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근해는 예로부터 어종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연안 바다는 얼음같이 차가운반면 동부 해안으로는 온도 차가 현저한 모잠비크 난류가 흘허 해산물 종류가 다양하기 그지 없습니다. 따라서 잡아들인 해산물을 햇빛 쩅쩅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어떻게 보관하느냐가 늘 최우선 과제이죠. 그 옛날 후추와 칠리, 생강, 고수풀 열매, 캐러웨이, 아니스 열매와 커민(미나리과 식물)따위의 양념에 절이는 방법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이 풍습은 다행히 오늘날에도 이어져 미식가들의 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 슈퍼에가도 갖가지 맛 좋은 통조림을 구할 수 있는데, 꽁치통조림, 연어, 참치, 홍합, 소라, 달뱅이등이 여러 소스에 재워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꽁치통조림(식물성 오일에 재워둔)으로 김치와 야채를 넣고 조림을 해먹는데, 한국의 맛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케이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스누크snoek는 누구나 즐겨 먹으며 슈퍼에서는 주로 훈제 상태로 많이 팔립니다. 샌드위치용으로 차게 먹을 수 있어 피크닉 갈때 애용되고 점심 식탁의 사이드 디쉬나 뷔페 식단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가재, 홍합, 굴, 대합 조개 또한 인기 만점의 해산물들인데, 나탈 해변에 있는 사탕 수수 농장들을 소유한 프랑스계 모리셔스 사람들이 이들 요리에 크리올풍(토마토, 양파, 고추 등)을 가미 시켰습니다. 주요 도시 상당수가 해안과 떨어져 있다고 해서 그 지역 사람들이 최상급 생선을 못 먹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요가 아주 많고, 가격도 케이프타운보다 더 저렴합니다. 특히 요하네스버그 일대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해안 지방 사람들은 "최상품 해산물 일부는 잡히는 즉시 비행기에 실려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으로 직행하기 때문에 내지인들이 더 빨리 맛보게 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형편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반면 요리방법이 아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요리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방식은 피쉬엔 칩스(fish & chips)로 스누크와 헤이크, 혹은 킹 피쉬를 튀김옷을 입혀 바로 튀긴 감자 칩과 함께 서빙이 됩니다. 맑은 기름에 갓 튀겨 김이 모락모락 나는 피쉬엔 칩스는 가격도 30랜드~50랜드 사이로 즐거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쉬엔 칩스 식당에서는 Calamari오징어 튀김도 함께 판매합니다. 피쉬엔 칩스를 맛있고 저렴하게 하는 식당들이 몇 군데 있는데, 홋 베이의 마리나 왈프 레스토랑 1층의 Seafood bistro와, Kalk bay의 Kalky's, 롱스트릿의 스누키스 등이 케이프타운 주변으로 있습니다. 또한, 새우요리와 다양한 씨푸드 레스토랑이 워터 프런트water front에 여러 곳 있으므로 한 번 쯤 찾아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은 Kalk bay의 Kalky's 피쉬엔 칩스 전문점: 헤이크+ 감자 칩+ 오징어튀김 R52>
남아공 해산물 즐기기
남아공 근해는 예로부터 어종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연안 바다는 얼음같이 차가운반면 동부 해안으로는
온도 차가 현저한 모잠비크 난류가 흘허 해산물 종류가 다양하기 그지 없습니다. 따라서 잡아들인 해산물을
햇빛 쩅쩅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어떻게 보관하느냐가 늘 최우선 과제이죠.
그 옛날 후추와 칠리, 생강, 고수풀 열매, 캐러웨이, 아니스 열매와 커민(미나리과 식물)따위의 양념에 절이는
방법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이 풍습은 다행히 오늘날에도 이어져 미식가들의 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 슈퍼에가도 갖가지 맛 좋은 통조림을 구할 수 있는데, 꽁치통조림, 연어, 참치, 홍합, 소라, 달뱅이등이
여러 소스에 재워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꽁치통조림(식물성 오일에 재워둔)으로 김치와 야채를 넣고 조림을 해먹는데,
한국의 맛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케이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스누크snoek는 누구나 즐겨 먹으며 슈퍼에서는 주로 훈제 상태로 많이 팔립니다.
샌드위치용으로 차게 먹을 수 있어 피크닉 갈때 애용되고
점심 식탁의 사이드 디쉬나 뷔페 식단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가재, 홍합, 굴, 대합 조개 또한 인기 만점의 해산물들인데, 나탈 해변에 있는 사탕 수수 농장들을 소유한
프랑스계 모리셔스 사람들이 이들 요리에 크리올풍(토마토, 양파, 고추 등)을 가미 시켰습니다.
주요 도시 상당수가 해안과 떨어져 있다고 해서 그 지역 사람들이 최상급 생선을 못 먹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요가 아주 많고, 가격도 케이프타운보다 더 저렴합니다. 특히 요하네스버그 일대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해안 지방 사람들은 "최상품 해산물 일부는 잡히는 즉시 비행기에 실려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으로
직행하기 때문에 내지인들이 더 빨리 맛보게 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형편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반면 요리방법이 아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요리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방식은 피쉬엔 칩스(fish & chips)로 스누크와 헤이크, 혹은 킹 피쉬를 튀김옷을 입혀
바로 튀긴 감자 칩과 함께 서빙이 됩니다. 맑은 기름에 갓 튀겨 김이 모락모락 나는 피쉬엔 칩스는
가격도 30랜드~50랜드 사이로 즐거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쉬엔 칩스 식당에서는 Calamari오징어 튀김도 함께 판매합니다.
피쉬엔 칩스를 맛있고 저렴하게 하는 식당들이 몇 군데 있는데, 홋 베이의 마리나 왈프 레스토랑 1층의
Seafood bistro와, Kalk bay의 Kalky's, 롱스트릿의 스누키스 등이 케이프타운 주변으로 있습니다.
또한, 새우요리와 다양한 씨푸드 레스토랑이 워터 프런트water front에 여러 곳 있으므로
한 번 쯤 찾아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은 Kalk bay의 Kalky's 피쉬엔 칩스 전문점: 헤이크+ 감자 칩+ 오징어튀김 R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