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청주에 거주중인 29세 한예슬의 팬인 덜덜덜입니다 .ㅋ 요즘 사는게 워낙 재미 없어서 ... 수욜쯤 퇴근길에 무료함도 달랠겸 ㅋㅋ 친구들에게 장난 전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 뭐 29살이나 먹고 장난전화나 하는 저도 제 정신은 아닌듯 싶네요 ㅋ 혹시나 저랑 개그 코드가 맞는분이 계시다면 설레는 금요일 작은 미소라도 드리고 싶어 이렇게 적어 봅니다~ ㅋ 그럼 바로 sTARt~ CASE 1. 난동형 Z(-_ -a); 친구중에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 충북에 작은 동네 '증평' 이라는 곳에서 cool 노래방이라는 상호를 달고 성업중이죠 ㅋ 이런것도 설마 ppl로 신고 들어가거나 하진 않겠죠 ? ㅋ 저는 업무상 개인전화와 회사 전화기 이렇게 2개를 갖고 있습니다 . 목소리가 나름 특이해서 혹시나 눈치를 챌 수도 있기에 저는 회사 전화기로 .. 그 놈의 가게 전화로 걸었습니다 . 114 안내의 친절한 메세지를 받고 다이렉트로 가게로 걸었습니다 .. 제발 알바 말고 친구넘이 직접 받기만을 기다리면서 ;; 저의 간절한 기도에 하늘이 감복했는지 ..수화기 넘어로는 익숙한 친구넘의 목소리가 들려오더군요 ! ㅎㅎ "네 감사합니다 . 쿨노래방입니다 ! " 지체 없이 애드립 난사 합니다 . " 아 안녕하세요 ..저는 지역가수 강민혁 이라고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뭐좀 여쭤 볼려 고 전화 드렸는데 잠깐 통화 가능하신가요 ? " 이때부터 가수라는 말에 얼어서 인지 버벅대는 친구 .. " 아..네네.. 뭐든지 물어보세요 ...(굽신굽신) " "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월드스타 비군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가야 하는데 준비된 MR이 아직 안나와서 급하게 녹음을 해야 하는데 혹시 저의 10월 신곡인 "인삼은 6년근이죠 !" 노래방에 나왔나요 ? 어이 없어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친구녀석은 .. 한참을 신간리스트를 확인 한건지 ..잠시후 " 아..정말 죄송합니다 .아직 저희 노래방에는 없는거 같아요 ..빠른 시일내에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 "하...정말 유감이군요 ..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인삼은 6년근이죠'가 아직 노래방에 안나왔다니 .. 그럼 후속곡인 '홍삼은 엑기스'도 당연히 없겠군요 ,," 이때 친구녀석이 피식 하고 웃는게 들리더라구요 .. 저는 매우 언짢은 표정을 짓고 다시 말했습니다 . " 흠.. 노래방이 좀 작은곳인가봐요 ? " 그놈도 뭔가 낌새를 차린건지 말투가 좀 쌀쌀맞게 바뀌더군요 .. " 네 작은 동네 노래방이고요 .. 손님이 찾으셔서 그만 끊어야 겠네요 !" 저는 이에 질세라 한마디를 더 날렸죠 . " 그런데 혹시 해서 말인데 .. 지금이 10월 말인데 .. COOL 노래방이면 .. 아무래도 좀 춥겠네요 ? 근처에 HOT 노래방은 없나요 ? 아니면 WARM 노래방이라던가 ?" 바로 쌍욕 포텐 터지더군요 ㅋ - 이런 강아지 같은색히가 저녘을 골반으로 쳐먹었나 ? 나랑 지금 겨뤄 보자는거냐 .. 너 뭐하는 색히야 .. - 침착하게 대꾸해줬습니다 . " 안녕하세요 . 다시 한번 소개드립니다 . 지역가수 강민혁입니다 . 감사합니다 .." ~ 뚜 ~ 뚜 ~ 뚜 ~ 다시 제 번호로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 " 야 성X 아 .. 뭐하고 있냐 ?" 뭔가 심각한 목소리로 친구넘은 말하더군요 . " 야 .. 너 혹시 신인가수 '강민혁' 이라고 아냐 ? " 친구의 진지한 말투가 너무 안되보여서 .. 그냥 ..맞춰주려고 또 한번 거짓말을 하게 됐습니다 ㅠ 아 정말 이때부터 미안해 지더라고요 ... " 어 ? 강민혁 ? 그 사람 몰라 ? 완전 유명하자나 .. '인삼은 6년근이죠' 그거 부르는 사람 이자나 .. 넌 티비도 안보냐 ? " -------------------------침묵--------------------------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의 친구는 풀이 죽은목소리로... "컹.........조때따....................나 ㅅㅂ .........욕했어 ......... 그사람한테............. 그래도 공인인데 .. 나 신고 하지는 않겠지 ? " 친구에게 희망을 주고자 .. 마지막 한마디 건넵니다. "요즘에 연옌들한테 욕하고 악플달면 벌금 5천에 최하 징역 5년이래..... 너 들어가 있는동안 .. 내가 가게 잘 보고 있을게 조심히 다녀와 ...... 그리고 겨울이니까 니네 가게 상호는 ., 내가 HOT 노래방으로 바꿀게 ..그럼 ㅅㄱ " 전 태어나서 최장시간 최고 퀄리티의 욕을 그날 다 듣게 되었답니다 ㅋ 이상이 난동형입니다 .,,!! 장난은 장난일뿐 따라하지 맙시당 ! ..참고로 엄청 친한 사이라 장난좀 친거니까 너무 뭐라 하지는 마세요 ㅠ쓰고 나니 악플이 예상되네요 ㅋ 우울할때 읽을 수 있는 저의 다른이야기 시간 나시면 읽어 보세요 ~ 에피소드 1 : http://pann.nate.com/b200391191에피소드 2 : http://pann.nate.com/b4291053장난전화1탄 : http://pann.nate.com/b200475921장난전화2탄 : http://pann.nate.com/b200492171장난전화3탄 : http://pann.nate.com/b200508131장난전화4탄 : http://pann.nate.com/b2006102851412
[실화] 친구들에게 장난전화..그 후 반응들의 대한 짧은 생각 1탄
안녕하세요 ~
청주에 거주중인 29세 한예슬의 팬인 덜덜덜입니다 .ㅋ
요즘 사는게 워낙 재미 없어서 ... 수욜쯤 퇴근길에 무료함도 달랠겸 ㅋㅋ
친구들에게 장난 전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
뭐 29살이나 먹고 장난전화나 하는 저도 제 정신은 아닌듯 싶네요 ㅋ
혹시나 저랑 개그 코드가 맞는분이 계시다면 설레는 금요일 작은 미소라도 드리고 싶어
이렇게 적어 봅니다~ ㅋ
그럼 바로 sTARt~
CASE 1. 난동형 Z(-_ -a);
친구중에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
충북에 작은 동네 '증평' 이라는 곳에서 cool 노래방이라는 상호를 달고 성업중이죠 ㅋ
이런것도 설마 ppl로 신고 들어가거나 하진 않겠죠 ? ㅋ
저는 업무상 개인전화와 회사 전화기 이렇게 2개를 갖고 있습니다 .
목소리가 나름 특이해서 혹시나 눈치를 챌 수도 있기에 저는 회사 전화기로 ..
그 놈의 가게 전화로 걸었습니다 .
114 안내의 친절한 메세지를 받고 다이렉트로 가게로 걸었습니다 ..
제발 알바 말고 친구넘이 직접 받기만을 기다리면서 ;;
저의 간절한 기도에 하늘이 감복했는지 ..수화기 넘어로는 익숙한 친구넘의 목소리가
들려오더군요 ! ㅎㅎ
"네 감사합니다 . 쿨노래방입니다 ! "
지체 없이 애드립 난사 합니다 .
" 아 안녕하세요 ..저는 지역가수 강민혁 이라고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뭐좀 여쭤 볼려
고 전화 드렸는데 잠깐 통화 가능하신가요 ? "
이때부터 가수라는 말에 얼어서 인지 버벅대는 친구 ..
" 아..네네.. 뭐든지 물어보세요 ...(굽신굽신) "
"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월드스타 비군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가야 하는데 준비된
MR이 아직 안나와서 급하게 녹음을 해야 하는데 혹시 저의 10월 신곡인
"인삼은 6년근이죠 !" 노래방에 나왔나요 ?
어이 없어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친구녀석은 ..
한참을 신간리스트를 확인 한건지 ..잠시후
" 아..정말 죄송합니다 .아직 저희 노래방에는 없는거 같아요 ..빠른 시일내에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
"하...정말 유감이군요 ..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인삼은 6년근이죠'가 아직
노래방에 안나왔다니 .. 그럼 후속곡인 '홍삼은 엑기스'도 당연히 없겠군요 ,,"
이때 친구녀석이 피식 하고 웃는게 들리더라구요 ..
저는 매우 언짢은 표정을 짓고 다시 말했습니다 .
" 흠.. 노래방이 좀 작은곳인가봐요 ? "
그놈도 뭔가 낌새를 차린건지 말투가 좀 쌀쌀맞게 바뀌더군요 ..
" 네 작은 동네 노래방이고요 .. 손님이 찾으셔서 그만 끊어야 겠네요 !"
저는 이에 질세라 한마디를 더 날렸죠 .
" 그런데 혹시 해서 말인데 .. 지금이 10월 말인데 .. COOL 노래방이면 .. 아무래도
좀 춥겠네요 ? 근처에 HOT 노래방은 없나요 ? 아니면 WARM 노래방이라던가 ?"
바로 쌍욕 포텐 터지더군요 ㅋ
- 이런 강아지 같은색히가 저녘을 골반으로 쳐먹었나 ? 나랑 지금 겨뤄 보자는거냐 ..
너 뭐하는 색히야 .. -
침착하게 대꾸해줬습니다 .
" 안녕하세요 . 다시 한번 소개드립니다 . 지역가수 강민혁입니다 . 감사합니다 .."
~ 뚜 ~ 뚜 ~ 뚜 ~
다시 제 번호로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
" 야 성X 아 .. 뭐하고 있냐 ?"
뭔가 심각한 목소리로 친구넘은 말하더군요 .
" 야 .. 너 혹시 신인가수 '강민혁' 이라고 아냐 ? "
친구의 진지한 말투가 너무 안되보여서 .. 그냥 ..맞춰주려고 또 한번 거짓말을 하게
됐습니다 ㅠ 아 정말 이때부터 미안해 지더라고요 ...
" 어 ? 강민혁 ? 그 사람 몰라 ? 완전 유명하자나 .. '인삼은 6년근이죠' 그거 부르는 사람
이자나 .. 넌 티비도 안보냐 ? "
-------------------------침묵--------------------------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의 친구는 풀이 죽은목소리로...
"컹.........조때따....................나 ㅅㅂ .........욕했어 ......... 그사람한테.............
그래도 공인인데 .. 나 신고 하지는 않겠지 ? "
친구에게 희망을 주고자 .. 마지막 한마디 건넵니다.
"요즘에 연옌들한테 욕하고 악플달면 벌금 5천에 최하 징역 5년이래.....
너 들어가 있는동안 .. 내가 가게 잘 보고 있을게 조심히 다녀와 ......
그리고 겨울이니까 니네 가게 상호는 ., 내가 HOT 노래방으로 바꿀게 ..그럼 ㅅㄱ "
전 태어나서 최장시간 최고 퀄리티의 욕을 그날 다 듣게 되었답니다 ㅋ
이상이 난동형입니다 .,,!!
장난은 장난일뿐 따라하지 맙시당 ! ..
참고로 엄청 친한 사이라 장난좀 친거니까 너무 뭐라 하지는 마세요 ㅠ
쓰고 나니 악플이 예상되네요 ㅋ
우울할때 읽을 수 있는 저의 다른이야기 시간 나시면 읽어 보세요 ~
에피소드 1 : http://pann.nate.com/b20039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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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전화1탄 : http://pann.nate.com/b200475921
장난전화2탄 : http://pann.nate.com/b20049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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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전화4탄 : http://pann.nate.com/b200610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