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어렵고 힘들다고? 초보 캠퍼를 위한 초간단 가이드.

조명찬2009.11.03
조회1,690

주말에 1박 2일을 보면서

 

아. 나도 텐트에서 자고, 야외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싶다 라고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

 

 

어렸을 때 아빠 따라서 계곡도 갔었고, 텐트도 치고 잤었는데

 

그때가 참 그립다라고 생각해본 사람.

 

 

매번가는 펜션, 호텔 여행이 지루하기 짝이 없어,

 

여행은 매번 똑같을 뿐이야 라고 생각해본 사람.

 

 

 

위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

 

 해당이 안되더라도 매일 마주하는 높은 빌딩에 지쳐

 

 자연을 흠뻑 느끼고 오고 싶은 사람.

 

 

모두 캠핑을 떠날때가 된 것입니다.

 

^^

 

 

 

 

 

 캠핑은 너무 힘들고 텐트에서 자면 불편해서 잠을 잘 못잔다?

 

 

 

 

아직도 이런 구시대적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캠핑 장비는 발달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아버지 따라 텐트치고 불편하게 자던 때가 아니죠.

 

가끔 텐트에서 자면 등이 배긴다며, 캠핑은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최근엔 에어 매트나. 휴대용 매트가 잘 발달되어 텐트에서도 편안한 수면을 취할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야외 테이블, 야외 의자 , 바베큐 장비 , 야외 취사 장비등...

 

야외에서도 전혀 불편함 없이 생활을 할수 있죠.

 

힘들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캠핑은 말이죠...

 

 

 

 

 

 

 

캠핑은 어렵다?

 

 

 

 

물론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가서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죠....

 

그래서 처음에는 캠핑의 경험이 조금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것이 중요하긴 합니다.

 

그러나 캠핑을 꼭 어떻게 하라는 메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러분이 떠나서 자연에서 하루 자고 왔다면 그것도 캠핑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행은 실천입니다.

 

 

 

 

 

 

 

 

캠핑은 여름에만 할수 있다?

 

 

 

물론 캠핑은 여름에 하면 더 좋겠죠.

 

그러나 가을 , 겨울 캠핑은 또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가을 , 겨울 캠핑을 하려면 조금 더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방한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뭐 캠핑을 계속 즐기실 분들은 모르겠지만, 캠핑 한번 하자고

 

이런 저런 장비들을 산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그래서 그런 걱정을 한번에 덜어줄 시스템이 바로 캠핑카 인것 입니다.

 

캠핑지까지 갈 교통수단이 해결되고,

 

숙박이 해결되고,

 

음식을 할수 있는 조리 도구가 해결되고,

 

앉아서 즐길수 있는 공간이 해결되니,

 

이 얼마나 편리한 시스템 입니까???

 

 

 

 

 

 

캠핑카는 어떻게 운전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캠핑카가 승용차보다 크기 때문에 운전을 두려워 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사실 직업적인 특성이 아니라면 캠핑카 크기의 차를 몰아볼 경험은 많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캠핑카는 2종 보통 면허로도 운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2종 보통입니다아.^^;;;;)

 

그러니깐 면허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운전 가능하다라는 말이죠.

 

저도 이번에 처음 몰아봤는데요. 처음만 조금 긴장했고,

 

금방 편안하게 운전 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운전을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평균의 드라이버입니다.)

 

단, 캠핑카는 뒤자리에 무거운 캠핑 카라반이 실려있으니 운전을 조심히 하셔야겠지요.

 

과속은 물론이고, 커브를 돌때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 자체 무게가 있으니 브레이크도 미리 미리 밟아 제동거리를 충분히 두셔야 하죠.

 

그정도만 지키시면, 편안하게 운전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캠핑카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흰

 

http://www.nowleisure.com/company/00/01.php

 

이곳에서 빌렸습니다아.

 

이곳 저곳 가격 비교해서 잘 선택해보세용.

 

 

 또한 , 캠핑카는 고속도로 탈때 장점이 있죠.

 

바로 캠핑카에 6인 이상이 승차했을 경우 버스 전용차로를

 

달릴수 있다는 것인데요

 

꽉막히 승용차를 바라보며,

 

버스 전용차로로 쭈욱 달리는 그기분..

 

아 ! 그 만족감은 달려보셔야 아실꺼예요..ㅋㅋ

 

 

 

 

그렇다면 캠핑카만 있으면 모든 여행이 해결되는 것이냐?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구색이 갖춰지면 더욱 좋은 것이겠죠.

 

캠핑카와 함께 준비하면 특별한 캠핑이 되는 것들.

 

바로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부터 소개해 드리는 것은

 

캠핑카 업체에 다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단 , 추가 요금이 붙는 + @ 사항인거죠.

 

그러나 캠핑카와 함께하면 더 재미있는

 

캠핑이 될것입니다.

 

그것만은 제가 장담하겠습니닷!!!

 

 

 

 

 

1. 야외 테이블 + 야외 바베큐 세트

 

 

캠핑카까지 가져갔는데, 돗자리 깔고 브루스타에 후라이판 놓고

 

삼겹살 구워 먹을순 없죠...^^

 

 

 

 

 

 

 

 

 

 

 

2.화로 및 장작

 

 

 

캠핑에선 캠프 화이어를 빼놓을수 없죠..

 

안전하게 실컷 불장난 하고 오줌 좀 싸야지

 

아!~~ 내가 캠핑 좀 했구나 하는거 아니겠어요??? ^^;;;

 

 

 

 

 

 

 

 

 

 

 

 

 참고로 숯은 참나무 숯이 오래타고 좋습니다.

 

그리고 불을 피워본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여행하시면서 주유소에 들를때, 주둥이가 넓은 병 (예를들어 파워에이드나 비타민 워터병)에

 

주유하면서 조금만 채워달라고 하세요.

 

그거 한병에 휘발류나 경유 준비해가면

 

쉽게 장작을 불태울수 있습니다.

 

단, 조금만 쓰세요. 한꺼번에 많이 부으면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불은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3. 식기 도구

 

 

대부분의 캠핑카에는 식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펠도 추가 하셔야 하죠.

 

 

 집에 있는 코펠 세트를 가져간다면 더욱 좋겠죠.^^

 

 

 

 

 

4.먹을거리.

 

 

 

 

 

 

자! 캠핑하면 바베큐죠??

 

바베큐하면 훈제로 할수도 있고 , 직화로 할수도 있는데

 

이번에는 여러분이 쉽게 요리할수 있는 직화 바베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직화 바베큐엔 다른거 없습니다.

 

고기만 잘 선택하면 , 끝입니다.

 

 

소고기야 워낙 살짝 구워 먹어도 맛이 있으니깐,

 

패쓰!

 

 

 

많은 분들이 실수를 하고 계시는 돼지고기에 대해 말씀드리죠.

 

자! 여러분 친구들과 펜션에 놀러가서 바베큐를 해먹었는데,

 

고기에 불이 붙고 , 빨리 타버리고 , 또 먹어보면 안엔 익지도 않았고...

 

자꾸 숯에서 불이 올라오고...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그것은 바로 고기 선택을 잘못 하셔서 그런겁니다.

 

그 정답은 바로 삼겹살에 있죠.

 

많은 분들이 삼겹살을 바베큐용으로 사시는 데요.

 

삼겹살은 정말 고기 굽기에 상당한 내공을 가진 분이 아니라면

 

바베큐에선 실패하기 쉬운 고기입니다.

 

기름이 많이 떨어져 불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바베큐엔 어떤 고기가 맛있고, 쉽게 구울수 있을까?

 

바로 돼지 목살입니다.

 

적당한 기름을 가지고 있는 돼지 목살이야말로 바베큐에 최적화된 고기죠.

 

장보실때 마트에서 사시죠?

 

돼지 고기 코너의 포장된 목살 사지 마시고.

 

직접 썰어달라 말하세요.

 

그리고 외치세요..

 

"바베큐 용으로 두껍게요^^"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의 바베큐 준비는 끝난겁니다.

 

고기의 양은 남녀 성인 기준 2인에 600g,즉 1근 이면 적당합니다.

 

조금 모자르다 싶으면, 소세지도 굽고 , 감자도 굽고 , 고구마도 굽는거죠...

 

 

 

아! 그리고 이번에 고기 좀 굽는다 하는 캠퍼들에겐 이미 소문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죠..

 

바로 바로 바로 바로

 

 

 

 

 

요것!!!

 

 

허브맛 솔트 입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솔솔솔 뿌리면 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맛도 끝내주게 해주는 그야 말로

 

마법의 소금이죠...ㅋ

 

마트에서 2000원도 안합니다.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때도 함 사용해 보세요..

 

제가 왜이렇게 강추하는지 알수 있으실꺼예요..^^

 

 

 그밖의 음식물들을 미리 조금씩 준비해 가시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된장찌게에 들어갈 야채를 미리 썰어 위생봉지에

 

보관해 간다던가..

 

부침개 반죽을 미리 반죽하여 준비해가면

 

손쉽게 맛있는 부침개을 즐길수 있습니다.

 

 

 

 

 

요렇게 해서..

 

 

 

 

요렇게..ㅎㅎ

 

 

 

 

 

 

 

 

 

그렇다면 캠핑은 어디로 가야할까?

 

 

 

 

 

 

 

 

  

 

 http://blog.daum.net/010101ch/16788219

 

 

이곳에 전국 캠핑장이 잘 정리 되어 있군요.

 

 

 

참고로 유명 휴양림은 인기가 많아서 그 자리를 쉽게 구할수 없으니

 

미리 미리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번에 저희 주말 여행 집단이 여행한 궁평 해솔 마을은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홈페이지..

 

http://www.pineville.co.kr/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산 107~4번지 입니다.

 

 

주소만 보시고 딱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화성?..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살인의 추억?

 

뭐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안타깝습니다.

 

물론 해솔마을이 위치한 화성시가 예전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

 

그 화성 맞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화성의 지역적 위치를 잘 모르고

 

무조건 멀리해야 할 곳으로만 생각하시는 것이 안타깝군요.

 

화성은 서울과 가깝기도 하고, 서해와 맞물려 있어 정말 좋은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거든요.

 

이제 화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릴 때도 된 것 같아요.

 

http://tour.hscity.net/

 

화성시 역시 도시의 안좋은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무슨 화성시 홍보대사 같군요..^^;;;;

 

(저 화성 사람 아닙니다아...^^)

 

좋은 곳이 많은 화성인데 고정관념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지

 

못한 것 같아 조금 말이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돌아와 해솔마을은 궁평 유원지 옆에 위치한 곳으로

 

가족 및 단체 야유회 체육회등을 열수 있는 공간입니다.

 

6~7인실 , 9~10 인실 두가지 타입의 방이 있고요.

 

방은 전부 민박 형태의 온돌입니다.

 

커플 여행보다는 단체 여행에 어울리는 곳이죠.

 

해솔 마을 운동장 주변은

 

캠핑을 할수 있는 캠핑 공간인데요.

 

저희도 바로 그곳에 캠핑카를 새워 놓고 캠핑을 즐겼습니다.

 

 

 

 

 

 

 

 

해솔마을의 장점은 궁평 유원지와

 

궁평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그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궁평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궁평 낙조는

 

그 유명한 화성 8경중의 하나입니다.

 

 

 

 

 

 

 

 

 

 

직접 보니 정말 너무 너무 멋져서 화성 8경을 다 돌아보고 싶더군요.

 

 

 

 

일출이 사람들에게 가슴에서 뜨거운 무엇인가를 꺼내어주고

 

목표의식을 심어준다면,

 

낙조는 서서히 가라앉는 해를 지긋이 바라보게하는

 

여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출이 한참 들떠있고, 의욕이 앞서는 20대 청년이라면

 

낙조는 인생을 차분히 관조할줄 아는 60대 노인인 셈이죠.

 

 

 

그리고 해솔 마을은 궁평항이 바로 옆에 있어

 

궁평항에서 갖가지 해산물을 맛볼수 있다는 것이 그 장점입니다.

 

저희가 갈때는 대하가 제철이라 대하를 아주 원없이 먹고 왔습니다.

 

 

 

 

 

똫또한 궁평항에서는 제부도도 가깝죠..

 

저희도 원래 이번 여행에 제부도를 들르는 것이 계획에 있었으나,

 

물때가 맞지 않아 제부도에 가질 못했습니다.

 

제부도는 길이 열리는 시간이 있어서

 

물때를 잘 맞춰 가야 합니다.

 

물때를 계산하지 않고 가면, 몇시간 동안 섬안에만 있어야 할수도 있죠.

 

아예 섬안에 들어가지 못함은 물론이구요.

 

요즘도 여자친구와 섬안에 들어가 물길이 닫혀 못나간다는

 

유치한 거짓말 하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혹, 남친이 그런말 한다면 여성분들 절대 믿지 마세요. 제부도는

 

몇시간만 기다리면 물길 다 열립니다아..ㅋㅋㅋ

 

다 알지만 그냥 속아주는건데 제가 오지랍인가요^^;;;

 

 

 

 

 

주말 여행집단은 어떻게 다녀왔나?

 

 

자 ! 주말 여행 집단은 어떻게 다녀왔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박 2일의 이동경로는

 

서울 신사중학교-> 궁평항 -> 궁평 수산물 직판장 ->

 

궁평 해솔 마을 -> 시화호 갈대 습지 공원 -> 서울 신사역

 

이였습니다.

 

경비도 중요하죠..

 

우선 전날 저와 이혜영양이 6인 장을 봤습니다.

 

돼지 목살, 하이네켄 케그 5L, 호가든, 칭타오 등등 해서   168,990원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생새우회 + 새우구이  50,000원

 

바지락 칼국수 12,000원

 

맥주 6병, 소주 1병 21,000원

 

키조개 두개  10,000원

 

 

해솔마을 캠핑요금 20,000원

(인원에 관계없이 차 한대당 20,000원을 받습니다.)

 

그외 잡비 40,000원

 

 

약 320,000원

 

캠핑카 대여료를 제외한 1人 회비 5만 3000원 정도 였습니다.

 

 

 

 

여러분 ! 매번 담배 연기 자욱한 곳에서 같은 술에

 

같은 안주를 시켜 앉아 계시진 않나요?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산에라도 가보세요.

 

우리나라는 정말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자연을 즐길게 너무 많은

 

혜택 받은 곳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우리 그 자연을 흠뻑 즐기도 느끼고 잘자구요.

 

그런 노래도 있잖아요.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