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방년 24살 휴대폰 판매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그저 매일 판만 읽다가 제 경험담을 조금 들려드리려구요. 사회생활 이라는게 타인과 부딪히는 직업이다 보니 정말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요 ㅎ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매장에 있는데 외국인 부부 두분께서 매장으로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떄 상담은 저희 매장 형님이 하셨는데 우선 휴대폰은 할부가 되는지 여부와 외국인이라면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지 이 두가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상담을 30~40분 정도 열심히 하고나서 여성고객님께서 휴대폰을 고르시고 저희 매장형님께서 신분을 하기 위해서... 매장형님 : 고객님 죄송한데 신분증좀 부탁드릴께요^^* 외국인여성고객: 네? 매장형님: 아 죄송합니다 ^^ 외국인 등록증좀 부탁드릴께요^^ 외국인여성고객: 네????(약간 화난듯) 매장형님:에구..고객님 죄송한데 할부개통을 하실때에는 조회를 해봐야되거든요^^ 외국인여성고객:이사람이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매장형님: 아 고객님 기분나쁘게 말씀드린게 아니구요 할부가 되는지 여부만 파악하려고 합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외국인등록증좀 부탁드릴께요(가끔 고객분들 중에서 자신의 신용불량자로 의심하느냐고 화내시는분이 계셔서기분 나뻐하시는 고객님들도 더러 계시거든요) 그러자 외국인여성고객 왈 "저 한국인 인데요?" 그 소리듣자마자 저랑 남직원 하나랑 CS업무 보는 여직원은 빵 터졌습니다.ㅋㅋㅋ아 저건 못 팔겠구나...생각이 들면서 왜냐면 정말 여자고객님이 말투가 어눌해서 외적으로도 그렇고 다들 외국인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결국 그 휴대폰은 팔지 못하고... 아직도 이 이야기를 가끔은 하곤합니다 ㅋ 또 한번은 매장에 있는데 여성고객님이 아이를 데리고 오시더군요 이번엔 다른 형님이 열심히 상담을 하시고 뭐 계약 조건을 차근차근 말한다음에 서류를 쓰려고 앉았을때... 매장형님: 고객님 아이가 참 이쁘세요 ^^ 여성고객: 네 ^^ 매장형님: 아이가 고객님을 꼭 닮아서 그런지 이쁘게 생겼네요 ^^ 여성고객:네??? (정색)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우리직원들도 대체 영문을 몰랐다는...) 매장형님:.... 여성고객:제 친척동생인데요...저 열아홉살인데요... (미치겠다....ㅋㅋㅋㅋ 이 일이 그 외국인 사건 일어나고 한달도 안되서 일어난거라 또 다시 외국인 악몽이 떠오르나 그때 일이 생각나서 미친듯이 또 웃고 ) 매장형님: 아 정말 죄송해요 아이를 참 잘 다루셔서 자녀분인줄 알았어요(얼굴홍조) 여성고객:....네... (분위기싸해지고 어떻게든 만회하겠다는 생각에...) 매장형님: 아 너무 성숙해 보이셔서 그랬어요 ^^ 여성고객: 삭았다는 말인가요? (순간 정적....) 매장형님:아 죄송합니다.. 대신 케이스랑 필름 챙겨드릴께요 ;;ㅠ_ㅠ ---------------------결국엔 외장메모리 케이스 필름 2세트씩 드리고 팔았다는... 그때를 생각해보면 힘들었지만 재미있던 일도 많았던... 뭐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시죠? 저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참 여자친구도 휴대폰일을 하다가 만났답니다 ㅎ 손님으로 온 고객을 꼬신거긴 하지만...-_-;; 어쨋든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
일하다 생긴 에피소드 ~!!
저는 올해 방년 24살 휴대폰 판매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그저 매일 판만 읽다가 제 경험담을 조금 들려드리려구요.
사회생활 이라는게 타인과 부딪히는 직업이다 보니
정말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요 ㅎ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매장에 있는데 외국인 부부 두분께서 매장으로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떄 상담은 저희 매장 형님이 하셨는데
우선 휴대폰은 할부가 되는지 여부와 외국인이라면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지
이 두가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상담을 30~40분 정도 열심히 하고나서 여성고객님께서 휴대폰을 고르시고
저희 매장형님께서 신분을 하기 위해서...
매장형님 : 고객님 죄송한데 신분증좀 부탁드릴께요^^*
외국인여성고객: 네?
매장형님: 아 죄송합니다 ^^ 외국인 등록증좀 부탁드릴께요^^
외국인여성고객: 네????(약간 화난듯)
매장형님:에구..고객님 죄송한데 할부개통을 하실때에는 조회를 해봐야되거든요^^
외국인여성고객:이사람이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매장형님: 아 고객님 기분나쁘게 말씀드린게 아니구요 할부가 되는지 여부만
파악하려고 합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외국인등록증좀 부탁드릴께요
(가끔 고객분들 중에서 자신의 신용불량자로 의심하느냐고 화내시는분이 계셔서
기분 나뻐하시는 고객님들도 더러 계시거든요)
그러자 외국인여성고객 왈
"저 한국인 인데요?"
그 소리듣자마자 저랑 남직원 하나랑 CS업무 보는 여직원은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아 저건 못 팔겠구나...생각이 들면서
왜냐면 정말 여자고객님이 말투가 어눌해서 외적으로도 그렇고
다들 외국인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결국 그 휴대폰은 팔지 못하고...
아직도 이 이야기를 가끔은 하곤합니다 ㅋ
또 한번은 매장에 있는데 여성고객님이 아이를 데리고 오시더군요
이번엔 다른 형님이 열심히 상담을 하시고 뭐 계약 조건을 차근차근 말한다음에
서류를 쓰려고 앉았을때...
매장형님: 고객님 아이가 참 이쁘세요 ^^
여성고객: 네 ^^
매장형님: 아이가 고객님을 꼭 닮아서 그런지 이쁘게 생겼네요 ^^
여성고객:네??? (정색)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우리직원들도 대체 영문을 몰랐다는...)
매장형님:....
여성고객:제 친척동생인데요...저 열아홉살인데요...
(미치겠다....ㅋㅋㅋㅋ 이 일이 그 외국인 사건 일어나고 한달도 안되서 일어난거라
또 다시 외국인 악몽이 떠오르나 그때 일이 생각나서 미친듯이 또 웃고 )
매장형님: 아 정말 죄송해요 아이를 참 잘 다루셔서 자녀분인줄 알았어요(얼굴홍조)
여성고객:....네...
(분위기싸해지고 어떻게든 만회하겠다는 생각에...)
매장형님: 아 너무 성숙해 보이셔서 그랬어요 ^^
여성고객: 삭았다는 말인가요?
(순간 정적....)
매장형님:아 죄송합니다.. 대신 케이스랑 필름 챙겨드릴께요 ;;ㅠ_ㅠ
---------------------결국엔 외장메모리 케이스 필름 2세트씩 드리고 팔았다는...
그때를 생각해보면 힘들었지만 재미있던 일도 많았던...
뭐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시죠? 저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참 여자친구도 휴대폰일을 하다가 만났답니다 ㅎ
손님으로 온 고객을 꼬신거긴 하지만...-_-;;
어쨋든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