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와 믿었던 친척에게 실망

에휴2009.10.28
조회193

28살 전문직 직장인입니다.

가정사 이고 챙피하지만 답답해서 적겠습니다.

저희는 18살때 부모님께서 따로사시고 저희는 큰집 즉 큰아버지집에서 살았죠

가정형편이 갑자기나빠지고 IMF 터지고 힘든시기였죠.

큰집은 집이커서 두채가 붙어있어서 한채는 저희가살았죠.

큰아버지는 시골에 따로 또집이있으셔서 저희가 주인처럼 살았습니다.

유산으로 큰아버지가 받은집이엿습니다.

18살때부터 얼마전까지 저희가 10년가까이 살면서 지붕고치고 보일러 해마다 고치고

동파될까봐 보일러 겨울에 돌려주고 윗집 아랫집으로 나뉘어서 저희는 아랫집 아무도안사는 위집 보일러 다돌려주면서 살았습니다.맞습니다 이거저거 손대고 고치고 살다보니 월세나가는돈이 매달마다 나갔죠. 그래도 불평없이 공짜로? 산다는생각에 여지껏살앗습니다 문제는 3달전에 친척형(큰아버지 아들) 이 저보다 한살많은 형이 윗집으로 들어왓습니다. 정말행복하게 살았는데 서로 불편해했죠. 저나 아버지나 출퇴근하고나면 잠잠자다시피했지만 말이에요 . 근데 친척형이 술먹고 새벽5시에 들어와서 고래고래 소리지른것도 1번 2번 3번 막이러니 짜증이나더라구 물론 얹혀살고있지만 엄현히 저희아버지가 살고계시는데 열받더라구요 어른을 무시하는거도아니고. 그래도 아버지랑 저랑은 얼굴붉히기 싫어서 뭐라 말안했습니다. 이사가야겟다. 너무오래살았나보다 하는생각으로 살던 2주전에 새벽5시쯤 술먹고 들왔더군요 큰아버지와함께요..그시간에 큰아버지가 술먹고 대리비도 없던 친척형을 데려온것이죠.또 소리지르고 난리더라구요

아버지도 잠에서 깨었고 그날 하필 여자친구도 저희집에와서 자고있었습니다. 밖에서 욕하는소리나고 친척형이 시x X같네 하는등 저희아랫집창문에와서 말하는것이였어요

아버지는 도저희참지못해나가보니 친척형이 큰아버지께도욕하고있던겁니다.아버지가 화나셔서 친척형을 꽉잡앗더니 같이 저희아버지를 잡더라구요  그런와중에 아버지 메리야스가 갈기갈기 찢어졌습니다 저는 화나서 형을 밀치고 아버지는 들어가시했습니다.그러자 사촌형은 저를 발로차고 비틀대면서 만취상태로 ㅠㅠ 대문도 발로차고 온갖욕을하면서 아버지께 큰조카를 개똥으로 안다는둥 말을하더라구요 정말 어이없ㅈ었죠

아버지 혈압도있으셔서 아버지 집에 들여보내고 형을 큰아버지와함께 끌고밖에 나왔는데 서운하다는둥 지난과거 저에게 서운했던일들을 말하더라구요 저도 격야돼서 "형 우리이사할거니까 "그만해 이랬더니 그냐? 그래그럼 하면서 방금전까지도 술에 만취된상태였던사람이 정신이 번쩍든듯 춥다고 들어가자고하더라구요 . 그때 저는 아~~ 결국이거였구나 불편해서 그랫구나 참 진짜 니가 형이냐 등등 별별생각을했죠. 아침에  분이 가지시않더라구요 한대 갈겨주고싶었지만 아버지와 그날 바로 부동산에가서 전세 2천짜리 방계약해서 바로이사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도리는 해야지 하고 큰아버지께 저 이사갈게요 형도불편해하는거같고 진작 이사했어야했는데 죄송해요  이랬더니  새벽그일때문이냐 그러더라구요 .. 새벽 그일 그일 그일 그일  저한테는 살면서 뉴스에서만보던일을 바로앞에서 겪었습니다 아버지를 무시하고 아버지 메리야스를 찢고 참 그랫는데새벽 그일때문ㅇ이냐? 이말에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에요 진작이사할라햇어요 했더니 그래 알았다 하며 끊으시는거에요. 또한번의 배신감  시골에 계서서 소고기 사다드리고 오리고기 시내나와서 사드리고 병원 영양제사서 맞춰드리고 조카의도리는 다했다생각했는데. 그러고 이사를하고 몇일후 남은 짐을 가지러갔더니 친척형 여자친구(나이트에서만나서 7년사귄) 여자와 같이 살고있더라구여. 대문도 새로 바꿔놓고.

마치 나가기만 기다렸다는듯이 ..

없이 살아도 남에게 무시안당하며 살고 자존심 굽히지않고 살았는데.

남도아닌 친척에게 이런일을 당하게돼니 큰아버지고 친척형이고 연을 끊어버리고싶은마음이 간절합니다 벌써 이사한지 2주가 지났지만 그날일 생각하면 치밀어오릅니다.

그상황을 다들었던 여자친구에게도 챙피하구요.

그냥 모르는사람처럼 지내야할까요? 아님 최소한의도리는하고 명절날은 가야할가요

지금마음같아선 연을 끊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