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남자친구와 저는 운명인가봐요!!~^^

품.절녀2009.10.31
조회67,236

 

 

눈팅만하다가 아무생각없이 쓴 글이 톡이되었네요.!

어떤분이 하시는 말이 주말에 올리면 운영자님이 못보신다고해서

안될줄 알았거든요..

아그리구 catchy girl님.. 판하나에 채널 5개까지 올릴 수있는건지모르고

채널2개만 선택하고 나중에   2번 판에 올렸습니다.

근데 반응없길래 그냥 포기했구요..

왜그렇게 저한테 안좋은감정을 내비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도 어쨋건 제판에 악플달고 베플되서 좋으시잖아요.

싸이공개하지마시고나 말씀하시죠 ^^

전 주말에 올렸던거구 리플도없길래 톡이 될거란 생각못했습니다..

아무튼 감사드리구요..

더이상 후기쓰지않겟습니다..

그리고 악플쓰지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 .ㅠ

건어물녀에 대한 악플이 많아서 준장녀바꿨습니다.

근데 건어물녀가 연애세포가 말라서 건어물처럼 됐다해서 건어물녀 아닌가요?

딱히 악플받을만한 일은아닌것같은데..

그것마저 죄송하게됐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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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큼한 스무살녀입니당~^^
이렇게 판을쓰게된건 제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좀 써볼까하고 용기내서 글을 씁니다^^

 

지금 남친과 만나게 된 건 마치 운명이랄까요?
운명이없다고 믿었던 제게 운명이 존재한다는걸
알게해준사람이 바로 제남친이에요파안

 

저는 남친을만나기전에 연애경험없는 준장녀였습니당 슬픔

주위친구들은 다 남자하나씩끼고사는데 저는 어딜봐도
절봐주는 남자분들은없더라구요...ㅠㅠㅠ

 

저는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광녀입니다*-_-*
그런데 영화를 보고싶어도 같이 보러갈 친구가 하나도없습니다.ㅠ;
친구들은 다 남자친구랑 가거나 커플끼리갑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낄수도없어서..

 

어쩔수 없이 혼자보기로 했습니다..
저는주위의식에 민감해서...사람이제일없을때 심야영화를택했습니다.

(진짜용기내서간겁니다.ㅠ)
영화표를 끊고.. 팝콘파는곳으로 갓는데 거기 직원분이..
완전....대박 !훈남인거예요..
딱 제이상형이었습니다..ㅠㅠㅠㅠ
저도 모르게 그남자분을 향해 눈빛을쏘고있었어용!
그러더니 그쪽도 의식이 되었는지 저와 눈을 마주쳤습니닼ㅋㅋㅋㅋ 엄훠나..음흉
전 집에와서 내가 너무외로워서 미쳤나보다하고
그분(팝콘남)을 잊기로다짐을하기루했습니당. 하지만!!!!!!!!!!!

 

그 이후로 영화관을 자주가게되버렸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저도모르게 몸이 그쪽으로 가게되더라구요 ㅠㅠ)

 눈도장을 찍어야겠단생각이들어서 2~3일에한번꼴로

계속갔습니다....

 

어느날 아는동생과 핸드폰악세사리점에서 핸드폰고리를고르다가
왠지 모르게 핸드폰커플고리를 사고싶은충동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왠지 커플로 사서 대리만족을 느끼고싶었구
이걸보면서 설레임도 느껴보고싶었어요 ㅠㅠ

그런 제가불쌍하게느껴졌는지....
동생이 "언니 한번 그 팝콘남한테 핸드폰고리 줘 봐 "


그말을듣고 왠지모르게 내성적이고 소심한 제가 용기가 불끈 생겼습니다.


해보자...!!부끄
이 근거없는 자신감을 도대체뭘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그 다다음날 ..치장을 하고 팝콘남앞에 갔습니다..
다행이도 손님이없어서그런지 팝콘남밖에없드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팝콘을받고 바로  "저 이거요" 던지듯이주고 잽싸게뛰어갔습니닼ㅋㅋㅋ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내용이 무슨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과연 팝콘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핸드폰고리를 받아줄지...ㅠㅠ
영화가 끝나고 비상계단에 내려가면서 이러다가 팝콘남 영원히 못보는거 아닌가 ㅠㅠ
괜한짓을한것같아 너무 창피하고 제 자신이 갑자기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내려가는 도중에 "저기요!"
누군가 절부르더군요......

뒤를돌아보니 팝콘남이 두둥!!!!!!!!
근데 저는 팝콘남을 보자마자 너무 민망하고 그냥 냅다튀었어옄ㅋㅋㅋ
그러자 팝콘남이 쏜살같이뛰어와서 제손목을잡고 "잠깐만요..."
"....왜요????"ㅠㅠㅠㅠ 이때까지만해도 사실 겁에질렸어요....
팝콘남이 핸드폰고리다시돌려주는 줄알구.....


그런데..."저 알바끝나고 그쪽 계속기다렸어요....이쁜 핸드폰고리선물해주셨으니깐 밥한끼사고싶어요..^^"


귀속에서 노래가들리더군욬ㅋㅋ

 

할~~렐루야!할렐루야 할렐루야 하~~알렐루야~~

 

 

그렇게 팝콘남과 저는 그이후로 지속된만남끝에
사귀게되었습니다히힛.......


여기서 끝나는 해피엔딩이 아닙니다.....ㅡ_ㅡㅋㅋㅋㅋㅋ

제가 앞서 얘기햇죠?

운명을 믿게됏다구...ㅎㅎㅎㅎㅎㅎㅎ

저번주에 팝콘남이 저의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제 앨범을 보다가 갑자기 놀래는것입니다

"어....이거 나두 갖고 있는데....."(응??????)

 

 

 

 

 

 

 

 


그건 바로 제가 6살 유치원친구들과 찍은 사진속에 팝콘남이있었던겁니다.
알고보니 팝콘남과 저는 유딩동창친구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저흰과거에 서로 만났다는걸 알고나서부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것같아요 흐흐

 

여러분도 남친 여친 앨범뒤져보세요...ㅋㅋㅋㅋㅋ
혹시모르죠 예전에 친구였을지 ㅋㅋㅋ


이상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감사드리구요...!!!!!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