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있었던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댕이2009.10.29
조회90,565

재미난야그 없나 하고 보던중 어디서 많이보던글이있길래 설마했는데..ㅋㅋㅋㅋㅋ

워 톡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러고 25살입니다 20대중반 맞죠

싸이는 안하다시피하는데  그래도 기념상 남겨요~ www.cyworld.com/niggaluv

 

아참 그리고 차팔아요 뉴코란도602밴 4륜 스틱 검정 튜닝되어있는 차량입니다

보시고 연락주세요~~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carid=5008531&pageid=dc_carsearch 

 

 

 

 

 

가끔 판에 들어와서 재밌는 야그들 즐겨보는 20대중반 남입니다

재밌는(?) 기억이 떠올라서 ㅋㅋㅋ본론으로 들어갑죠

 

버스를 타고 시내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나름 훈남이었던 20대초반

대략 5~6년전쯤인것같네요 추운 겨울이었어요

 

저는아마 뒷문 반대편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운전석 에서부터 뒤로 4번째 5번째쯤?? 아무튼 제가 타고 얼마가지않아서

마우너버스가됐죠ㅋㅋ 발디딜틈업시 북적북적 몇정거장을 가던중

어여쁜 여고생 3명이 제옆으로 섰죠 ㅋㅋㅋㅋㅋ

 

별로 신경쓰지않았지만 시끄럽기도하고 얼굴도 궁금하고해서 힐끔 한번봤죠

음.. 이뿌게 생겼군............   하고 혼자 생각하고 창문밖을 처다보면서 멍을 치는데

 

그중에 한명이 감기가 걸렸나봐요

뭐 자세한 대화내용은 생각나지않지만

(그랬다 치고 그냥 씁니다 어차피 대화내용이 중요한게아니니 ㅋㅋㅋ)

 

a녀: 야 앞에 앉아있는 오빠 넘 멋지지 않냐??

b녀: 응.. 콜록 쿽 쿡ㄺ 완전 내스타일인데 쿨럭.. 퀣!! ....

(응 ? 퀣?????   ㅋ ㅜ ㅔ ㄹ ㅂ ????? )

 

퀣 소리와 동시에 제 눈앞으로 노란 수제비가래가 흝날리는 눈처럼 슬로우비디오로

내려오더니 제 신발위로 살포시 떨어졌죠 ㅡ.ㅡ;;

그러자 그 여자분    "히~~??!!!"   

 

(단어로 표현안되는데 불쌍한거나 징그러운거 봤을때 숨을 들어마시면서 내는소리

있죠 히~~~ ?? 헤?? 이~~~?? 아무튼 알아서 알아먹으세요 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그여자분을 딱 처다보니 얼어서 피하지도 못하고 한 3초간 눈을봤죠

그 표정은 뭐랄까 마치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표정?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신발보고 그여자 얼굴한번보고 다시 신발보고 그여자 얼굴보고 하니

그 마우너버스인파속으로 슥~ 뒤로돌아 없어집니다 -_

 

옆에있던 친구들은 킥킥킥킥대고... 나는뭐 어이가 없었고 그냥 그랬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