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한지 1년 ..이혼할 맘은 있는걸까 ...

샤르벳2009.10.26
조회2,554

별거한지 딱 1년이 지났네요 .,,,,,,

 

이혼하고 싶다고  나가서 혼자  편하게 살고 싶다고 목을 메더니 ....

 

지금은 이혼에 이짜도 꺼내지 않내요 ,... 답답합니다 ...

 

바람이 나도 단단히 바람나서 ..이혼해달라고 목을 매기에 섣불리 해줄수가 없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잠하더라구요 ...

 

그래서 어떻게 할려고 이러냐니깐 자긴 놀부심보랍니다 .. 지 입으로 ...

 

그러더니 다시 집이고 머고 다 나두고 몸만 나가겠다고 합니다 ..

 

그럼 애는 ?  이랬더니 니가 키울 자신 없으면 나기가 키우겠다내요 ..

 

그 당시엔 애도 꼴보기 싫을 정도로 싫어서 그럼 어디 자신있으면 해보라고

 

그렇게 정말 말 떨어지기 무섭게   대출 받아서 방 하나 얻고  카드그어  가구

 

조금 사더니 애대리고 옷 몇가지만  들고 나갔습니다 ..

 

그여자랑 살꺼라면서 .... 한달  세달 .. 1년 .. 별 탈 없이 잘 지내는지 ....

 

조용합니다 .. 이혼 하자 소리도 안합니다 ..

 

.  난 그렇게 시간이 갈수록 ... 애 생각에 ... 그리움에 ...  내가 너무

 

섣불리 일을 저질렀구나 .. 싶었내요 ... 첨에는 전화  와서 머하냐고 이런식으로 가끔

 

전화도 오더라구요 ., 그렇게 어쩌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면 ...  저를 보고 웃내요

 

웃음이 나오냐고  지금 웃고 있어서 댈일이냐고  그랬더니 모르겠답니다 ..

 

애는? 물었더니 잘있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요즘 그여자랑 사이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해대내요 ...보고 싶다니깐  못보여 준다고 하내요

 

그럼 애도 자기도 적응 안된다고 그래서 힘들다고 정 힘들면 데려가라구

 

하내요 양육비 꼬박 주겠답니다 ..  지금 현재도  매달 저에게  40씩주고 있는데 ...

 

애 보내면 60만원 주겠답니다 .. 혼자있는데40인데 애보내고 애 한테 돈 마니들어가는데

 

좀 힘들꺼  같다 돈 문제만 아니면 애 당장 대리고 와서 너랑은 인연끈고 살고 싶다고

 

했어요 ㅜㅜ  너무 보고 싶어 못살겠다 보낸 내가 잘못이다고  돈걱정 말고 대려

 

가라내요 ....  너땜문에 주는거 아니고 애 걱정 대서 주는거니 걱정 말라면서요 ..

 

그러다 언제 언제 법원 가기로 하고 했는데 연락이 엄는겁니다 ..

 

그래서 왜 연락 안했냐고 하니깐 니가  안하길래 안했답니다 ..

 

아니 왜 내가 해야 하냐고 그때 얘기 다끝냈고 ..  당신이 일하고 있으니

 

날짜 정해서 가야하는건데 왜 내가 하냐니깐 모르겠다내요 ...

 

솔직히  양욱비 주는건 자신있어도  애 안볼 생각은 자신 없다구 합니다 ...

 

정말 살면서도 우유부단의 극치를 보이던 사람 .. 아직도 정말 머가 잘못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가보내요 ... 하긴 저도 막상 다시 데려오면 앞이 막막합니다

 

 22살때만나서 ... 저 배워논거도 없고 .. 능력 없어요 ㅠㅠ

 

애는 6살 ... 지금 내나이 .. 29 ㅠㅠ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다짐해봤지만

 

혼자서는 너무 무거운 짐이내요 ..   내인생 찾겠다고 애버리겠다는 생각  죽어도 못하

 

겠어요 .... 굶어도 같이 있고 싶어요 ..

 

이거 너무 내생각인가요 ㅜㅜ  애 입장에선 엄마 아빠 다같이 있는 그곳이 좋을까요 ..

 

그냥 신랑만 내보낼껄 ... 너무 바보 같았어요 한순간  기분에 .. ㅠㅠ

 

1년이지난 지금 아직도  매일 잠도 못자요 .. 정말 매일을 울면서 지냈어요 ..

 

전화해서 울면서 말해도 소용 없어요 ..

 

내가 자꾸 이러니  ......신랑은 더욱 교만해지는것 같이 화도 내기도 하내요 ...

 

그냥 가끔씩이라도 보여달라고 ... 해도 절때 안된다고 ..

 

한번만 만나서 애한테 물어보고 싶었어요 ...

 

요즘엔 애들도 이해력 빨라서 ... 아니깐 ...  만나서 얘기해자 해도 않된다 그러고요 ..

 

절때 못보여준대요 ...  돈 없고 .. 능력 없는 내 탓이내요 ...

 

나도 이러지도 신랑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

 

정말 답안나옵니다 저희 둘다 ㅠㅠㅠ  어떻게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

 

대리고 와도 저 혼자 키워야 합니다 ... 친정은 부모님도 편찮아서 도움 안대고요 ..

 

반대하는 결혼 해서 도와달라 말도 못합니다 ..

 

엄만 내생각만 하는지 혼자서 애키우는거 못보겠다고 합니다 ..

 

혼자키우면 얼집 무료이긴 하나 .. 갑자기 아플때나 이런저런 일 생길때마다

 

내 편의 봐주는 회사는 없을거구요 ... 회사는 커녕 .. 식당일이라도 나가야겠죠

 

그런곳도 더더욱 편의 봐주긴 힘들거고 ...

 

아 정말 죽고 싶어요 .. 살아갈수가 없어요 ..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