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가, 오히려 제가 정신적 공황에 빠졌습니다

러브 어페어2009.10.26
조회201

솔직히 기대는  안하고 봤어요ㅜ ㅜ )

 

저는 곧 죽어도, 장동건 나오는 굿모닝프레지던트 보겠다는

남친은 안돼~~!! 영화 팬도럼을 보겠다고

둘이 20여분동안 옥신각신...

 

 

결국 남친이 가위바위보로 이겨서...

팬도럼을 보게 되었습니다 -_   -)

 

그래도 저의 신경은 모두 굿모닝프레지던트에 가~있었으므로,

 

팬도럼이 정확히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이 포스터만 보고 대충~~으흠~~ SF,액션이겠구나 하고 짐작만 했을 뿐이죠

 

 

 어헉~~첫 장면부터~~~

진짜 거짓말아니고, 남친 팔을 꼬옥....잡게 되는...>_  <)/

 

어디부분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바우어상병이 그 괴물들이랑 쫓고쫓길래....

괴물얼굴이 한창~ 자세히 나온 부분이 있잖아요

 

그부분에서...남친 손도 ....움찔움찔

하하하하하~~

저한테 드디어 약점 잡혔다는....

 

맨날 강한척 쎈 척하는 B형남자인데,

은근 이런거는...혼자 삭히고 보는가보다~~했다는~~

 

남자친구도 이정도인데,

저는 영화 후반부분부터 거의 패닉상태....

이상하게 변한 괴물?이 남아있는 선량한 사람들을 사냥하는....

 

지금 다시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

 

으허헉~~ 예전에 해부학교실 볼때도 귀랑 눈가리고 봤단말이야 ㅠ 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팬도럼은 실제로 장기간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선안에서 겪게되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그 ..알 수 없는 괴물들도..

팬도럼 때문에...그렇게 충격적이게 바뀌었는지.....궁금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