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역한지 200일 넘어가는 이제 민간인 입니다. 요즘 톡보고 사는건 아니고 일에 찌들려 사는중인데요... 요즘 연예인의 현역군입대니 뭐니 하며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갑자기 생각난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육군 종합 행정학교에서 근무를 햇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강타와 양동근이 우리부대로 파견을 왔다는 소문이... 뮤지컬 때문이죠... 어쩃든 그 뮤지컬 부대가 파견 온지 하루 째.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를 갔었죠 ....저 그때 계급이 상병이었구요... 줄을 서면서 말이죠...뒤를 홱~ 하며 돌아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더라구요.. 한 5초간 봤을겁니다. 그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상병님. 앞에 줄이 많이 비었습니다. 앞에 보니깐 사람이 밥을 다받고 저와 앞사람 간격에 3미터는 되어 보이더군요... 아 그것이 양동근 이병과의 첫 만남 이었습니다. 제 동기중에 안찬현 이라는 놈이 있습니다. 그날 바로 싸인을 받으러 가더군요.... 동기놈이 싸인을 받아왔는데 왜 그리 부럽던지요...(뭐 게이는 아니고 그냥...) 저희 누나가 HOT펜이라 나도 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근데 그놈이 원래 하나 해주는거 자기 이름보고 2개 해줬다고 우기는겁니다.. (군대 오바로크 이름은 안찬현 이든 안칠현 이든 비슷하게는 보임....) 뭐 실제로 보니깐 비슷은 하더군요...어쩃든. 파견온 부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 생필품 입니다... 왠만한건 PX에서 구할수는 있지만... 식기 세척도 잘 안되는 실정입니다. 자기가 닦아야 하지만 세제가 없기 떄문에.... 그러던 어느날... 동근이 아저씨가 저에게 와서 헤헤 웃으면서 아저씨 저 세제좀 빌려주시겠습니까? 라고 공손히 물어보길래 예 쓰세요 아저씨 그리고 그냥 서로 웃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또 어느날) PX에서 냉동 먹으려고 왔는데 강타 아저씨가 온 겁니다.당장 피돌이에게 A4용지와 보드 마카를 빌려 강타 아저씨에게 갔습니다. "아저씨!" "예?!" "저희누나가 아저씨 펜인데요 싸인 한장만 해주세요!!" "예.. 그분 이름이? HK요" "예...스윽스윽" 그렇게 받았던 겁니다 ! 저희 누나는 좋아죽고 전화로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 언제부터 양동근 아저씨는 저만 보면 웃으면서 세제를 빌리러 왔습니다.. 그리고11월달....뮤지컬 공연이 성공리에 마치고 우리는 헤어져야 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달 그들은 재공연을 위해서 다시 파견을 왔었고... 동근이 아저씨와 강타아저씨는 병장이 된 저의 모습에 (그들은 이제 일병) 더 눈치 안보고 세제를 빌리기에 이릅니다.(저로써는 ㄳ) 그러던 어느날....(참 많이쓴다..) 한달 선임인데 병장쯤 되면 서로 말놓고 지내지 않습니까? "야 홍병장 자네 전역하는데 뭐 좋은 추억거리 없을까 ?" "아.. 지금 강타아저씨랑 양동근 아저씨랑 가치 사진을 찍으면 한이 없겠구마..."(홍병장:선임 심병장:나) "홍병장 그건 사진을 찍어도 부대밖으로 못빼돌리네...." "심병장 그러면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는가?" "음... 홍병장 나에게 좋은 방법이 있네 자네가 ...말년을 갓다오면서 메모리 칩을 사가지고 오게!!" "심병장이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구만..?" "잘보게 홍병장 우리 부대용 카메라가 있으니...거기에 메모리칩만 바꿔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버리게 다시 전역 하기전에 사진을 찍어놓고 집에 가져가서 올리면 되지 않나?" "아하하 그렇게 좋은 방법이 심병장 참 머리좋네" "ㅋㅋㅋㅋㅋㅋ 난천재네 홍병장" 어쨋든 홍병장은 말년을 갓다왔고 그해 2월이었습니다... 뮤지컬 팀은 밤늦게 부대 목욕탕에 씻으러 오는걸 알고 있었죠... 거기를 관리 하는 병사에게 말을해서 그 팀이 오면 전화를 하도록 지시를 하고 테레비를 보는 그 시간은 11시가 다 되어 갔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심병장님 전화왔는데 말입니다? "응 그래 알았다고 전해주게" 그리고 나는 부대 목욕탕으로 뛰어 갔습니다. 역시 관리병 애들이 강타 일행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전 속으로 나이스 ! 외치며 있었습니다.그리고 깔깔이와 딸딸이를 신은채로 달려갔죠 아 나도 찍어야지 에헴. 강타 아저씨는 수줍어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모자를 그렇게 푹 눌러썻나봅니다. 거기에는 재희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난 그냥 일반인인줄 알았는데말이죠.... 어쨋든 강타 아저씨 중간 제옆에 재희 아저씨 외 홍병장 외 관리병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저씨 ! 고마워요 ! 병장 2호봉이나 3호봉 됬겠네요 100일 남짓 남은 전역 축하해요 강타아저씨 ! 2
군생활중 현역 입대한 강타와 사진을 찍었습니다.사진有
저는 전역한지 200일 넘어가는 이제 민간인 입니다.
요즘 톡보고 사는건 아니고 일에 찌들려 사는중인데요...
요즘 연예인의 현역군입대니 뭐니 하며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갑자기 생각난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육군 종합 행정학교에서 근무를 햇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강타와 양동근이 우리부대로 파견을 왔다는 소문이...
뮤지컬 때문이죠...
어쩃든 그 뮤지컬 부대가 파견 온지 하루 째.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를 갔었죠 ....저 그때 계급이 상병이었구요...
줄을 서면서 말이죠...뒤를 홱~ 하며 돌아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더라구요..
한 5초간 봤을겁니다. 그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상병님. 앞에 줄이 많이 비었습니다.
앞에 보니깐 사람이 밥을 다받고 저와 앞사람 간격에 3미터는 되어 보이더군요...
아 그것이 양동근 이병과의 첫 만남 이었습니다.
제 동기중에 안찬현 이라는 놈이 있습니다.
그날 바로 싸인을 받으러 가더군요....
동기놈이 싸인을 받아왔는데 왜 그리 부럽던지요...(뭐 게이는 아니고 그냥...)
저희 누나가 HOT펜이라 나도 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근데 그놈이 원래 하나 해주는거 자기 이름보고 2개 해줬다고 우기는겁니다..
(군대 오바로크 이름은 안찬현 이든 안칠현 이든 비슷하게는 보임....)
뭐 실제로 보니깐 비슷은 하더군요...어쩃든.
파견온 부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 생필품 입니다... 왠만한건 PX에서 구할수는 있지만... 식기 세척도 잘 안되는 실정입니다. 자기가 닦아야 하지만 세제가 없기 떄문에....
그러던 어느날... 동근이 아저씨가 저에게 와서 헤헤 웃으면서
아저씨 저 세제좀 빌려주시겠습니까? 라고 공손히 물어보길래 예 쓰세요 아저씨
그리고 그냥 서로 웃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또 어느날) PX에서 냉동 먹으려고 왔는데 강타 아저씨가 온 겁니다.
당장 피돌이에게 A4용지와 보드 마카를 빌려 강타 아저씨에게 갔습니다.
"아저씨!"
"예?!"
"저희누나가 아저씨 펜인데요 싸인 한장만 해주세요!!"
"예.. 그분 이름이? HK요"
"예...스윽스윽"
그렇게 받았던 겁니다 ! 저희 누나는 좋아죽고 전화로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 언제부터 양동근 아저씨는 저만 보면 웃으면서 세제를 빌리러 왔습니다..
그리고11월달....뮤지컬 공연이 성공리에 마치고 우리는 헤어져야 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달 그들은 재공연을 위해서 다시 파견을 왔었고...
동근이 아저씨와 강타아저씨는 병장이 된 저의 모습에 (그들은 이제 일병)
더 눈치 안보고 세제를 빌리기에 이릅니다.(저로써는 ㄳ)
그러던 어느날....(참 많이쓴다..)
한달 선임인데 병장쯤 되면 서로 말놓고 지내지 않습니까?
"야 홍병장 자네 전역하는데 뭐 좋은 추억거리 없을까 ?"
"아.. 지금 강타아저씨랑 양동근 아저씨랑 가치 사진을 찍으면 한이 없겠구마..."
(홍병장:선임 심병장:나)
"홍병장 그건 사진을 찍어도 부대밖으로 못빼돌리네...."
"심병장 그러면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는가?"
"음... 홍병장 나에게 좋은 방법이 있네 자네가 ...말년을 갓다오면서 메모리 칩을 사가지고 오게!!"
"심병장이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구만..?"
"잘보게 홍병장 우리 부대용 카메라가 있으니...거기에 메모리칩만 바꿔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버리게 다시 전역 하기전에 사진을 찍어놓고 집에 가져가서 올리면 되지 않나?"
"아하하 그렇게 좋은 방법이 심병장 참 머리좋네"
"ㅋㅋㅋㅋㅋㅋ 난천재네 홍병장"
어쨋든 홍병장은 말년을 갓다왔고 그해 2월이었습니다...
뮤지컬 팀은 밤늦게 부대 목욕탕에 씻으러 오는걸 알고 있었죠...
거기를 관리 하는 병사에게 말을해서 그 팀이 오면 전화를 하도록 지시를 하고
테레비를 보는 그 시간은 11시가 다 되어 갔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심병장님 전화왔는데 말입니다?
"응 그래 알았다고 전해주게"
그리고 나는 부대 목욕탕으로 뛰어 갔습니다.
역시 관리병 애들이 강타 일행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전 속으로 나이스 ! 외치며 있었습니다.그리고 깔깔이와 딸딸이를 신은채로 달려갔죠
아 나도 찍어야지 에헴.
강타 아저씨는 수줍어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모자를 그렇게 푹 눌러썻나봅니다.
거기에는 재희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난 그냥 일반인인줄 알았는데말이죠....
어쨋든 강타 아저씨 중간 제옆에 재희 아저씨 외 홍병장 외 관리병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저씨 ! 고마워요 ! 병장 2호봉이나 3호봉 됬겠네요 100일 남짓 남은 전역 축하해요
강타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