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려고 무작정 연락 않했습니다.우린 딱 4살 차이납니다 오빠는 27에 배달하는 남자고, 저는 그냥 지방대 다니는 학생입니다.배달도 고정적으로 잘 못해요, 성격이 워낙 불같아서,참 우리오빤 아직 애같아요, 자기보다 어린동생들과 잘 어울리는거 보면,해맑고 착하고 그런데, 아직 일진의 기억을 못버렸죠,, 잡소리가 너무 많이 들어갔음 ..;;; 오빠랑 결혼도 할뻔했고, 물론 저랑 오빠가 떼 왕창 썻는데..저희엄마가 허락 않해주시더군요..당연하죠.. 제가 엄마여도 허락 않할꺼 같습니다..직업에 귀천? 없습니다.그런데 한국사회는 그런곳이 아니잖아요 ^^? 게다가 홀어머니 혼자 돈많이 드는 대학생하나 고등학생 하나 키우는데..택도 없죠.. 하지만 저한테는 최고의 남자였다구요..^^학교 끝나면 오토바이 타고 어디든 데리러와주는 자상하고 애교 많은 남자친구,울고있으면 눈물은 않닦아줘도 꼭 안아주는 남자친구 였었는데..내가 바람펴도 다 용서해주고 혼자 끙끙앓던 사람이었는데..내동생이랑 정말 친형제 처럼 잘지내는 그런사람이었는데제가 헤어지잔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잠수 탓습니다..네.. 저 나쁜년입니다. 아니 독한년인가 봅니다그 독한 술을 미친사람처럼 부어대도 취하질 않습니다..제가 술보다 더 독한가봅니다.. 그런데 우린 결혼할수 없을거 같아서 말도 없이 그랬습니다.저는 첫째고 홀어머니 모셔야하고, 엄마 정년이라 내후년엔 내동생 대학보내야하고오빤 수입이 없고 돈생기면 오토바이만 사려고하고 모을 생각도 않하고 적금50만원 매달내는거 있다고 하나믿고..그러고 .. 답답했습니다.직장쪽으로는 죽어도 않하겠다는 사람입니다. 남밑에서는 일못하는 사람입니다.오빠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결혼해야 할 나이인데,내가 잡고있어서 더 좋은 여자 못만나는것 같고,난 이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이상태로라면 결혼 못할것 같고.. 불안하니까.. 충동적으로 ..아 ...... 그냥 전 겁났습니다.그사람한테 헤어지자고 하면 또 약한맘에 울고 불고 난리칠 제모습이 무서워서 그렇게헤어졌습니다.그것도 충동적으로..그런데 이사람은 아직 제가 좋은가 봅니다..미워도 그냥 좋은가 봅니다.. 친구랑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집앞에 복도에 잠깐들렀습니다.그런데 소주병하나 담뱃갑하나 커피캔 하나 있더라구요..네 오빠가 다녀간것 같습니다..눈물이 울컥하는데 눈물을 꾹 눌러서 내렸습니다.우리오빠가 술을 엄청 못하거든요..소주 한병마시면 떡실신하고 3잔마시면 헤롱헤롱 합니다.그런사람이 소주를 한병을 다마신건지.. 조금도 않남아 있더라구요..그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 갔을거 생각하니.. 아주 목이 미어집니다..아침에 집에 전화가 왔는데 이모부께서 오토바이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중환자 실이라고 하니 .. 인간이 못되먹었는지.. 오빠 사고 않났을까 싶고 괜히 걱정되고 이럽니다. 제 친구들은 다 오빠랑 다시 만나면 너 않본다고 합니다.그사람은 아니라고, 그런데 이렇게 좋은데.. 아직도 눈물나고 꿈에도 매일보는데 ..시간이 지나면 서로 잊고 잘살겠죠? 그래도 빼빼로 데이라서 선물은 보낼까 고민입니다.우리오빠가 과자를 엄청 좋아하거든여 .. 무기명으로해서 보낼껍니다.. 괜한사람 잘지내는데 생각나게 그런짓하지 말라고 하실분들..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그냥 이런거라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깐.. 1
전 나쁜년인거 같네여 ..
2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려고 무작정 연락 않했습니다.
우린 딱 4살 차이납니다
오빠는 27에 배달하는 남자고, 저는 그냥 지방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배달도 고정적으로 잘 못해요, 성격이 워낙 불같아서,
참 우리오빤 아직 애같아요, 자기보다 어린동생들과 잘 어울리는거 보면,
해맑고 착하고 그런데, 아직 일진의 기억을 못버렸죠,,
잡소리가 너무 많이 들어갔음 ..;;;
오빠랑 결혼도 할뻔했고, 물론 저랑 오빠가 떼 왕창 썻는데..
저희엄마가 허락 않해주시더군요..
당연하죠.. 제가 엄마여도 허락 않할꺼 같습니다..
직업에 귀천?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사회는 그런곳이 아니잖아요 ^^?
게다가 홀어머니 혼자 돈많이 드는 대학생하나 고등학생 하나 키우는데..
택도 없죠..
하지만 저한테는 최고의 남자였다구요..
^^
학교 끝나면 오토바이 타고 어디든 데리러와주는 자상하고 애교 많은 남자친구,
울고있으면 눈물은 않닦아줘도 꼭 안아주는 남자친구 였었는데..
내가 바람펴도 다 용서해주고 혼자 끙끙앓던 사람이었는데..
내동생이랑 정말 친형제 처럼 잘지내는 그런사람이었는데
제가 헤어지잔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잠수 탓습니다..
네.. 저 나쁜년입니다. 아니 독한년인가 봅니다
그 독한 술을 미친사람처럼 부어대도 취하질 않습니다..
제가 술보다 더 독한가봅니다..
그런데 우린 결혼할수 없을거 같아서 말도 없이 그랬습니다.
저는 첫째고 홀어머니 모셔야하고, 엄마 정년이라 내후년엔 내동생 대학보내야하고
오빤 수입이 없고 돈생기면 오토바이만 사려고하고 모을 생각도 않하고 적금50만원 매달내는거 있다고 하나믿고..그러고 .. 답답했습니다.
직장쪽으로는 죽어도 않하겠다는 사람입니다. 남밑에서는 일못하는 사람입니다.
오빠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결혼해야 할 나이인데,
내가 잡고있어서 더 좋은 여자 못만나는것 같고,
난 이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이상태로라면 결혼 못할것 같고..
불안하니까.. 충동적으로 ..아 ...... 그냥 전 겁났습니다.
그사람한테 헤어지자고 하면 또 약한맘에 울고 불고 난리칠 제모습이 무서워서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것도 충동적으로..
그런데 이사람은 아직 제가 좋은가 봅니다..
미워도 그냥 좋은가 봅니다..
친구랑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집앞에 복도에 잠깐들렀습니다.
그런데 소주병하나 담뱃갑하나 커피캔 하나 있더라구요..
네 오빠가 다녀간것 같습니다..
눈물이 울컥하는데 눈물을 꾹 눌러서 내렸습니다.
우리오빠가 술을 엄청 못하거든요..
소주 한병마시면 떡실신하고 3잔마시면 헤롱헤롱 합니다.
그런사람이 소주를 한병을 다마신건지.. 조금도 않남아 있더라구요..
그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 갔을거 생각하니.. 아주 목이 미어집니다..
아침에 집에 전화가 왔는데 이모부께서 오토바이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중환자 실이라고 하니 .. 인간이 못되먹었는지.. 오빠 사고 않났을까 싶고 괜히 걱정되고 이럽니다.
제 친구들은 다 오빠랑 다시 만나면 너 않본다고 합니다.
그사람은 아니라고, 그런데 이렇게 좋은데.. 아직도 눈물나고 꿈에도 매일보는데 ..
시간이 지나면 서로 잊고 잘살겠죠?
그래도 빼빼로 데이라서 선물은 보낼까 고민입니다.
우리오빠가 과자를 엄청 좋아하거든여 ..
무기명으로해서 보낼껍니다..
괜한사람 잘지내는데 생각나게 그런짓하지 말라고 하실분들..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
그냥 이런거라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