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살 대학생입니다 ^^ 저는 지금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B.Pharm 그니까 약대 1학년에 재학중이고 이제 몇 주 후면 시험이 끝나고 일학년을 마칩니다.. 원래 저는 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위해 호주로 왔는데막상 처음에는 설램 반..그리고 두려움 반으로 온 곳이지만 이곳에 있다보니 밀려오는건 외로움이고...물론 뉴질랜드에서도 부모님과 떨어져있었지만 그곳에선 절 친 딸 처럼 아껴주시던 교회분들이 계시고 또 하숙을 했어서제가 밥, 빨래, 청소 같은거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됬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취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시간도 많이 들고..힘도 들고처음엔 열심히 챙겨먹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귀찮고 그러다 보니 사먹고..사먹으면 물가가 비싸서 돈을 많이 쓰게되고..자꾸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단지 제가 음식, 빨래, 청소가 힘들어서 이곳이 싫은게 아닙니다..사실 고등학교 3학년 시험을 치고 한국에 갔을때도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대학 진학 문제에 고민했습니다..사실 저는 초등학교때 유학을 가서 8년이라는 세월을 부모님과 떨어져서살았습니다. 엄마가 왔다갔다 하시긴 하셨어도 사실 제 인생에 가족과 지낸 시간은 정말 얼마 없습니다..(어릴때 사정상 또 떨어져있던 몇년까지 합하면..) 제가 사실 대학생이고 인제 성인인 나이에 부모님이 그리워서 그런다고하면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아빠가 어릴때 돌아가셔서엄마 오빠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 가족입니다..저는 엄마를 더욱더 그리워 하는 이유는 엄마도 인생에 있어서 기쁨이고의지할 곳이라고는 자식들 뿐이고저도 어릴때부터 엄마의 힘드심을 보고 자라서 엄마를 향한 애정이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더 남달릅니다.. 사실 졸업을 하고 좀 이곳에서 정착을 하고 약과 시험을 봐서 자리 잡으면엄마와 함께 살아도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까지의 시간과 제가 졸업을 하고 모든게 안정적일쯤에는또 얼마 안가서 결혼할 나이가 될 것만 같고.. 또 여기서 영주권을 제가 받아봤자 엄마를 초청해서 오게 하는게 정말 오랜시간을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도 없긴한데..)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복잡하게 해서 엄마와 상의를 했더니 엄마도 그러면 일년을 휴학을 내보고선 한국와서 대학교로 편입하는 시험을 보다가 너무 못하겠거나 방법이 힘들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가라 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이걸 읽으시면서 결국 쉬운 길만 택한다고 욕 하실수도 있겠지만..저는 모험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제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해도 저는 막연한 미래에 희망을 걸고 싶지않아서 휴학을 결심하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대학교를 아예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다외국과 공부 방법이 많이 다른 한국에서 잘 못버티고 좋은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면 죽도 밥도 안될것 같아서 이런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걱정되는것은한국가서 내가 과연 잘 적응할수있을까... 저는 물론 한국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외국에 오래 살다보니 사람을 대할때, 선배 후배 사이 이런게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그런것과한국을 가면 제가 지금 공부하고있는 과를 버려야합니다..왜냐면 이제 시스템이바껴서한국이 약대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게다가 편입으로는 약대를 들어갈수 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그럼 과 선택에 관한것도 고려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편입에 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걸 알고있습니다.저도 물론 이해합니다..한국에서는 정말 몇년의 시간동안피터지는 공부를해서 들어가는 명문대인데 편입이 좋게 보일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저 역시 호주에 지금 있는 과를 들어오기 위해서 고등학교때 열심히 했었고다른 많은 유학생들처럼 엄청 놀고 공부도 안하다가 영어만 좀 해서쉽게 명문대로 편입하려는 태도가 아닙니다..저도 나름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자부심이 있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대가 들어오기 그렇게 쉬운과가 아닙니다..그 점은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진것같은데.. 혹시 저처럼 외국 대학에서 한국대학으로 옮기신 분들이 계신지..그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됬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환영합니다...(악플은..자제부탁드릴께요..)
저는 외국대학교에서 한국 대학교로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살 대학생입니다 ^^
저는 지금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B.Pharm 그니까 약대 1학년에 재학중이고
이제 몇 주 후면 시험이 끝나고 일학년을 마칩니다..
원래 저는 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위해 호주로 왔는데
막상 처음에는 설램 반..그리고 두려움 반으로 온 곳이지만
이곳에 있다보니 밀려오는건 외로움이고...
물론 뉴질랜드에서도 부모님과 떨어져있었지만
그곳에선 절 친 딸 처럼 아껴주시던 교회분들이 계시고 또 하숙을 했어서
제가 밥, 빨래, 청소 같은거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됬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취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시간도 많이 들고..힘도 들고
처음엔 열심히 챙겨먹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귀찮고
그러다 보니 사먹고..사먹으면 물가가 비싸서 돈을 많이 쓰게되고..
자꾸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단지 제가 음식, 빨래, 청소가 힘들어서 이곳이 싫은게 아닙니다..
사실 고등학교 3학년 시험을 치고 한국에 갔을때도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 진학 문제에 고민했습니다..
사실 저는 초등학교때 유학을 가서 8년이라는 세월을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엄마가 왔다갔다 하시긴 하셨어도 사실 제 인생에 가족과 지낸 시간은
정말 얼마 없습니다..(어릴때 사정상 또 떨어져있던 몇년까지 합하면..)
제가 사실 대학생이고 인제 성인인 나이에 부모님이 그리워서 그런다고하면
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아빠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엄마 오빠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 가족입니다..
저는 엄마를 더욱더 그리워 하는 이유는 엄마도 인생에 있어서 기쁨이고
의지할 곳이라고는 자식들 뿐이고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의 힘드심을 보고 자라서
엄마를 향한 애정이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더 남달릅니다..
사실 졸업을 하고 좀 이곳에서 정착을 하고 약과 시험을 봐서 자리 잡으면
엄마와 함께 살아도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까지의 시간과 제가 졸업을 하고 모든게 안정적일쯤에는
또 얼마 안가서 결혼할 나이가 될 것만 같고..
또 여기서 영주권을 제가 받아봤자 엄마를 초청해서 오게 하는게 정말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도 없긴한데..)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복잡하게 해서 엄마와 상의를 했더니
엄마도 그러면 일년을 휴학을 내보고선 한국와서 대학교로 편입하는 시험을 보다가
너무 못하겠거나 방법이 힘들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가라 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이걸 읽으시면서 결국 쉬운 길만 택한다고 욕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모험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제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해도 저는 막연한 미래에 희망을 걸고 싶지않아서
휴학을 결심하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대학교를 아예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다
외국과 공부 방법이 많이 다른 한국에서 잘 못버티고 좋은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면 죽도 밥도 안될것 같아서 이런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걱정되는것은
한국가서 내가 과연 잘 적응할수있을까...
저는 물론 한국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외국에 오래 살다보니 사람을 대할때, 선배 후배 사이 이런게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것과
한국을 가면 제가 지금 공부하고있는 과를 버려야합니다..왜냐면 이제 시스템이바껴서
한국이 약대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게다가 편입으로는 약대를 들어갈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그럼 과 선택에 관한것도 고려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편입에 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걸 알고있습니다.
저도 물론 이해합니다..한국에서는 정말 몇년의 시간동안
피터지는 공부를해서 들어가는 명문대인데
편입이 좋게 보일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저 역시 호주에 지금 있는 과를 들어오기 위해서 고등학교때 열심히 했었고
다른 많은 유학생들처럼 엄청 놀고 공부도 안하다가 영어만 좀 해서
쉽게 명문대로 편입하려는 태도가 아닙니다..
저도 나름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자부심이 있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대가 들어오기 그렇게 쉬운과가 아닙니다..
그 점은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진것같은데..
혹시 저처럼 외국 대학에서 한국대학으로 옮기신 분들이 계신지..
그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됬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환영합니다...(악플은..자제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