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제 팀플 문제ㅠ 제 성격이 예민한가요?ㅜ

p양2009.11.04
조회20,038

원래 네이트 톡 보면 톡된 사람들 자고 일어나니까 톡 됐어요 막 이러잖아요.

전 2일 후에 됐네요.ㅋㅋ 엄청 신기해요

 

그 후에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이 글 쓴 다음날(목요일) 제가 조장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보냈죠

"왜 안올렸냐고"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자기가 편집해서 교수님께 메일 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원래 사전에 조장이 편집해서 교수님께 메일 보내기로 약속했거든요)

그리고 오늘(금요일) 클럽 가보니까 조장이 하기로한 자료 안 올라왔길래

다시 문자보내니까 편집해서 교수님께 메일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보냈는지

안보냈는지 확신이 안서요.ㅜ 근데 믿어야게죠?

이번 일로 조장한테 너무너무 실망해서 다시 친하게 지내기도 싫고..

팀플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ㅠ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일 일어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여기까지 후기예요. 리플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ㅋㅋ 이 글 친구들이 볼까봐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ㅋ 그리고 조장이 볼까봐 걱정도 돼고..치사하게 우리조 일을 네이트톡에 까발린게 되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신기하면서도 걱정되기도 하고

이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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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에 한번씩 톡 보는 재미로 사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너무 예민한가해서요.ㅠㅠ

저는 내가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폐 끼치며 살아가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제가 맡은 일은 스스로 다 할라고 하고 못 할꺼 같으면

미리 연락하고 그러는 편이예요

약속 시간같은것도 거의 제때 맞춰 나가고 늦을꺼 같으면

미안하다 늦을꺼 같다고 연락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문제는 최근 있었떤 일인데....

과제 팀프로젝트 때문에 조원 4명이서 저번주 주말까지 설문지를 작성해서 싸이 클럽에 올리기로 했는데 조장이 자기 할 분량을 안 올리는거예요.. 그래서 처음엔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하려나 하고 기달렸는데 계속 안 올려서 주말 지나고 이번주 월요일날

수업에 가서왜 안올렸는지 물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주 월요일날 가보니까 조장이 수업에 안 왔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죠

"오늘 수업 왜 안왔냐구" 근데 한참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조금 기다렸다 다시

해야지 하고 월요일날 밤에 전화하니까 전화기가 아예 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가 다됐나 생각했져

다음날(화요일)에 연락하니 역시 문자를 씹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떠니 전화기가

꺼져있더라구요. 그때부터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 사고났나 아님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라도 걸렸나...

그리고 오늘(수요일) 학교를 가보니 역시 또 수업을 안 왔떠라구요

그래서 교수님께 여쭤봤져 혹시 못 온다는 메일이라도 보냈냐구 그러니까

교수님은 그런거 못받았다구 하시고

그래서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

" 이 수업 제낄꺼냐고, 연락좀 하라고" 그래도 문자가 없더라구요

집에 가는 길에 전화를 햇는데 이번에는 통화음이 가긴가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구요

그리고 있다가 드디어 전화가 온거예요

그리고 제가 왜 연락 안했냐고 했더니 자기 사적인(안좋은일) 때문에 잠수 탔었따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기가 막혔어요!! 아무리 사적인(안좋은일)이 있더라도 연락을 해서 미안하다

자기 사정이 있어서 할당량 못햇다 이렇게 문자하나라도 남겨줬으면 팀플 일정도 안 미뤄지고했을텐데.. 글에서는 연락했다고 몇번 안 썼지만 정말 문자도 4~5갠가 보내고 전화도 6~7번 했거든요!! 그 조장때문에 지금 팀프로젝트 진도도 못나가구 있고!!!!

전화하면서 화 낼라고 하다가 사적인일이 너무 안 좋은 일일까봐.. (예를들면 상을 당했다던지..) 화 안냈어요

그리고 오늘까지 해서 클럽에 올리겟따고 햇는데! 지금까지 클럽에 자료 올라와있지도 않고!!!

 

여튼 너무 이야기가 두서없이 길었네요.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너무 성격이 예민한가요? 사정이 있으면 그럴수도 있는건데 제가 그 조장한테 화낸는게 나쁜 건가요?

머리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제자신을 타일러봐도 너무 화가나서 죽겠어요

다음에 대판 싸우고 싶기도 하고....ㅠ