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눈떠보니 판됐군요;신기합니다.그러나 저의 신변보호를 위하여 홈피 공개는 패스요~ㅋ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자제하고 쓰느라고..정말 정중하게 썼는데이걸로는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듯 합니다.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판을 읽기 시작한지 2개월된 25살 직딩녀입니다.(아휴, 매번 읽기만 하다가 쓰려니까 좀 부끌부끌..) 다른게 아니라, 우리 회사의 동료언니(A언니라고 할게요) 때문에,매일 직장에서 개콘과 웃찾사를 원맨쇼로 보는듯한 착각이 들어요.처음에는 귀가 솔깃하게 말을 꾸며대는 그 능력에 살짝 넘어가서베프 될뻔 했어요..엉엉..뻥의 구렁텅이에 빠질뻔 했어요..그런데시간이 갈수록.... 이제는 듣다듣다 못해 괘씸하여 톡커분들께 이르려고요. 제가 일하는 곳은 공무원들이 일하는곳 입니다.같은 팀에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은 A언니를 포함해서 5명이구요,이중에서 막내인 저랑 한 명은 정부계약직공무원이구요,나머지 셋은 아웃소싱 직원이에요.(A언니는 아웃소싱 직원입니다.) 이 A언니의 뻥의 행적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자기네 아웃소싱업체) 사장님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그건 알 바 아니지만, 그 동네가 잘사는 동네라는 것을 엄청 강조합니다.사장님이 사는 동네라는거죠. 미니 골프장이 있는데 거기서 맨날 사장이 골프를치고 있다는 둥, 지하주차장에 가면 사장차만 국산이라서 튄다는 둥...뭐 그런...*수정* 실제로는 영등포구 ㅁㄹ동에 사는데 왜 양천구에 ㅁ동이라고 하는건지.그 아파트가 주상복합처럼 밑에 층에 백화점도 있고 뭐 그렇다는군요. 옆집앞집들이 다 의사, 변호사, 교수 그렇다네요. 그래서 자기집은 창피하다며.. 2. 남자친구가 대기업에 다닌다.처음에 저한테는 하*은행에 다닌다고 했거든요-_- 그래서 남친이 신입사원교육때 생긴 에피소드도 말해주고 그랬단 말입니다.그런데 이제는 L*전자에 다닌다네요. 아, 뭔 놈의 직장이 그렇게 2개월 단위로 바뀐다냐...*수정* 똑같은 남친 맞습니다..맞고요..그리고 동료언니 중에 1명한테는삼*전자 다닌다고 했다가 그 언니가 "어! 우리 큰오빠도 삼*전자 다니는데!남친 부서가 뭐야?" 했더니 그 다음부터 부서는 잘 모른다고 합디다..그러다가 언니들이 재차 물어보니까 마지못해 어디 부서라고 하긴 했는데왜 삼* 같은 기업은 기업메신저 같은걸로 임직원 검색이 되잖아요?근데 검색했더니 그런 이름이 안뜨더랍니다..헐.. 3.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르바이트 경험연예인 자주 보는 알바는 물론이거니와 (조인성, 조승우, 조한선..뭐 조트리오냐...)왜 A언니가 가는 곳마다 그렇게 연예인이 나타나는건가요? 식당가서 밥먹다가 옆에 보면 누구, 어디 놀러가서 뒤에 봤더니 누구,차사고가 났는데 상대방이 알고보니 누구..뭐 이럽디다.그리고 무슨 알바를 하는데 오너가 기분따라 몇 십만원씩 쥐어준다냐...*수정* 전에 한번 네이트 판에 이런 글이 올라온적 있었죠.중고로 물건을 샀더니 택배박스에 홈런볼이랑 물통이 들어있었다는..근데 그걸 이렇게 말해요. "내 친구가~중고*라에서 노트북을 샀는데~택배박스에벽돌이랑 생수통이 들어있더래~조심해야해~"그거 그냥 네이트에서 봤다고 하면 안되나요? 왜 꼭 자기 친구가 겪은 일처럼 말하죠?그리고 추위가 빨리 와서 스키장이 일찍 개장했다는 뉴스 보셨죠~?그것도 이렇게 말해요. "내 친구가~ 어제 스키장 갔다왔다더라~ 일찍 개장하니까신나가지고 얼른 가던데~ 나도 주말에 가봐야겠어~"제가 다른 사람 같으면 그렇구나 할테지만, 저 언니가 말하니까 뻥같이 들려요-_- 4. 퀸 오브 남의 속 긁기한번은 제가 아파서 병가를 냈어요.그러자 위로문자랍시고 온게 이렇습니다."어머, **아, 매번 그렇게 아파서 어떻게 해~"내가 언제 그렇게 매번 아팠냐. 그러면서 본인은 뭐하는데 조퇴, 뭐하는데 외출,뭐하는데 병가, 뭐하는데 휴가...대체 이 언니는 매번 왜그러는 것일까요?*수정* 업무량이 늘 자기가 많다고 불만입니다. 자기가 대표 회선이라서 전화가많이 온다나? 그래서 자리를 바꿔서 해보자고 하면 싫다고 합니다.자기 자리가 제일 넓고 깨끗하거든요. 좁고 불편한 자리는 싫다는거죠. 5. 공무원인척 하기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A언니는 아웃소싱업체의 직원입니다.저도 계약직이라서 어디가면 공무원이라고 절대 말 못하거든요.그런데 우연히 제 친구가 A언니가 아는 곳에서 일하게 된거에요.그곳에서 제 친구에게 심하게 저에 대해서 캐묻더랍니다."A랑 같이 일하는 니 친구 말이야~어느 학교 나왔어? 집이 어디야?아버지는 뭐하시는지 알아?"아니 그걸 왜 제 친구한테 묻나요. 저한테 물어보면 되는거지! 그리고 대박 사건!"니 친구는 거기 계약직이래매? A는 공무원이니까 A가 상사인거야?"-_--_-;-_-;;-_-;;; 자기 지인들한테 저렇게 뻥치고 다녔나봅니다. 어쩐지..그만두고 싶다고 날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왜 그만두지 않는건지 궁금했어요. 공무원이라고 (또) 뻥치고 다녔는데,그만두면 다들 뭐라고 하겠어요. 어휴=3 이런 직장동료 언니.그 뻥의 끝은 어디일까요?(난 저 언니가 아무래도 정신병이 있는 것 같음;;)톡커 여러분들, 이런 사람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이 뭘까요? 19
직장동료언니, 뻥의 끝은 어디인가요
헉, 눈떠보니 판됐군요;
신기합니다.
그러나 저의 신변보호를 위하여 홈피 공개는 패스요~ㅋ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자제하고 쓰느라고..정말 정중하게 썼는데
이걸로는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판을 읽기 시작한지 2개월된 25살 직딩녀입니다.
(아휴, 매번 읽기만 하다가 쓰려니까 좀 부끌부끌..
)
다른게 아니라, 우리 회사의 동료언니(A언니라고 할게요) 때문에,
매일 직장에서 개콘과 웃찾사를 원맨쇼로 보는듯한 착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귀가 솔깃하게 말을 꾸며대는 그 능력에 살짝 넘어가서
베프 될뻔 했어요..엉엉..뻥의 구렁텅이에 빠질뻔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제는 듣다듣다 못해 괘씸하여 톡커분들께 이르려고요.
제가 일하는 곳은 공무원들이 일하는곳 입니다.
같은 팀에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은 A언니를 포함해서 5명이구요,
이중에서 막내인 저랑 한 명은 정부계약직공무원이구요,
나머지 셋은 아웃소싱 직원이에요.
(A언니는 아웃소싱 직원입니다.)
이 A언니의 뻥의 행적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자기네 아웃소싱업체) 사장님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
그건 알 바 아니지만, 그 동네가 잘사는 동네라는 것을 엄청 강조합니다.
사장님이 사는 동네라는거죠. 미니 골프장이 있는데 거기서 맨날 사장이 골프를
치고 있다는 둥, 지하주차장에 가면 사장차만 국산이라서 튄다는 둥...뭐 그런...
*수정* 실제로는 영등포구 ㅁㄹ동에 사는데 왜 양천구에 ㅁ동이라고 하는건지.
그 아파트가 주상복합처럼 밑에 층에 백화점도 있고 뭐 그렇다는군요.
옆집앞집들이 다 의사, 변호사, 교수 그렇다네요. 그래서 자기집은 창피하다며..
2. 남자친구가 대기업에 다닌다.
처음에 저한테는 하*은행에 다닌다고 했거든요-_-
그래서 남친이 신입사원교육때 생긴 에피소드도 말해주고 그랬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L*전자에 다닌다네요.
아, 뭔 놈의 직장이 그렇게 2개월 단위로 바뀐다냐...
*수정* 똑같은 남친 맞습니다..맞고요..그리고 동료언니 중에 1명한테는
삼*전자 다닌다고 했다가 그 언니가 "어! 우리 큰오빠도 삼*전자 다니는데!
남친 부서가 뭐야?" 했더니 그 다음부터 부서는 잘 모른다고 합디다..
그러다가 언니들이 재차 물어보니까 마지못해 어디 부서라고 하긴 했는데
왜 삼* 같은 기업은 기업메신저 같은걸로 임직원 검색이 되잖아요?
근데 검색했더니 그런 이름이 안뜨더랍니다..헐..
3.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르바이트 경험
연예인 자주 보는 알바는 물론이거니와 (조인성, 조승우, 조한선..뭐 조트리오냐...)
왜 A언니가 가는 곳마다 그렇게 연예인이 나타나는건가요?
식당가서 밥먹다가 옆에 보면 누구, 어디 놀러가서 뒤에 봤더니 누구,
차사고가 났는데 상대방이 알고보니 누구..뭐 이럽디다.
그리고 무슨 알바를 하는데 오너가 기분따라 몇 십만원씩 쥐어준다냐...
*수정* 전에 한번 네이트 판에 이런 글이 올라온적 있었죠.
중고로 물건을 샀더니 택배박스에 홈런볼이랑 물통이 들어있었다는..
근데 그걸 이렇게 말해요. "내 친구가~중고*라에서 노트북을 샀는데~택배박스에
벽돌이랑 생수통이 들어있더래~조심해야해~"
그거 그냥 네이트에서 봤다고 하면 안되나요? 왜 꼭 자기 친구가 겪은 일처럼 말하죠?
그리고 추위가 빨리 와서 스키장이 일찍 개장했다는 뉴스 보셨죠~?
그것도 이렇게 말해요. "내 친구가~ 어제 스키장 갔다왔다더라~ 일찍 개장하니까
신나가지고 얼른 가던데~ 나도 주말에 가봐야겠어~"
제가 다른 사람 같으면 그렇구나 할테지만, 저 언니가 말하니까 뻥같이 들려요-_-
4. 퀸 오브 남의 속 긁기
한번은 제가 아파서 병가를 냈어요.
그러자 위로문자랍시고 온게 이렇습니다.
"어머, **아, 매번 그렇게 아파서 어떻게 해~"
내가 언제 그렇게 매번 아팠냐. 그러면서 본인은 뭐하는데 조퇴, 뭐하는데 외출,
뭐하는데 병가, 뭐하는데 휴가...대체 이 언니는 매번 왜그러는 것일까요?
*수정* 업무량이 늘 자기가 많다고 불만입니다. 자기가 대표 회선이라서 전화가
많이 온다나? 그래서 자리를 바꿔서 해보자고 하면 싫다고 합니다.
자기 자리가 제일 넓고 깨끗하거든요. 좁고 불편한 자리는 싫다는거죠.
5. 공무원인척 하기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A언니는 아웃소싱업체의 직원입니다.
저도 계약직이라서 어디가면 공무원이라고 절대 말 못하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제 친구가 A언니가 아는 곳에서 일하게 된거에요.
그곳에서 제 친구에게 심하게 저에 대해서 캐묻더랍니다.
"A랑 같이 일하는 니 친구 말이야~어느 학교 나왔어? 집이 어디야?
아버지는 뭐하시는지 알아?"
아니 그걸 왜 제 친구한테 묻나요. 저한테 물어보면 되는거지!
그리고 대박 사건!
"니 친구는 거기 계약직이래매? A는 공무원이니까 A가 상사인거야?"
-_-
-_-;
-_-;;
-_-;;;
자기 지인들한테 저렇게 뻥치고 다녔나봅니다. 어쩐지..그만두고 싶다고 날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왜 그만두지 않는건지 궁금했어요. 공무원이라고 (또) 뻥치고 다녔는데,
그만두면 다들 뭐라고 하겠어요. 어휴=3
이런 직장동료 언니.
그 뻥의 끝은 어디일까요?
(난 저 언니가 아무래도 정신병이 있는 것 같음;;)
톡커 여러분들, 이런 사람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