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심한남자친구.... 결혼해도될까요

예비신부?2009.10.31
조회1,55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1살된 대학생인데요.

남자친구때문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2-3년정도됐는데요. 남자친구가 질투? 라고해야하나 집착이 너무 심한거같애요ㅠㅠ

제가 고3 때 처음 남자친구를 알게됬거든요.. 거의 4살차 ..

고등학교2학년말에 영어과외하다가(여자쌤) 되게 친했는데 그 과외선생님의 친구라서 어쩌다가 알게됬거든요..

과외선생님이랑 남자친구랑 친하기때문에 가끔씩 얼굴 마주치면서 알게됬고 나중에 과외선생님한테 제 핸드폰번호 받은후부터 문자해서 저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답장하다고 알게됬고..

근데 그때 제가 다른 남자애랑 잠깐 사귀었을때거든요-_- 아주잠깐 ..

그땐 전혀 이렇게될줄몰라서 제 그때당시남자친구랑, 저랑 과외선생님이랑 지금남자친구랑 같이

논적도있어요ㅠㅜ 카페에서도 만나고 또 제 생일날다음날에도 만나서 놀고 지금남자친구가 선물도사줫거든요 저한테..

근데 중요한게 그때는 남자친구랑 사귈때가아니라 그냥 오빠동생사이였는데 선물로 지갑을 준거에요 ㅜㅜ

거의 20마넌가까운거..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왜 이렇게 비싼거 주냐고 물으니까 자기친구가 이 매장에서 알바해서 한개사줬다는거에요.. 암튼 그런일이 있고나서 제가 고3 초반에 사귀고있던 남자애랑 깨졋어요.. 근데 거의

남자친구란 느낌보다는 친구처럼 지내서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고3 여름방학때부터 지금 남자친구랑 사귀게됐는데요. 거의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는 스킨십 거의 없었거든요? 제가 스킨십 별로 안좋아하고 그 전에 사귈때도 거의 부모님한테 다 말하고 가족여행가면 같이 가는 그런식으로 .. 스킨십이라해봣자 입만닿은 키스 그정도고 손잡는거 안아주는건 좋아하는데 키스부터는 좀 거부감들더라구요.

오빠랑 사귈때도 진짜 건전하게 사겨서 제가 모르는거 질문하면 오빠가 저희집에 와서 가르켜주고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예쁘단거있으면 가끔사주고, 친구랑 술마시면 데리러오는 정도였고 만난지 100일된날 쪼금 찐한 키스한게다엿거든요..

 

아그리고 좀 처음에 의외였던게 고등학교때 오빠친구들 잠시만나면 오빠친구들이 다 대학생이니까

저한테 막 귀엽다고 예쁘다고 해주고 오빠한테 장난식으로 참기힘들지, 이런말하고 저한테 의외라는거에요ㅜㅜ

저자식 선수라고 막 그런식으로요 근데 그땐 아무생각없이 웃엇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맞는거같아요 ㅜㅜ

 

대학들어오고나서 MT같은것도 못가고  자기랑 놀자면서 같이 제주도가고 막 이랬거든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거절하긴했지만

또 동아리같은거들때도도 오빠랑 상의했구요ㅜㅜ 또 학교끝나면 바쁘지않는한 매일 학교앞에서 기다리고

데이트한담에 집까지 바래다주고.......

문제는 여기부터인데요.. 작년에 7월달에 1/2일로 여행을 같이 갔는데요 거기서 같이 잤거든요?

원래 그럴계획은없었는데-_- 오빠랑 거의 2년다되가고  또 그동안 스킨십 요구한적도 없고 고마운마음도있고 미안한 마음도 있었던거같고.. 아무튼 그래서 잤는데

그다음부터 일주일에 3-4번은 요구하는거같아요.. 어쩌다 집에들어갈때도 차안에서 키스는 당연하고 옷내려서 가슴까지-_- 페팅해주고요.. 가끔은 너무 야할정도로 거의 차안에서 직전까지 간적도있거든요

ㅜㅜ 또 힘든게 일주일에 3번씩은 자기네 집으로 가자고 거의 반강제로 데려가구요..

한번은 제 가방에서 피임약을 발견하더니 이게뭐냐고 물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피임약먹으면 몸 안좋다고 부부이상으로 잠자리하는데 먹지말래요. 자기가 한다고..

그래서 제가 그때 처음으로 오빠한테 화냈거든요. 앞으로는 특별한날아니면 안할거고 이러는거 싫다고

그때부터인가ㅜㅜ 오빠 집착이 너무 심해진거같애요.. 그리고 예전엔 그런면 없었는데 협박 같은거도하구요

한번은 오빠가 회사입사한지 얼마안됐을때라 바빴는데 제가 장난으로 예전같지않다고 변햇다고 삐진척했거든요?

그랬더니 진짜 미안해하면서 자기가 일부러그런게 아니래요, 그래서 제가 놀래서 아니라고 장난이였다고 하니까

고맙대요.. 그러면서 갑자기 결혼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무슨소린지 못알아듣고 그냥 듣고만있었는데

결혼하자는 식으로 말하는길래 제가 놀래서 미쳤냐고 막 그랬더니 표정은 웃는데 협박비슷한말을하는거에요.

너랑나랑 잔게몇번인데 내꺼라는식으로.. 도장만안찍었지 거의 부부나 다름없다는식으루요 ㅜㅜ

 

근데 문제는 부모님도 오빠를 좋아하고 저도 싫지는 않은데 결혼은 하기 싫거든요...

도대체 어떻게해야될까요?? ㅜㅜ 제가 저번에 헤어지자는 비슷한말했는데 그날 진짜 오빠화나서 너무 무서워서 잘못했다고

다신안그런다는 약속까지 받아냈거든요.. 그리고 자기가 잘못하면 모르지만 이유없인 안된다는식으로...

이러다가는 진짜 1년안에 결혼할것같아요.. 또 저번에 오빠가 콘돔이 없어서 그냥 안에다 해버렸거든요ㅜㅜ?

근데 일부러 그러는지는 몰라도 점점 횟수가 느는거같아요.. 결혼얘기도 진짜 귀에 못박히게들었고

 

오빠가 저한테 진짜 잘해주고 또 거의 3년이란 시간을 함께해서 헤어지고싶지는 않은데

가끔식 숨이막혀요ㅜㅜ .. 어떻게 해야되죠......ㅜ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복이터졌다 이러면서 장난으로밖에 대답안해주고 ㅜㅜ

진짜미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