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못잊겠어요..죽을거같아요...연락이 올까요??

힘내요2009.11.01
조회1,251

제가..네이트판에 이런글을 쓰게될 줄이야...

너무나 답답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에..글을 씁니다..

전 지금 그냥 산송장과 다름없어요

요 며칠동안 밥한숟갈 물한모금 먹지도 못하고

계속 컴퓨터에 앉아서 그아이의 흔적을 찾고있어요...

20대중반에 처음사귄 남친...

모든게 그아이는 저에게있어 처음이었어요

그만큼 소중한 존재였는데... 저는 왜 이제서야..알아차리게 된걸까요??

 

옆에 걔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무섭고

우리가 함께했던 장소... 그런곳들만 계속 찾아다니면서 눈물만 흘려요...

그럼..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헤어질때도

둘이 서로 좋아하면서 헤어졌어요

계속된 잦은 싸움이 원인이었죠...

남친은 분명히 변한게 없는데 저는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아직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남친이 취업이랑 해외인턴쉽때문에 무지 바쁜상황에서

제가 칭얼대고 그래서 자기가 행복하게 못해줄거 같다며

자기 때문에 고생많이하게해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헤어지게됐어요..

헤어질때 울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는 그냥 폐인되서

계속 매달리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답이 하나도 없구요

그래서 제가 둘만 아는 놀이터가 있었거든요

거기 올떄까지 기다리겠다고...무작정 기다리겠다고 해서

와서 이야기했는데 .. 자기 상황이 누구를 만날 상황이 안된다고

그래서 제가 이해하겠다고 매달렸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한번씩 밥먹고...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하고싶다고

그렇게라도 널 보고싶다고 하니까 그렇게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나 한번만 예전처럼 꼭 안아줘 라고 하니까

 

첨엔 안안아주다가 한번 꽉 안아주길래 제가 엄청 안겨서 우니까

자기도 울더라구요...그러다 각자 집에가고

그날 저녁에 문자보내고 어제도 목소리듣고싶다고 연락해도 반응이없어요

싸이나 그런건 다 그대로구요..

 

친한 형한테 연락겨우해서 물어보니까

제가 싫어진것보다 저한테 못해준게 많아 너무 미안해서 헤어질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죽을때까지 못잊겠어요

그 아이이 향기 웃던모습 절 쳐다보던 눈빛... 모든게...

해외연수할때 제가 또 한번 힘들게해서 잠수탄적있었거든요

그때도 헤어질뻔했는데 자기 생각할 시간을 갖더니 몇주뒤에 연락와서 다시 사겼었어요...

 

할수있는 모든행동 다 하고싶어요...

제 연락 너무 안받아주니까... 지금은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한달 뒤쯤에 연락을 해볼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곘어요

 

냉정할떈 냉정한 사람같아서....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영원히 끝날것만 같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이런 남친은 연락이 오나요?

안부인사 만이라도 왔으면...

하늘에 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