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의 건실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고민이 생겨 이곳에 글을 남겨보네요... 전 약 2년간의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어렵게 어렵게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뭐 회사가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관계로...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무튼 제 고민은 입사 첫날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사 첫출근하는 날.... 그래도 첫날이니 조금 일찍 가는게 좋을것 같아 30분정도 먼저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환하게 켜져있는 형광등 불빛에..."벌써 누가 출근한건가?"하는 생각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방을 내려놓고 화장실로 가던중.... 회의실 쪽에서 중얼중얼 사람소리가 들리고있었죠... 다름아닌 QT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새벽기도라는걸 드립니다. 뭐 전사원은 아니었지만 꽤많은 사원들이 참석해있었죠,,, 저도 어떨결에 참석을 했지만 조금...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T시간이 끝나고 제 사수분께 원래 자주 QT시간을 갖냐고..여기 계신 분들이 전부 기독교 이시냐고 묻자....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하더군요.. 실은 사장님외 각 팀장님두분이 정말 신실하신 기독교분들이셔서 모두 전도 되신거라고 하더군요... 말이 전도지 거의 강압수준인듯 보였습니다.(팀장님께 잘보여야 인사고가 성적이 잘나올테니 말이죠...ㅠㅠ) 그후론 저도 어느센가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좋습니다...뭐 예배야 조금일찍만 나오면 되니까.... 그런데 무슨 회사가 흡연자도 없고 심지어 술자리도 없었습니다. 회식이면 으레 영화보고 맛있는 음식집 찾아다니고,,,,이런정도였습니다. 뭐 한두번이야 그러려니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식도 점점 지겨워지고, 몰래 숨어서 피우는 담배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28 먹고, 숨어서 담배를 피워야하는제 현실이 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일이야 그렇다 쳐도 기호품은 제가 선택할수있는게 아닌가요?? 심지어 팀장면접에서는 금연을 도와주시겠다고..금연 성공하면 휴가를 주시겠다고도 합니다. 휴가가 탐이 나긴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아마 흡연자분들은 제맘 아실겁니다,,ㅠㅠ 그리고 또 하나 요즘엔 거의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는 사이트가 있습니다.http://www.nicorette.co.kr/enjoy/talk/talk_list.php 금연자 게시판인데...그곳에서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얻고 매일같이 일기형식으로 글을 쓴뒤 팀장님한데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아...이거 무슨 초딩도 아니고...정말이지 스트레스 입니다. 금연이야 물론 나 좋자고 하는거지만...타의에 의해서 하려니 참...죽을 맛이네요... 저....어떻게 해야하나요,,,요즘 취업도 어려운데... 이대론 살기가 너무힘드네요...ㅠㅠ
[심각한 이직고민] 회사에서 금연을 요구합니다ㅠㅜ..
안녕하세요.
28의 건실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고민이 생겨 이곳에 글을 남겨보네요...
전 약 2년간의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어렵게 어렵게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뭐 회사가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관계로...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무튼 제 고민은 입사 첫날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사 첫출근하는 날....
그래도 첫날이니 조금 일찍 가는게 좋을것 같아 30분정도 먼저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환하게 켜져있는 형광등 불빛에..."벌써 누가 출근한건가?"하는 생각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방을 내려놓고 화장실로 가던중....
회의실 쪽에서 중얼중얼 사람소리가 들리고있었죠...
다름아닌 QT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새벽기도라는걸 드립니다.
뭐 전사원은 아니었지만 꽤많은 사원들이 참석해있었죠,,,
저도 어떨결에 참석을 했지만 조금...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T시간이 끝나고 제 사수분께 원래 자주 QT시간을 갖냐고..여기 계신 분들이 전부 기독교 이시냐고 묻자....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하더군요..
실은 사장님외 각 팀장님두분이 정말 신실하신 기독교분들이셔서 모두 전도 되신거라고 하더군요...
말이 전도지 거의 강압수준인듯 보였습니다.
(팀장님께 잘보여야 인사고가 성적이 잘나올테니 말이죠...ㅠㅠ)
그후론 저도 어느센가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좋습니다...뭐 예배야 조금일찍만 나오면 되니까....
그런데 무슨 회사가 흡연자도 없고 심지어 술자리도 없었습니다.
회식이면 으레 영화보고 맛있는 음식집 찾아다니고,,,,이런정도였습니다.
뭐 한두번이야 그러려니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식도 점점 지겨워지고, 몰래 숨어서 피우는 담배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28 먹고, 숨어서 담배를 피워야하는제 현실이 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일이야 그렇다 쳐도 기호품은 제가 선택할수있는게 아닌가요??
심지어 팀장면접에서는 금연을 도와주시겠다고..금연 성공하면 휴가를 주시겠다고도 합니다.
휴가가 탐이 나긴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아마 흡연자분들은 제맘 아실겁니다,,ㅠㅠ
그리고 또 하나 요즘엔 거의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nicorette.co.kr/enjoy/talk/talk_list.php
금연자 게시판인데...그곳에서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얻고 매일같이 일기형식으로 글을 쓴뒤 팀장님한데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아...이거 무슨 초딩도 아니고...정말이지 스트레스 입니다.
금연이야 물론 나 좋자고 하는거지만...타의에 의해서 하려니 참...죽을 맛이네요...
저....어떻게 해야하나요,,,요즘 취업도 어려운데...
이대론 살기가 너무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