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남3년짝사랑..저는 스토커인가요?????

피노키오2009.10.30
조회1,380

아직 학생입니다 지금 현재 고1이고 솔직히 이글을쓰기전에

 

나이도 어린놈이 공부부터 하란소리 듣진않을까  나이를 공개하지 않으려 햇지만

 

이야기가 진행이되려면 나이가 필요했기떄문에 나이를 밝힙니다..

 

알거 다알고 개념도 박힌놈이니 제 긴글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현력도부족하고 3년동안 잇던일을쓰다보니..너무기내요 그래도 해답좀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너무답답합니다

 

글을쓰기전에 실명을 밝히면안되니 그렇다고 이여자 그여자 이러면 뭔가 좀 이상할것같아서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A로 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중2가 되고 같은반에 A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A와 학교끝나면 같이놀기바빳고 만나서 하는건없던것같은데

항상만나고 놀앗던게 생각납니다 같이 공원도 가고 물론 단둘은아니고

제친구놈 한명과 A친구 한명 이렇게 넷이서 자주 만나고 놀앗습니다

A와 저는 유별나게 서로 소심하고 그리고 또 우연하게도 A친구가 저의친구를

좋아한다고 햇으니 하룻동안 할게없으면 넷이서 만나는건 밥먹듯 만나고

서로 그냥 어릴적 놀듯 뛰어다니며 학교에서 술래잡기 숨박꼭질 하며

스킨쉽 손은아니더라도 팔목은 서로 잡으며 엄청 친햇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지나다 보니 저는 A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섹시한여자나 재밋는여자 이쁜여자 보다는

비록 이쁘진않더라도 성격이 마음에들면 금방빠져듭니다

A의 성격이 제마음에 들엇나봅니다 어느떄는 소심하지만 어느때는 누구보다 화끈하고

A와 저는 성격이 비슷햇습니다 인터넷상 채팅상에서는 누구보다도 말이많으면서

현실에서 만나면 한마디 못하는 하지만 또 친해지면 누구보다도 말이 젤많은

그런 성격입니다..

 

저는 A와 잘되기위해 A친구들에게 제가 좋아한다는 사실을밝혓고 도움을요청햇습니다

A의친구4명이 저를 힘껏도와줫습니다 같이 노래방도가주고 그떄는 노래방을 거의

처음간것이라 노래한곡못불럿지만요..저는 A와 같이잇는것만해도 너무기쁩니다

 

시험기간떄면 A가없는것을 일부러 물어보며 없다고하면 밤늦게라도 잠시만나고싶어

책을빌려주러 나갓습니다 ..밤늦은시각이였지만 원래 물어보지도 말고 데려다주어야

하지만 너무 소심해서 "데려다 줄까?"라고 물엇고 당연히 A는 괜찮다며 그냥가더군요

오히려 데려다주면 부담스러워 할것같아 집에오면서 한참 후회를하곤햇습니다

너무 제 자신이 한심스러웟습니다

 

고백을 생각해본건 아니지만 중1때 차여본경험이 아직 가시지않은상태라

쉽사리 고백을 준비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에대한 자신감도 부족햇구요

그리고 중3이되었고 무심하게도 같은반에는 A가없엇습니다

 

거기에다가 핸드폰도없던 A와는 연락할방법도 없엇고 가끔가다가

버ㅇ버0 라는 메신저에서 만나서 서로 긴시간 대화를 하지만 A는 화끈한성격탓?

항상 튕겻습니다 제가 밥먹고올테니 나가지말고 기다려달라고하면

싫어 싫어 나 나간다 ㅂㅂㅂ 이러고 진짜 나가버리는겁니다..

그래도 어쩔때는 저한테 마음이잇는듯 저에게 먼저 다가옵니다

 

그리고 A도 싸이월드를 하는데 일촌이되고 서로 방명록나누면서

어쩔떄는 마무리 안좋게 좋게 끝나고 저는 항상 제번호를 알려주며

번호꼭외우고 핸드폰사면 젤빨리연락하라고 항상주입시켜주엇습니다

그러면 A는 내가 니번호를 왜외우냐는 식으로 싫다고 맨날 하였죠

그렇게 실랑이 벌인것도 한동안이고 연락안하게되었습니다

 

연락안하고 한..5개월 지낫을까요 제마음에는 이미 A가 거의 지워졋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2월달쯤에 모르는번호로 문자한통오더군요

누구냐고 물엇더니 A랍니다 저는 순간 세상을 다가졋다는 느낌일까요

싫다고 하던 A가 핸드폰을 산 당일날 제번호를 기억하고 저한테 연락을해준것입니다

저는 너무 기뻣습니다 .그리고 예전 감정들 마음들이 다시살아나면서..

이게 저한테 불운이 될지는 꿈에도몰랏지만요

 

서로 문자를 많이 나누면서 어느날은 밤을새워서 문자를나눈적도잇구요

고등학생이되엇습니다 같은 고등학교였습니다 기뻣습니다

내심 같은반이되길 기도햇지만 아쉽게도 같은반은되지 않앗습니다

그래도 같은복도를 쓰고잇다는것 자체로 (변태는아닙니다)기뻣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A가잇는 학교로간다고 생각하며 힘든야자도 견딜정도로

A가다시 좋아졋습니다.그리고 매일 친구를통해 A에게 사탕이나 간단한초콜릿도매일전해주고요 점심 저녁시간마다 반에 몰래가서 사물함에 넣고 나왓죠

 

어느날 시험기간이 다가왓습니다 .핸드폰으로는 문자로 맨날연락을햇지만

서로 소심한성격탓에 직접본적은 복도에서 가끔가끔?서로만나면 인사도 서로안합니다

못하는거죠..남자인 제가 먼저 해야겟지만 저는 너무 낯가려서 인사를 제대로못합니다

먼저는..

그래서 한번 만나보고싶엇습니다 옛날기억을 되살리면서 혹시 시험공부하는데

필요한게잇냐고 물엇습니다 제가 모범생도아니고 그리고 A가 열등생은아니였지만

학교에다가 두고온거나 필기를못햇을 과목이잇을수도잇기때문에

그것을 핑계로 만남을 단 10초라도 가지고싶엇습니다

그렇게 문자를보냇는데 필요한게 없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아쉬워하며 핸드폰을방에두고 거실에나와서 TV를 잠시 보고잇엇습니다 그리고 방에들어가 핸드폰을 열엇는데

문자한통와잇더군요

 

-필요한게잇는데 ooo한테 전해서 주면안되?

 

이렇게 문자가 온것입니다 필요한게잇는건좋은데 왜 전해서 달라고하는지

저는 나쁘게생각햇습니다 저는 만나기싫으니 다른친구한테전해서달라는말이구나..

난 싫구나..햇습니다

저는 너무 극한감정에 진짜 해서는 안될말을햇습니다

 

-내가 니 따까리냐?

 

이렇게 답장을보냇습니다 그때당시에도 보내면 안된다는거알고잇엇는데

그떄는 시험기간이고 몇일 잠도못자고 정신이 제정신이아니였나봅니다

그렇게 싸웟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역겹답니다..역겹다는말 들을짓햇습니다

역겹다는말도 아깝죠..좋아할자격도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번호를 지우라며 화를내는 A에게 저는 이미 너번호는 지운지오래됫다며

괜히 ..마음에도 없는소리 미안하다는말이 아니고 그런말만 대꾸해댓습니다

 

그이후로 친구와옥상에가서 콜라한잔떄렷습니다..ㅋ

그리고 집에돌아와서 그냥 잣으면됫는데 그냥 잣으면..잠좀자지 그냥 아주 안자가지고

사고터트립니다..

 

문자로 저혼자 하소연을해댄겁니다 미친..짓한거죠

내가 너를좋아햇엇고 어쩌고저쩌고하며 너무 드라마를 너무많이봐서 벼.ㅇ 같은 소리만 해댓습니다 새벽내내 10통정도 보냇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엄청후회햇죠

물론 답장은 바라지도않앗고요..이제 A를 좋아할 자격도없는놈이라고 막 자책을햇죠

그런데 하루정도 A와 연락안하니까 미칠거같드라구요 현실을보니까 연락안하고는

못살거같고..좋아하는건 둘쨰치고 용서를 받아야겟다 싶어

 

맨날 하루 한통씩 문자를보냇습니다 ..

맨처음에는 미안해 내가 정말 어쩌고 저쩌고..사과문자만보내다가

1주일후에는 그냥 평소처럼 나는 뭐햇는데 너는뭐햇어? 무슨일잇엇어?시험잘봣어?

이런식으로 보냇습니다 한통씩만보냇습니다 하루에 1통 그러면 A가 어느날은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보낼떄마다 답장을 바라지는않앗습니다

단지 A가 이문자를 보곤잇을까 라는 생각밖에없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 학교에서는 미술준비물로 1학년전체가필요한 준비물사오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준비물이 아무데서나 파는게아니고 좀 구하기 힘든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멀리가서 사는김에 A가생각나서 문자로 혹시 이문자라면 답장이오지

않을까싶어서

 

-나 미술준비물 사러왓는데 너 아직준비안햇으면 같이살까?

 

이런식으로보냇습니다 답장역시오지않더군요..

그래서 그냥왓습니다 그리고 3일지낫던가요..갑자기 문자한통오더군요

 

-나..이미 준비물 삿는데

 

A에게서 답장이온것입니다 기뻣습니다 너무 기뻐서 그떄는 너무 놀라서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모르겟더군요 말을잘못하면 다시 A와 연락이끈기지는않을까

어떤말을해야 문자가 이어질까..여러생각다햇습니다

그래도 너무 고마워서 용서해준것이 고마워서

 

-고마워 정말고마워 진짜 고마워

 

그에대한 답변보다는 일단 고맙다는말부터햇습니다 그리고 A는 다시답장을해주엇고

문자를 다시 시작하게되엇습니다 그리고 A가 어느날은 이러더군요

저는 할머니집에 잠시잇엇던떄인데 저녁을먹으면서 A와문자중이였습니다

그래서 답장이 조금늦을수밖에없는상황이였는데 A가 글쎄 저에게

왜답장이없어? 바로 2분정도밖에안지낫는데도 오더군요

저는 이런것도 기뻣습니다 A가 저에게 관심을보인다고 생각햇거든요

그날은 너무행복햇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자존심이라는게 생겻나봅니다 아니면 애꿋은 인터넷떄문에

너무 문자를 먼저하면 안된다고 알려주는 인터넷떄문에 저는 저울질을시작햇습니다

사랑하는A에게도 저울질을 햇습니다 어제는 내가먼저보냇으니 오늘은 올떄까지

기다려야지 절대안보내 이런생각을 가지게되엇습니다

그리고선 핸드폰폴더를 수십수백번을 열고닫고 그리고 문자가오면 안도의한숨을쉬며

답장을햇습니다..

 

그리고 어느날부턴가 A가 문자를씹더군요..한통씹던게 이제 자주씹고 습관처럼씹고

저는 3통을보냇습니다 근데 3통다 답장이없더군요

좋게생각해서 잠을자거나 다른일이 잇을수도잇다고 생각하여서 아무생각없엇습니다

근데 문자오더군요 근데 3통에대한 답장이아닌 그것도 저한테보낸것도아니고

전쪽입니다 저는 너무 감수성이풍부한걸까요 A가 저를 아무생각없다고 생각햇습니다

저도 홧김에 그문자씹엇습니다..A는 씹엇는지나 알까요 전쪽이나 보내고..

 

그러다가 1주일동안 연락안햇습니다 저도 나름의 이유가잇엇고 지낼만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정확히 1주일후인 월요일날 문자한통옵니다..

 

-야 ooo!

 

딱저렇게옵니다 제이름 석자만을 부르는 문자한통옵니다 화난거같앗습니다

문자온것에 저는 기뻣습니다 고민상담을들어주던 친구에게 얼른소식을전하고

어떻게보내야할까 생각햇습니다 너무 먼저보내면 A가 다시 씹기를시작할까봐

저도 화난걸보여주어야겟다고 생각하고 A에게 처음으로 단답형으로 답장햇습니다

 

-왜

 

이 한글자만 보냇습니다 저는 당연히 답장이올줄알앗죠 먼저 불러놓고 답이없으니..

참 답답햇습니다 그날 핸드폰폴더가 안나간게 신기할정도로..열고닫고를반복햇지만

A에게서는 답장이 전혀오지않앗습니다 심장이터질듯 답답햇습니다

 

그리고 4일지나서 제가 똑같이보내보앗습니다

 

-야 ooo

 

저도 이름석자만을 보냇습니다

 

그런데 A에게서 답장이바로오더군요

 

-?

 

왜도아니고 ? 만 오더라고요 장난으로 볼수잇겟지만 A는진지햇습니다

?만오길래 그후로 아무일없던것처럼 문자를 막보냇습니다

A는 엄청씹더군요..그러다가 답장받길포기하고 핸드폰을 손에서놓으면

그제서야 답장이오고 그리고 그날밤 제가 제속마음을 슬쩍들어냇습니다

 

제가 이렇게보냇습니다

 

-진짜 너떄문에 힘들다

 

답장이옵니다

 

-뭐가 힘든데?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리려햇지만 A는 강하게 물엇습니다

안말하면 다시는 저와말도안하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가 문자를자꾸씹어서 힘들다고 말햇습니다

그랫더니 이번달에 문자를 너무많이써서 더쓰면안되서그런다고햇습니다

저는 다행이라생각햇습니다 저를싫어서 답을안해준건아니니까요

그리고 다음달기다렷습니다 문자는 오지않앗구요..

그렇게 좀지나고서 제가문자먼저햇습니다

1달여만이라 안부부터물엇습니다

 

-잘지내??

 

맨처음에는 답장이없어서 내심 초조햇지만

 

-어 잘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오더군요

 

그런데 그후문자는씹어요 이거를 또 지난번처럼 문자비가 너무많이나와서

씹는구나 생각하기에는 제마음이너무좁앗죠..

 

그리고 오랜만에 싸이들어가봣더니 일촌목록에 A가없는겁니다

아마도 제 예상에는 지난번 따까리..이문자때 해제햇던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촌신청햇습니다

 

근데 3일쨰 받지도않고 거부도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문자한통햇죠 일촌신청햇다고 근데 갑자기 거부메세지가 오는겁니다

 

그런데 A가 공싸 (친구와 싸이를같이하는..)하고잇어서 아 혹시나

그친구가 나를모르고 거부햇을수도잇겟다 싶어서

방명록도 남기고 일촌신청을 한통더보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로 거부하고 방명록도 바로삭제하더라고요

 

그래서 문자햇습니다 너가 그런거야?

그런데 답이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명록으로 이벤트식으로..일단이야기라도 해야겟다싶어

 

일촌받아주시면 도토리 10개드려요~라며 장난식으로 방명록도1개다시남기고

일촌신청햇습니다 근데 또 거부메세지는 오고 방명록도 삭제되더군요

 

너무..슬펏습니다 그래서 문자보냇습니다

 

-왜거부하는건데 답장좀해봐 그럼 내가 다시는 연락안할게

 

이렇게 극단적으로 문자를보냇는데도 답이없습니다

 

저는 오기가 생겻습니다  그래서 개학하는데로 A의친구에게 도움을요청하고

A의집을 알아둬서 다가오는 11월11일 뺴뺴로데이날 고백이라도 하겟다고

생각햇습니다.

 

개학은햇고 A의친구에게 부탁을하엿지만 거부를당햇습니다

그리고 집을알아내는데도 실패햇고요

 

그런데 제친구에게서 들엇습니다 제친구가 A의친구에게 들은말인데

A의친구가 이런말을햇답니다

 

"니친구가 스토커짓햇다면서"

 

스토커짓맞죠..몰래 집알아내는데 그런데 그렇게밖에말못할까요

그게너무섭섭해서 지금은 거의 반포기한상태입니다..

 

저는 어찌해야합니까..포기해야하나요

포기하기싫은데..답이없죠..

 

네..저도그런거같아요 그래도 고수님들 의견좀한번듣고싶어서

1시간투자해서 글써봅니다

 

저는 집착일까요..스토커일까요..병..인가요

 

저의마음은

 

자꾸 저는 포기하려햇는데 그때마다 A가연락을해왓고 포기할떄마다 연락을주고선

아무말도없이 연락을끈어버린 A에게 너무 답답한심정입니다..야속하고요

얄밉내요 아 그리고요 개학하고나서 문자도 맨날 한통씩 보내는거 또 시작햇는데요

친구들이 하지말래서 안하고요 그리고 집에따라간거 들킨거여서 스토커라햇는지

아니면 맨날 문자로 저혼자짓거리니까 스토커라햇는지는..

 

하여간 제 하소연 읽어주신것만해도 너무 감사할따름이에요

 

*아직 나이가어려서 문법이나 맞춤법 상황등 안맞아도 넘어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