저 아까워서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점심한끼

 

그리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먹는 저녁한끼먹어가면서

 

집에들어오면 저녁먹고 샤워한이후 컴퓨터만 줄곧하다가 새벽 이맘때쯤되면

 

항상 술에쩌들어서 들어오는 아버지와 작은방에서 같이 잠이들고

 

그렇게 내일 아침이 되면 아침식사는 늘 못먹는게 당연한듯이

 

큰방에서는 TV를보다 지쳐 잠이드는 어머니를 뒤로 한채

 

또 자전거를타고 출/퇴근을합니다

 

 

이런일상이 하루 , 이틀 그렇게 한달이가고 어느덧 벌써 네달이 됫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드는게

 

이렇게 한푼두푼 백만원남짓되는 돈을 모아서

 

결혼은 할수있을지

 

집은 살수있을지

 

아니면 남들처럼 정말 평범하게 살수는있을지

 

정말 앞으로 살아갈 앞날이 캄캄하고 

 

속이 꽉 막혀서 죽을지경입니다

 

진짜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생각해볼수록 참 가슴만 답답해집니다

 

 

지금의 저는 이렇다할 인맥도없고

 

힘들때 기댈만한 좋은친구들도 많이 사귀지못한걸보면

 

어렸을적 제 무지함이 지금의 저를 더 힘들게 만든것같습니다.

 

 

정말 가끔 한번씩

 

드라마처럼 돈많고 착한여자만나서 결혼을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보고

 

로또를 사본적은 없지만 가끔씩은 나도 로또 당첨되서 돈벼락맞아봣으면하는

 

그런 허황된상상도 해보지만 차라리

 

정말 어느 착한 사장님의 눈에띄어 월200이라도 받을수잇는 직장을 구할수만있다면

 

전 그것만으로도 더 바랄게 없을거같습니다

 

 

 

대한민국의 20대로 살아간다는거 저만힘든건가요 ..?

 

아니면 다들 저와같으신가요....?

 

 

 

 

 

 

.. 보통 20대는.. 이런식으로 지나가는게 맞나요..

 

 

 


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살아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