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대학교 3학년이구요. 본론부터 요점만 말씀드릴게요. 친한언니(25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저를위해서, 언니의 남자친구(27)에게 괜찮은 사람 없냐며,저를 소개팅을 해주었습니다. 때마침, 언니의 남친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서, 29살 짜리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그냥, 당일날 얘기하다가 잡히게 된거라, 크나큰 기대는 하지 않고,가벼운 술자리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같은 과이고, 같은 반이고 완전 친하고 성격도 완전 잘맞는 3살 터울이긴 하지만,같은 과 오빠들이 자매라고 할 정도로 맨날 붙어있고,저도 언니를 잘 따르고, 언니도 저를 다른 동생들에 비해 많이 챙겨주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언니 남자친구(27)와도 평소에 자주 얘기도 나눠봤고,언니를 통해서 많이 아는 편이었죠. 언니랑은 너무나도 편하고 3년 째 아는 사이었기에,반말해도 껄끄럽지 않고, 너무나도 성격이 잘맞는?(평소에 다툼도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잘 지내니깐요~) 그런데, 평소에 제가 엄청 활발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고언니의 남자친구나, 언니도 저한테 4차원이라고 부르고,또라이스끼. 이렇게 부르고, 깝이라고 불러요. 깝이라는 별명은 깝친다 뭐 대략 이런 뜻이죠! 그 정도로 맨날 웃고, 얘기도 자주 하고 , 쉴틈이 없고 그런데,그날 소개팅에 나가서, 다른 때와 달리!제가 말도 없고, 그러니깐,언니의 남자친구가 보기에는 제가 계속 마음에 걸렸었나봐요 ~ 소개팅은 저녁 8시 정도로 잡았는데,언니와 저,소개팅남과 언니의 남자친구분. 이렇게 네명이서 보게 되었는데,처음에는 술집가서 가볍게 밥도 곁들어 먹으면서,대화하다가, 2차로는 포장마차 같은 그런 곳엘 갔습니다.그런데, 안주값만 해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자면,29살인데 너무 29살 같이 안보이고, 옷같은 것도 골프의류...그래도 22살의 소개팅인데.....신경 좀 쓰고나오시지......딱 보기에 아저씨 같고.....33살은 족히 되보여서...... 언니오빠가 아는 분을 소개시켜줬음 에도 불구하고, 조금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하지만, 언니입장과 언니 남자친구분이 아는 분이니,최대한의 예의를 갖춰서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제가 너무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한 겁니다. 언니 남자친구분이 계속해서, 제가 너무 조용하니." 엑스야. 너 뭔일있냐? 평상시엔 맨날 떠들다가 왜이렇게 조용하냐? "한두번이 아니고, 제가 자꾸 마음에 걸렸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언니랑 그 소개팅(29) 분이 화장실에 간 타이밍을 이용해서," 오빠~ 나 말할 것 있는데! 뭐 이 분이 맘에 안들어서 진짜 아니야~""응, 말 안할께, 뭣때문인데 말해봐~""사실 나 그 전 남자친구랑 잘됐어~" 이렇게 말한 게 제가 잘못인 거죠....그래도 주선자인데....주선자 입장이 뭐가 되겠어요......저는 단지, 오빠가 자꾸 소개팅남이 맘에 안들어서 제가 이렇게 조용하고 있다고오해할 것 같은 그런 마음에,변명 아닌 변명을 한답시고.그렇게 말한 거였는데.... 언니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얼마나 화가 나셨겠어요...그래도 절 생각해서 해 준 건데...소개팅남에게는 비밀이지만, 기분이 정말 나쁘셨겠죠.... 그러고 언니한테 말해서,(2차에서 중간에 언니랑 오빠는 빠지심.)언니는 황당한거죠. 당연히, 기본상식으로 이런 말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 게다가,집에 바래다 주는 데,한 집에서 먼 거리였는데,택시를 타는 데.당연히 택시 같이 타고 집에 바래다 주는 걸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택시 저만 태워서, 손을 흔들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뭐냐고.결국에 같이 타고 갔는데.자기 현금이 없다고저보고 돈을 내라내요. 내려서 뽑아다 준다구요..결국 만원 냈는데, 제가 옷을 봐놓은 게 있어서,천원이라도 부족하면 안되는 상황이어서, 뽑아서 달랬더니, 광주은행이 문을 닫혀서 10신데...자동지급기에서 돈이 안뽑아진다네요... 이건 거짓말인 것 같고, 일부러 처음부터 돈을 주실 생각이 없으셨던 듯; 제가 완전 잘못한 건 가요?저는 당연히 집에 바래다 줄꺼라 생각했고,택시비 정도야 제가 낼 수도 있는 거지만,사정이 있었고, 준다면서 뻔한 거짓말 하는 것도 우스웠고.... 하기사,2차까지 가는데,안줏값이니 뭐니 해서 어영부영 10만원어치 나왔다는 건 알지만! 그날 친한 언니랑도 대판 싸웠네요.싸운 건 아니고,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거죠. 하지만,저는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 단지 깊이 생각 못하고 짧게 생각한 게 잘못이었죠...남친이랑 다시 사이가 호전됐는데, 언니가 소개팅할래? 라는 말 나오기 전까지제가 이실직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소개팅을 받은 거고, 그걸 소개팅남이 몰랐긴 했지만,주선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술만 얻어먹으려는 심보였기에,저한테 많이 화가 났겠죠. 언니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오빠가 비밀로 해준다는 말 언니한테 결국엔말해서, 짜증도 났지만,제 잘못이 더 크기에, 언니입장까지 생각해서,"오빠, 일단 죄송해요 ! 남친이랑 다시 잘됐다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그 타이밍에 언니랑 소개팅남이 오셔가지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어요.저 생각해서 소개팅 주선까지 해줬는데, 오빠 입장 언니입장 생각못하고 행동한 것 죄송해요. 그런데 언니가 소개팅할래? 물어봤을 때 남친이랑 다시 잘됐다고 얘기 못해서 이렇게 된거니....언니한테 그 부분에 대해선 오해 꼭 푸셨음 해요.여튼 죄송해요~ " 이렇게 보냈는데 많이 화나셨나 답장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 소개팅남이 그날 택시비사건까지 쭉 언니남친에게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말라며 다 말하고, 언니 남자친구도 그걸 언니한테 말하면서, 저한테는 비밀로 하라했는데,언니도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나서 저한테 다 말을 한거죠...... 제가 개념이 없는 걸까요?그러니깐, 언니 오빠 입장 난처하게 하려고 한 건 정말 아니고,단지, 그 상황에 친한 언니의 남자친구에게 오해하지 말라는 뜻에서 한말이었고, 당연히 소개팅 하면, 마무리까지 해줘야 한다고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되서, 저도 예의 없는 행동을 했던 것 같아요... 톡님들이 보고 뭐가 잘못된 건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소개팅후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 주는 거 아닌가요? 1
ㅇㅂ(거지근성쩌는공주병말기암환자)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대학교 3학년이구요.
본론부터 요점만 말씀드릴게요.
친한언니(25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서, 언니의 남자친구(27)에게 괜찮은 사람 없냐며,
저를 소개팅을 해주었습니다.
때마침, 언니의 남친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서, 29살 짜리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냥, 당일날 얘기하다가 잡히게 된거라, 크나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벼운 술자리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같은 과이고, 같은 반이고 완전 친하고 성격도 완전 잘맞는 3살 터울이긴 하지만,
같은 과 오빠들이 자매라고 할 정도로 맨날 붙어있고,
저도 언니를 잘 따르고, 언니도 저를 다른 동생들에 비해 많이 챙겨주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언니 남자친구(27)와도 평소에 자주 얘기도 나눠봤고,
언니를 통해서 많이 아는 편이었죠.
언니랑은 너무나도 편하고 3년 째 아는 사이었기에,
반말해도 껄끄럽지 않고, 너무나도 성격이 잘맞는?
(평소에 다툼도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잘 지내니깐요~)
그런데, 평소에 제가 엄청 활발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언니의 남자친구나, 언니도 저한테 4차원이라고 부르고,
또라이스끼. 이렇게 부르고, 깝이라고 불러요.
깝이라는 별명은 깝친다 뭐 대략 이런 뜻이죠!
그 정도로 맨날 웃고, 얘기도 자주 하고 , 쉴틈이 없고 그런데,
그날 소개팅에 나가서, 다른 때와 달리!
제가 말도 없고, 그러니깐,
언니의 남자친구가 보기에는 제가 계속 마음에 걸렸었나봐요 ~
소개팅은 저녁 8시 정도로 잡았는데,
언니와 저,
소개팅남과 언니의 남자친구분.
이렇게 네명이서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술집가서 가볍게 밥도 곁들어 먹으면서,
대화하다가,
2차로는 포장마차 같은 그런 곳엘 갔습니다.
그런데, 안주값만 해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29살인데 너무 29살 같이 안보이고, 옷같은 것도 골프의류...
그래도 22살의 소개팅인데.....
신경 좀 쓰고나오시지......
딱 보기에 아저씨 같고.....33살은 족히 되보여서......
언니오빠가 아는 분을 소개시켜줬음 에도 불구하고, 조금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니입장과 언니 남자친구분이 아는 분이니,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서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한 겁니다.
언니 남자친구분이 계속해서, 제가 너무 조용하니.
" 엑스야. 너 뭔일있냐? 평상시엔 맨날 떠들다가 왜이렇게 조용하냐? "
한두번이 아니고, 제가 자꾸 마음에 걸렸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언니랑 그 소개팅(29) 분이 화장실에 간 타이밍을 이용해서,
" 오빠~ 나 말할 것 있는데! 뭐 이 분이 맘에 안들어서 진짜 아니야~"
"응, 말 안할께, 뭣때문인데 말해봐~"
"사실 나 그 전 남자친구랑 잘됐어~"
이렇게 말한 게 제가 잘못인 거죠....
그래도 주선자인데....주선자 입장이 뭐가 되겠어요......
저는 단지, 오빠가 자꾸 소개팅남이 맘에 안들어서 제가 이렇게 조용하고 있다고
오해할 것 같은 그런 마음에,
변명 아닌 변명을 한답시고.
그렇게 말한 거였는데....
언니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얼마나 화가 나셨겠어요...
그래도 절 생각해서 해 준 건데...
소개팅남에게는 비밀이지만, 기분이 정말 나쁘셨겠죠....
그러고 언니한테 말해서,(2차에서 중간에 언니랑 오빠는 빠지심.)
언니는 황당한거죠.
당연히, 기본상식으로 이런 말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
게다가,
집에 바래다 주는 데,
한 집에서 먼 거리였는데,
택시를 타는 데.
당연히 택시 같이 타고 집에 바래다 주는 걸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택시 저만 태워서, 손을 흔들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뭐냐고.
결국에 같이 타고 갔는데.
자기 현금이 없다고
저보고 돈을 내라내요.
내려서 뽑아다 준다구요..
결국 만원 냈는데, 제가 옷을 봐놓은 게 있어서,
천원이라도 부족하면 안되는 상황이어서,
뽑아서 달랬더니,
광주은행이 문을 닫혀서 10신데...
자동지급기에서 돈이 안뽑아진다네요...
이건 거짓말인 것 같고, 일부러 처음부터 돈을 주실 생각이 없으셨던 듯;
제가 완전 잘못한 건 가요?
저는 당연히 집에 바래다 줄꺼라 생각했고,
택시비 정도야 제가 낼 수도 있는 거지만,
사정이 있었고, 준다면서 뻔한 거짓말 하는 것도 우스웠고....
하기사,
2차까지 가는데,
안줏값이니 뭐니 해서 어영부영 10만원어치 나왔다는 건 알지만!
그날 친한 언니랑도 대판 싸웠네요.
싸운 건 아니고,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거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
단지 깊이 생각 못하고 짧게 생각한 게 잘못이었죠...
남친이랑 다시 사이가 호전됐는데, 언니가 소개팅할래? 라는 말 나오기 전까지
제가 이실직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소개팅을 받은 거고,
그걸 소개팅남이 몰랐긴 했지만,
주선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술만 얻어먹으려는 심보였기에,
저한테 많이 화가 났겠죠.
언니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오빠가 비밀로 해준다는 말 언니한테 결국엔
말해서, 짜증도 났지만,
제 잘못이 더 크기에,
언니입장까지 생각해서,
"오빠, 일단 죄송해요 ! 남친이랑 다시 잘됐다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그 타이밍에 언니랑 소개팅남이 오셔가지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어요.
저 생각해서 소개팅 주선까지 해줬는데, 오빠 입장 언니입장 생각못하고 행동한 것 죄송해요. 그런데 언니가 소개팅할래? 물어봤을 때 남친이랑 다시 잘됐다고 얘기 못해서 이렇게 된거니....언니한테 그 부분에 대해선 오해 꼭 푸셨음 해요.
여튼 죄송해요~ "
이렇게 보냈는데 많이 화나셨나 답장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 소개팅남이 그날 택시비사건까지 쭉 언니남친에게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말라며 다 말하고,
언니 남자친구도 그걸 언니한테 말하면서, 저한테는 비밀로 하라했는데,
언니도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나서 저한테 다 말을 한거죠......
제가 개념이 없는 걸까요?
그러니깐, 언니 오빠 입장 난처하게 하려고 한 건 정말 아니고,
단지, 그 상황에 친한 언니의 남자친구에게 오해하지 말라는 뜻에서 한말이었고,
당연히 소개팅 하면, 마무리까지 해줘야 한다고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되서, 저도 예의 없는 행동을 했던 것 같아요...
톡님들이 보고 뭐가 잘못된 건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소개팅후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 주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